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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세리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전문가입니다.

이세리 전문가
토월초등학교
Q.  8세 국어 산수만 학습지로 하는데 부족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8세로 학습지로 국어랑 수학을 꾸준히 하고, 방과후 영어랑 미술도 하고 있다면 기본은 잘 챙기고 계신 거예요.아이마다 발달 속도나 흥미가 다르고, 사교육의 기준도 가정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무언가를 더 해야 한다는 부담은 안 가지셔도 괜찮아요. 영어가 걱정되신다면 학원보단 일상 속에서 영어 노출을 조금씩 늘려보는 식으로 가볍게 시작해도 충분해요.무엇보다 아이가 학습에 지치지 않고 즐겁게 받아들이는 게 가장 중요한 시기니까, 지금처럼 관심 가져주시면서 아이의 반응을 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아이가 계속 흠흠.. 이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몇 개월째 계속 “흠흠” 하는 소리를 반복한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수밖에 없죠. 처음엔 그냥 습관이겠거니 하고 기다려보지만,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한 번쯤 병원에서 확인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목에 이물감이 있거나 알레르기, 비염 등 신체적인 이유일 수도 있고, 간혹 틱처럼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원인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해요. 아이를 혼내기보단 자연스럽게 “목 불편해?”처럼 물어보면서 불편한 게 있는지 먼저 들어주는 게 좋아요.소아과나 이비인후과, 필요하면 소아정신과 진료도 고려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조기에 확인하면 아이에게도 훨씬 도움이 되니까요.
Q.  아이 간식으로 어떤걸 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7살 아이면 아무래도 단 간식을 좋아할 시기라 초코파이나 비스킷 같은 걸 찾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다만 충치 위험이 크다고 하니, 당분이 적고 조금 더 건강한 대안을 슬슬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게 좋겠어요.아이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단맛을 포기하기 어려워한다면 과일을 간식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특히 바나나, 사과, 블루베리처럼 단맛이 나는 과일은 아이들도 비교적 잘 먹는 편이고요. 요거트에 과일을 곁들이거나, 무가당 요거트에 꿀을 아주 소량만 넣어주는 식으로 단맛을 살짝 주는 것도 방법이에요.또 고구마나 단호박을 구워서 주면 자연스러운 단맛이 있어서 아이 입맛에도 맞을 수 있고, 충치 걱정도 훨씬 덜하죠. 처음엔 과자만 찾을 수 있지만, 자주 제공하면 점점 익숙해질 거예요.
Q.  5살 아기가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합니다. 갠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5살 아이가 하루에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는 모습을 보고 걱정되는 부모님의 마음이 잘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이가 밥도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면, 아이스크림을 가끔 즐기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거예요. 다만 당분 섭취가 습관처럼 굳어지지않도록록 건강한 대체 간식을 제공해주고, 치아 건강에도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스크림 대신 과일이나 요거트 같은 건강한 간식도 함께 시도해 보면 좋고, 아이가 감정적으로 아이스크림에 의존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세심한 마음 덕분에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아이들에게 첫 방학은 어떠한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등학생이 처음 맞이하는 방학은 아이에게 있어 규칙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자유를 느끼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매일 아침 등교하고 수업을 듣던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게 되면서, 아이는 기대와 설렘을 함께 느끼게 됩니다. 이 시기는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깊이 있게 해보거나,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부모로서 아이가 방학 동안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한 생활 루틴을 유지해 주고, 방학 계획표를 함께 만들어보며 아이가 하루를 스스로 구성해보는 경험을 하게 하면 자율성과 책임감이 자랍니다. 또 특별한 체험이 아니더라도 도서관, 공원 나들이처럼 일상 속 작은 외출이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와의 대화와 공감입니다. 방학 중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심심함마저 허용하며 스스로 무언가를 찾아보게 하는 여유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 방학은 아이에게 놀이 같으면서도 의미 있는 여정이 되기에, 부모와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아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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