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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이무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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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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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계속발가락을핡고있는데왜그런것인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지간습진을 고질적으로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발가락 사이를 자주 핥고, 발적이 있다면 해당 증상으로 인해 이물감을 느끼고 있다고 의심해볼 수 있으며, 발병 부위 특성상 치료를 하는 질환이라기 보다는 관리가 필요한 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산책을 다녀온 뒤 발을 씻겨주시거나, 목욕을 한 뒤 발을 말리실때 물기가 없게끔 말리시는 게 중요하며, 식이알러지에 의한 피부 증상에 의해 지간습진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증상이 심할 땐 간식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위의 사항을 모두 준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발을 너무 많이 빠는 모습을 보인다면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동물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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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견이 모낭충염에 걸렸는데 새끼에게도 유전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아니요. 모낭충염은 유전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출생 후 어미의 모낭충이 새끼와 접촉할 경우 어미의 모낭충이 새끼에게로 이주할 수는 있으나, 모낭충은 정상적으로 피부에서 자생하는 기회감염균으로, 숙주가 면역력이 약하거나, 너무 과잉할 경우 문제를 일으키게됩니다.즉, 모낭충 자체가 이주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자견의 피부 면역력에 문제가 없다면 따로 증상이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아주 어릴때는 면역계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어미와 접촉할 경우 문제가 될 수는 있으니, 이 경우는 약을 처방해주신 주치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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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푸들 강아지의 유전적인 질병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우리나라 대부분 반려견이 앓는 것으로 유명한 질환들에 대부분 약한 소인을 가지고 있습니다.귀가 접혀있는 품종이다 보니, 외이염에 취약한 편이고, 내측으로 슬개골이 빠지는 슬개골탈구 소인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계의 과민으로 인한 건성각결막염이나, 자가면역성 피부질환 역시 푸들에서 많이 보이는 질환이며, 노년기에는 심장판막변성으로 인한 심장병이 잘 나타납니다.안타깝게도 유전질환은 적극적인 예방에도 불구하고, 특정 나이에 이르렀을때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비록 질환 자체는 차단하지 못하지만, 유전병이 발병했을지라도, 꾸준한 예방과 관리를 통해 아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명을 보다 연장할 수 있습니다.가장 중요한건, 가정에선 비만하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는 것입니다. 비만은 위의 유전 질환이 발병할 경우 모든 증상을 더 악화시키고 치료를 더디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사료만 급이하시고, 간식은 최소화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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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눈에 모래 알갱이가 들어간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사람과 마찬가지로 눈물이 분비되면서 이물이 외부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모래알 역시, 눈물과 눈곱형태로 외부로 배출될 수 있으나, 거친 표면으로 인해 결막과 각막에 자극을 주어 일시적으로 충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다만, 모래알이 들어간지 1시간이 넘도록 충혈이 계속되고,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각결막을 확인하시고, 진료 및 처치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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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는 충치가 잘 안 생기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가장 안쪽 작은어금니와 여기에 맞닿은 큰 어금니에 주로 치석이 누적되는데, 치석이 과하게 누적되어 치수강에 침착될 경우 충치가 될 수 있습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강아지도 규칙적인 양치와 주기적인 스케일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양치는 매일 하지 못하더라도, 최소 주 1회 이상만이라도 실시하시면 구취와 치과질환의 큰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은 강아지의 치아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짧으면 1년, 길면 2년 주기 정도로 받는 강아지 개체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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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호빵 먹으면은 많이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치명적이진 않으나, 가벼운 소화기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호빵에 있는 원재료 중 단팥은 당이 많아 강아지의 혈당을 일시적으로 높일 수 있고, 야채호빵이라면 파나 양파가 강아지의 혈구에 약간 데미지를 줄 수 있으나, 그 함량 자체가 크게 많지는 않아 긴급하게 구토를 할 정도로 심각한 사항은 아닙니다.다만, 호빵이 두 개면 양이 꽤 될텐데, 설사나 구토 증상이 먹은 날 부터 하루 이틀 정도는 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 이틀 정도만 간단한 증상을 보이실 경우엔 물을 적절히 공급하시고, 한 3일간은 사료량을 평소보다 30%정도 감량하여 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그러나 설사나 구토가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췌장염이나 기타 질환으로 이환되었을 수 있기에 이 경우에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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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귀 청소하는 주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일주일에서 열흘에 한 번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자주 할 경우 오히려 귀 세정이 외이염의 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귀 세정은 귀세정제를 귓바퀴 입구까지 보일 정도로 충분히 넣어주신 뒤, 귓길을 가볍게 손으로 마사지 해내어 귓길에 있는 귀지가 밖으로 나올 수 있게 유도하여 화장솜이나 깨끗한 화장지로 닦아내는 방법으로 실시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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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도 폐암에 걸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폐암에 해당하는 폐종양에 걸릴 수 있습니다.폐종양의 증상은 악성도나 분포범위에 따라 매우 다르긴 하나, 단순 양성종양일지라도, 기도나 심장부를 자극할 경우에는 만성기침, 호흡곤란으로 인한 폐수종 등 생명에 위험을 주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악성종양일 경우에도 전이가 전신으로 퍼진 뒤에야 비로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종양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다만, 보호자의 흡연은 종양의 유발인자이긴 하나, 인의에서처럼 흡연에 의해 폐암이 어느 정도로 유발되는지에 대한 통계자료는 많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는 강아지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 점에서 기인한다고 생각되긴 하나, 강아지의 대사 속도가 인간에 비해 매우 빠른걸 고려하면, 흡연의 영향 역시 사람 보다 빠르게 나타난다고도 볼 수 있는 견해가 있기에, 가급적 강아지에게도 간접흡연은 삼가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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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말린 과일 강아지가 먹여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큰 문제는 되지 않으나, 포도가 있었다면 포도 내 주석산을 포함한 물질이 강아지에게 급성 신부전을 야기할 수 읶으므로 절대로 급이해선 안됩니다.추가로, 과일은 당분이 많아 강아지의 혈당을 높이기 쉽고, 건조된 과일은 수분이 적고 그람 당 당함량이 더욱 높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급이하기엔 썩 좋지 못합니다. 별도로 예민한 개체는 식이 알레르기 또한 보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아이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대책을 강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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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목욕주기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너무 자주 하시는 편입니다. 강아지 목욕은 열흘에서 보름정도 텀을 두고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너무 잦은 목욕은 강아지 피부를 건조하게하여 보상적으로 피지분비를 과하게 분비하게 할 수 있는데, 이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아토피 피부염으로 이환될 수 있습니다.산책이나 격렬한 활동 후에는 목욕보다는 강아지 발만 간단히 씻겨주시고, 발이 축축하지 않도록 바짝 말려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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