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역사
Q. 서로마제국의 마지막 전쟁과 최종적으로 어떻게멸망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동로마 제국과 달리 서로마 제국은 얼마 지나지 않아 야만족들의 침입과 내분으로 쇠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아틸라의 훈족의 침공으로 인해 국력이 크게 소진되엇는데 그후 내전을 벌이다가 476년에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가 친위대장 오도아케르에게 강제퇴위당하며 멸망하였습니다.
역사
Q. 신라 내물왕의 업적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내물왕은 고구려, 백제에 비해 신라가 세력이 약했을 당시 왕위에 오른 인물입니다. 신라는 박,석,김 세개의 성씨가 돌아가며 왕위를 차지했지만 그 이후로 김씨 세습이 이뤄졌습니다. 즉, 왕권의 안정화에 기여한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약하였던 신라를 고구려, 백제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하며 점차 국력을 키워나갔습니다.
역사
Q.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가 맨 처음 사용된 것은 언제였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최초의 태극기는 박영효에 의해 탄생했습니다.1882년 9월 그는 고종의 명을 받아 사신으로 일본으로 가던 중 나라를 대표할 국기의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선상에서 태극 문양과 그 둘레에 8괘 대신 건곤감리 4괘를 그려 넣은 ‘태극·4괘 도안’의 기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본국에 알리자 고종은 이를 허락하여 다음해부터 정식적으로 국기로 인정받게 됩니다.
역사
Q. 한국 역사중에 광개토대왕 이후로 호전적인 지도자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광개토대왕이후 한국사에서 정복 군주나 호전적인 인물이 나오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일단 삼국에서는 오호십육국, 수를 거쳐 당나라가 들어서자 성세를 구가하여 좀처럼 만주나 중원으로 영토를 넓히는 일이 힘들고 주로 방어에 치중한 감이 있긴 합니다.하지만 고구려 말기 연개소문이 당나라에 맞서 북경까지 군사를 진출시켰다는 기록이나 발해가 건국된 이후 가장 군사적으로 강성했던 무왕시기에는 장군 장문휴에게 명해 해군을 동원하여 당의 등주를 공격하여 자사 위준을 전사케하기도 했습니다.이보다 더 놀라운 역사 기록도 있습니다.고구려의 유민으로 당나라의 치청절도사였던 이정기(이회옥)은 안사의 난으로 혼란한 당나라시기 세력을 넓혀 무려 15개주를 점령하여 사실상 산동의 왕으로 군림했습니다.(산동은 오랜 과거부터 우리 민족의 활동영역이기도 합니다.)수운을 틀어쥐고 소금등의 물산을 장악하니 당나라는 이정기의 눈치를 보며 요양군왕이라는 직위를 내리기도 합니다. 이정기는 수도를 운주로 옮기고 대운하를 끊어 당나라를 무너뜨리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당나라 수도인 장안 정벌을 바로 눈에 앞두고 갑자기 사망하여 무산되었지만 중국의 대륙 깊숙히 한민족의 영토를 넓히고 기상을 떨쳤던 긍지높은 역사적 인물입니다.
역사
Q. 우리나라가 역사적위인의 표준영정을 어떤식으로 만든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표준 영정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근거로 삼아서 그려야 할 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복식같은 경우에는 고증이라도 하지만 말이죠. 때문에 차선책으로 현재 후손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그것을 참고해서 영정을 그리기도 합니다만 예전에는 화가 자신의 얼굴을 참고하거나 유관순 열사같은 경우에는 옥고를 치르던 사진을 참고해 영정을 그렸다해서 논란이 일기도하고 그랬습니다.
역사
Q. 검모잠의 생애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검모잠은 고구려 후기의 장수입니다. 고구려 수도 평양성이 당나라에 의해 멸망하자 한반도 남쪽에서 고구려 부흥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고구려 왕족 안승을 왕으로 모시고 한성에서 신라의 원조를 받아가며 전투를 벌였지만 후에 안승과의 마찰로 그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는 비운의 인물입니다.
역사
Q. 1832년에 있었던 프랑스의 민중 봉기는 어떤 역사적인 의의를 지니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프랑스 혁명은 민중들에 의해 왕조가 무너진 사건입니다. 자유와 평등의 이상을 인민주권에 입각한 근대 민주주의의 틀 안에서 정치적으로 발전해나가 이런 민주주의가 전 유럽으로 확산해 나갔습니다.때문에 유럽의 각 왕조들은 프랑스의 혁명을 매우 두려운 눈으로 바라보았고 이를 제압해야되겠다 결심합니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여러 전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뛰어난 군사력으로 유럽을 제패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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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나라의 빈공과는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중국의 역대 왕조중에서 당나라는 외국인에게도 열린 사회였습니다.타국 출신으로 높은 자리에 오른 인물들도 많았으며 한 지역을 관장하는 절도사 자리도 자주 차지했습니다.빈공과란 중국 역대 왕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과거시험으로 당나라 시기에 신라를 비롯하여 삼국의 인물들도 많이 당나라에 건너가 유학생활을 하거나 시험에 응시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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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삼국지에 나오는 유봉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유비의 의형제인 관우가 오나라와의 전쟁으로 인해 위기에 빠졌는데 유봉은 과거 그가 자신이 유비의 양자가 되는 것을 탐탁치 않아하며 반대하였다하여 원군을 보내지 않습니다. 결국 관우는 오나라에 패해 전사를 하게 되고 이 일에 대해 유비는 유봉에게 원한을 갖게 됩니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그를 거짓으로 호출하여 사형에 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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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켄지상입니다 일본의 욱일기 사용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요 계속해서 일본은 욱일기를 사용하고 우리나라도 동조하는 사람들은 있는 거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욱일승천기는 군국주의 시절 일본 해군에서 사용하던 군함기입니다.그 자체가 일본의 제국주의와 전쟁을 통한 식민지 지배를 상징하기 때문에 동양의 나치문양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일본은 자국의 방어를 위한 자위대말고는 현재 군사를 가질 수 없습니다. 패전국가라는 멍에로 인해 이에 대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들이 더럿 있으며 일본 정치인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 이런 점을 악용하여 신사참배나 욱일기사용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전쟁의 처참함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으며 시민단체등은 일본의 우익화에 대해 우려화를 표하고 과거의 식민지배에 대해 많은 조사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중에 이에 동조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며 이른바 사회로부터 철저히 소외되어 심성이 비틀어져 버린 관심종자들이 대부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