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이무열 전문가
우신동물병원
반려동물 건강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Q.  강아지 살찌우려면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용 간식 중 고단백 간식류가 좋습니다. 주로 건조된 황태나 연어류는 알레르기가 다소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적절한 산책과 사료와 함께 가끔 급이하시면 건강한 벌크업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기타 좋은 방법으로는 성견에게 강아지용 사료를 단기간 먹이는 것도 살 찌우는데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너무 어린나이(7개월 이전)에서 성견이 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맛있는 간식을 주어도 먹지 않으려하고 살이 빠졌다면 단순히 살의 문제가 아닌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기에 이 경우엔 동물병원에 내원하시는 것도 필요하실 수 있겠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Q.  푸들을 키울려고 하는데 털이 날리지는 않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직모에 다중모인 스피츠 계열, 예를 들면 포메라이언 같은 강아지에 비해서는 훨씬 덜 빠집니다. 말티즈도 푸들 만큼은 아니지만 털이 직모가 아니여서 잘 날리지 않지요. 대신 자연스럽게 털갈이를 하면서 털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미 빠진 털이 강아지의 피부에 자극이나 감염원이 되어서 고질적인 피부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빗질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다행인 점은 위에 언급드렸듯이 털이 떨어지는 것을 보호자가 어느정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 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감응하며 키우기 괜찮은 종이긴 합니다만, 사람마다 알레르기 감응도 역시 천차만별이기에 해당 부분은 피부과 전문의와 한 번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Q.  강아지의 중성화 시기는 언제가 가장 적절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수컷의 경우 고환이 내려와서 음낭에서 잘 촉진된 후에는 언제든 가능합니다. 대부분 예방접종을 모두 마치고 6개월~7개월 이후에 고환이 복강에 없는 걸 확인하면 이때 진행하시는 분이 많습니다.암컷의 경우는 보호자 및 수의사 선생님들 마다 스타일과 견해차이가 조금씩 있으나 정답은 없습니다. 최근에는 피부병이 잘 걸리는 유형으로 보이면 두 세번의 생리 이후인 8~9개월 령 쯤에 외음부가 조금 성숙한 뒤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첫 생리 전에 실시하게 되면 중성화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의 예방률이 많이 올라갈 수 있기에, 여전히 6~7개월에 실시를 빠르게 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Q.  강아지 털이 너무 많이 엉켯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빗질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자주자주 해주셔야 해당 행위에 감응하여 점차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약해집니다. 또한 브러쉬(brush)가 아닌 참빗(comb)으로 빗어주어야 합니다. 브러쉬는 단순히 털의 외향만 관리할 뿐, 보건위생을 위해서는 조금 아프더라도 참빗형태를 사용하셔야 빗질을 하는 아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빗질은 모근의 혈액순환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이미 빠졌으나 제대로 바깥으로 날아가거나 떨어지지 못해 새로 나온 털과 엉키는 것을 막아줍니다. 털 엉킴은 미용적으로도 흉할 뿐 아니라, 죽은 털은 자체 대사가 일어나지 않아 상재 미생물들에게 좋은 먹이가 되어 강아지의 면역력에 따라 각종 피부 병변을 일으키기 쉽습니다.만약 빗질을 너무 하기 싫으시다면, 정기적으로 반려동물 미용실에서 위생미용을 받는 것도 방법이겠으나, 다중모가 심한 포메라이안 등의 스피츠 계열은 클리퍼 사용이 어려워 미용 주기가 짧아질 수 있으므로 경제적인 부분도 잘 생각하셔서 고려하셔야 겠습미다.
반려동물 건강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Q.  강아지에게 먹이지 말아야 할 음식이나 목욕시 주의할 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절대로 먹이면 안되는 음식은 포도가 있겠습니다. 초콜릿이나 커피, 차도 있긴 하나 포도 외에 세 가지 음식들은 가공품이 대부분으로 동물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으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호전되나 포도는 매우 큰 콩팥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밖에 파, 양파는 혈구를 손상시킬 수 있어 급이를 삼가야합니다.목욕 자체는 크게 주의하실 점은 없으나, 강아지가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주기를 잘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상 소형견은 2주에 1회가 보호자, 반려견 입장에서 일반적인데, 목욕에 스트레스를 너무 느끼는 반려견이라면 이를 3주에 한 번 쯤으로 텀을 길게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말티즈나 시츄, 비숑프리제 처럼 귀를 덮고 있는 강아지는 귀를 털 때 외이도에 있던 귀지가 잘 나오지 못하는 편인데, 수분이 오래 잔존하고 있으면 산패하여 피부병변을 일으킬 수 있으니 목욕 후에는 귀를 잘 건조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31631731831932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