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Q. 프시케가 5가지 과업을 다해도 사랑이 이뤄지지못해서 해결 책은?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프시케는 에로스와 맺어지기 위해 지옥에까지 다녀올 정도로 용감했습니다. 에로스는 신들의 왕인 제우스에게, 둘의 사랑을 아름답게 맺어줄 것을 청원했습니다. 제우스는 두 연인을 위해서 에로스의 모친인 아프로디테를 설득시키고는 프시케에게 불로불사의 음식이라는 암브로시아를 주었습니다.이 것을 마신 프시케는 불사의 신이 되어서 다시 에로스와 맺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세종대왕님의 세는 정복군주에게 어울리는 한자라던데 정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세종의 세(世)는 '번성'을 의미합니다. 즉,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군주에게 붙일 수 있는 시호인데 군사적 업적을 통해 나라를 강국으로 거듭나게 한 임금도 있지만 세종대왕처럼 문치의 힘으로 나라를 안정시키고 태평성대의 기반을 마련하신 분에게도 쓰일 수 있는 시호입니다.
Q. 우리가 모르는 사람이 없는세종대왕님의업적은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세종대왕님은 한글이라는 언어창제만이 아니라 거의 전분야에 걸쳐서 많은 업적을 남기셨습니다.물론 그분 혼자서 이 모든 것을 이뤄낸 것은 아니지만 조선이라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각 악기를 담당한 신하들을 잘 조율하고 최상의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줬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음악에는 박연, 과학과 천문에는 장영실, 농업의 정초등등 세종의 전폭적인 지지와 조언으로 각각의 분야에 업적을 남겼습니다.이러한 것이 가능했던 것은 세종이 단순히 성리학적 통치이념에만 밝은 것이 아니라 역사, 음악, 과학, 천문, 농학등 가리지 않고 폭넓고 깊은 수학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오죽하면 그 엄격한 태종이 아들인 세종에게 책 좀 그만 읽으라며 화를 냈을정도였습니다.단순히 업적만 정리하더라도 a4로 몇장을 나올 것이기에 간략하게 정리만 하겠습니다.
Q. 인도에서 카르마랑 업보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카르마는 '행하다' 또는 '만들다'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의 동사 어근 "kri"가 어원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쌓이는 것이 업인데 업은 생각이나 말·행동으로 지은 원인, 업보는 그런 원인으로 말미암아 받는 결과를 뜻합니다. 즉 인과관계에 얽매어 끊임없이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악이 아닌 선을 쌓아 이 고리를 끊어내야한다고 말합니다.
Q. 우리나라의 국호의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바뀐 계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갑오개혁으로 조선 왕조 체제가 해체된 후 1897년 10월 12일, 고종이 새롭게 황제국을 선포하고 국호를 ‘대한(大韓)’으로 고쳤습니다. 이렇게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거듭났으나 1910년 일본에 의해 강제 병합되고 맙니다. 1919년 중국 상해에서 임시정부를 설립한 민족지도자들은 국호를 정하는 논의를 하였습니다. 누구는 '조선 '이 들어간 국명을 하자고 하였으나 신석우 의원이 되받아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흥하자”고 제안, 표결에 붙인 끝에 '대한민국'이 국호가 탄생했습니다. 이는 제국에서 민국으로 바뀌면서 민주주의 국가로의 재탄생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