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보험이나 예금이 장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보험이나 예금 같은 경우 우체국이 안전하고 좋다고 하는데
유독 우체국을 강조하는 이유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문효상 보험전문가입니다.
유독 우체국을 강조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설계사마다 다른 것이겠죠..
굳이 장점을 하나 따지라면 우체국이 다른 곳보다 저렴합니다.
단점은 우체국 방문해서 청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임진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장점은 유일하게 한 가지 입니다.
국가에서 보조를 할 수 있는 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체국이 받은 돈으로 운용하다가 큰 손해를 보는 경우
지급해야할 이자나 보험금 보다 자산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지급이 당장 안될 가능성은 있지만,
지급에 대한 보장을 정부가 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망하면 어떡하냐?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뭐 그럼 일반 국민 삶이 없어지겠지요?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우체국이라하면 일단은 나라에서 한다는 생각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보험을 가입하는 보험사도 중요하겠지만 가입된 보험은 유지가 중요합니다 어느보험사에 가입이 되어 있든 유지가 도어야 보장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장재영 보험전문가입니다.
우체국 보험이나 예금의 장점은 국가기관에서 운용하는게 장점이겠지만
금융 상품을 다루지만 금융감독원 제재를 받지 않는 행정안전부 소속이라
일반적인 금융 민원처럼 해결이 안될 수 있는 것은 단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우체국보험은 생명보험에 속하기 때문에 예금이나 연금은
괜찮긴 하나 보험은 추천드리기 어렵네요.
보험이 우체국의 주 사업이 아니다보니깐요..
가능하시면 손보사쪽에서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도움이 되셧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이재진 보험전문가입니다.
예금같은 경우야 우정사업본부, 그러니까 정부기관의 직속이기 때문에
민영 은행사에 비해 조금더 안전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은 얘기가 다르죠.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보험사 ~생명, ~화재, ~손해 이런식의 보험사는
민영보험사로 민영보험사를 제재하고 통제하는 정부의 금융감독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험사자체가 기부단체가 아닌 이익단체이기 때문에
보험금을 주지않으려하는게 주 목적입니다.
물론 당연히 줄것은 주나 분쟁이 상당히 많죠.
이러한 분쟁에서 고객을 지키는 역할이 바로 금융감독원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중재의 역할이지만
금융감독원에서 판단했을 때 이것은 지급하는게 맞다라고 판단하면
보험사는 줘야합니다.
하지만 우체국보험이나 새마을공제보험같이 보험사가 아니나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경우를 유사보험이라고 부릅니다.
유사보험사는 금융감독원의 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만약 보험금을 주지 않거나, 감액지급을 부당하게 하였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직접 소송을 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개인이 집단과 소송? 이는 대부분 질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손해사정사들도 공제보험은 보통 맡으려 하지 않습니다.
우체국은 민영보험사에 비해 구조가 조금 달라
보험료가 좀 낮은 편에는 속하나
결국 보장을 받을 때 못받으면 하나 소용이 없죠.
왠만하면 보험은 민영보험사로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보험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사기업이 아닌 국가공공기관에서 하는 사업이므로 안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체국 보험의 경우에 보험업법에 의해 금감원의 규율을 받지않고, 공제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더 파격적이고 폭넓은 보장도 가능하구요.
예금역시 단순히 예금자보호 5,000만원 이상의 정부보증이라는 암묵적 보증이 있어 더 안전하다고 인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