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보험 가입이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재진 보험전문가입니다.변액보험은 살펴보아야겠지만 대부분 고객이 손해율이 큰 상품이기 때문에점검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암보험의 경우 특히 생명보험사가 그런경우가 많은데 여성분들이 가장 걱정하는유방암을 포함하는 생식기암을 특정암이나 소액암이라 하여 금액은 일반암보다낮게 나오도록 분리되어있는데모든 보험사가 그런것은 아니며 손해보험사는 보통 일반암안에 생식기암이 포함되어있으며일부보험사는 분리되어있다해도 일반암과 동일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갑상선암을 포함하는 유사암은 워낙 걸리는 빈도가 높다보니 보험사입장에서도 가입금액을 낮출 수 밖에 없습니다.다만, 전 보험사중 유일하게 한보험사는 일단일반암 2억, 유사암 4천만원으로 가입한 후 일반암 2억을 삭제하여 유사암만 많이 가입하는 방법이존재합니다.여성분들은 50대 폐경을 기점으로 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그렇기에 가족력파악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나 그외 혈관질환을 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여성이기에 준비해야하는 것 외에도 기본적으로 진단비, 수술비까지는 최소한 준비하셔야합니다.보장분석의 경우는 다 설계사를 통하여 하는것입니다.다만, 설계사도 서로 의견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한명만 만나보는 것이 아닌여러 설계사와 상담 후 비교하여 가입하시길 권장드립니다.
Q. 우체국 보험이나 예금이 장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재진 보험전문가입니다.예금같은 경우야 우정사업본부, 그러니까 정부기관의 직속이기 때문에민영 은행사에 비해 조금더 안전할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보험은 얘기가 다르죠.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보험사 ~생명, ~화재, ~손해 이런식의 보험사는민영보험사로 민영보험사를 제재하고 통제하는 정부의 금융감독원이 있습니다.기본적으로 보험사자체가 기부단체가 아닌 이익단체이기 때문에보험금을 주지않으려하는게 주 목적입니다.물론 당연히 줄것은 주나 분쟁이 상당히 많죠.이러한 분쟁에서 고객을 지키는 역할이 바로 금융감독원입니다.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중재의 역할이지만금융감독원에서 판단했을 때 이것은 지급하는게 맞다라고 판단하면보험사는 줘야합니다.하지만 우체국보험이나 새마을공제보험같이 보험사가 아니나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경우를 유사보험이라고 부릅니다.유사보험사는 금융감독원의 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만약 보험금을 주지 않거나, 감액지급을 부당하게 하였을 때도움을 받을 수 없어직접 소송을 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개인이 집단과 소송? 이는 대부분 질 수 밖에 없죠.그래서 손해사정사들도 공제보험은 보통 맡으려 하지 않습니다.우체국은 민영보험사에 비해 구조가 조금 달라보험료가 좀 낮은 편에는 속하나결국 보장을 받을 때 못받으면 하나 소용이 없죠.왠만하면 보험은 민영보험사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