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이세리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전문가입니다.

이세리 전문가
토월초등학교
Q.  아이들 자존감 높여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은?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의 자존감이 낮아 보일 때 그 마음을 어떻게 보듬어줘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 애쓰는 모습이 참 따뜻하고 대단하십니다.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비교 대신 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것, 노력과 과정을 칭찬해주는 것, 그리고 실패도 자연스러운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 아이가 작은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부담을 주지 않는 과제를 함께 시도하거나, 관심사에 맞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아이의 속도에 맞춰 기다려주는 인내심과,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부모의 사랑과 지지를 언제나 느낄 수 있도록 곁에 있어주는 것입니다.지금처럼 아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 성장하려는 자세만으로도 부모님은 이미 훌륭하게 잘하고 계십니다. 아이는 그 따뜻한 마음 속에서 조금씩 자신감을 되찾아갈 거예요.
Q.  담임선생님의 성향에 따라, 아이들 반분위기도 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선생님의 성향에 따라 아이들의 반 분위기와 성격이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유치원, 초등학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학습 중심인 선생님은 성적에 집중하면서 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되고 아이들은 경쟁적이고 성적 지향적인 성향이 될 수 있어요. 반면, 인간 중심 선생님은 친구들과 협력하는 걸 중요하게 여기며, 아이들이 더 배려 깊고 협력적인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또, 규율 중심 선생님은 질서와 규칙을 강조하며, 아이들은 규칙을 잘 지키지만 가끔 너무 규제적이라 자유로운 활동이 부족할 수 있어요. 자유 중심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율성을 주고 창의적인 활동을 장려해, 아이들이 더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을 가질 수 있죠.선생님의 방식에 따라 아이들이 성격이나 학습 태도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이는 나이가 어릴수록 영향력이 더 큽니다.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가르치는 것은 지식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적인 선생님의 행동과 성격 모든 것을 학생에게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Q.  모유수유중인데 아기가 잘 안먹어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모유수유 중인데 아기가 잘 먹지 않아 걱정이 많으실 거예요. 하루에도 몇 번씩 수유 자세를 바꾸고, 먹는지 아닌지 살피며 애쓰는 엄마의 마음과 피로가 얼마나 클지 공감됩니다.아기가 예전보다 짧게 먹고 수유 후에도 가슴이 무겁고 단단하게 남는다면, 이는 아기가 충분히 먹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슴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유축기로 살짝 짜내는 것이 좋습니다. 단, 젖을 너무 많이 짜면 오히려 젖양이 더 늘어날 수 있으니, 아픈 부위가 풀릴 정도까지만 유축하시면 됩니다.또한, 아기가 제대로 수유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모유량이 줄 수 있기 때문에, 직수 이후에도 유축을 통해 추가 자극을 주는 것이 젖양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 시기는 아기가 주변 자극에 민감해지고, 수유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수유하거나, 아기가 졸릴 때 수유하는 방법(꿈수)도 도움이 됩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건 엄마와 아기가 함께 편안하게 수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엄마 혼자 애쓰지 마시고, 필요할 땐 도움을 받으며 잘하고 계신 자신을 꼭 다독여 주세요. 모유수유는 몸도 마음도 참 힘든 여정이지만, 지금처럼 정성껏 돌보고 있는 모습이면 충분히 잘해내고 계신 거예요.
Q.  현장학습 조 친구들이 마음에 안들어서 학교를 안가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가 친구 관계 때문에 현장학습을 가기 싫어하고 힘들어하는 상황이라 고민되시겠어요. 학교 현장에서 이런 문제가 야기될까 제비뽑기로 버스 자리를 지정하고 랜덤으로 모둠을 지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그룹이 정해져도 학생들의 불만은 있어서 저 또한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하지만 이런 경험이 오히려 친구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사회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왜 친구들을 싫어하는지 자세히 들어보고, 심한 괴롭힘이 아니라면 현장학습에 참여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좋습니다.현장학습을 통해 새로운 경험도 쌓고, 서로 협력하며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하고 불안함을 덜어줄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현장학습에 가는 것이 아이에게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너무 고민이 되신다면 담임 선생님께 상담을 드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면, 아이가 힘들어하는 문제도 점차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Q.  이거 초등 수학 문제 답이 머에요.? ㆍ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어떤 수에서 139를 빼야 하는데 잘못하여 193을 빼버려 결과가 651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식으로 나타내면 어떤 수를 ♡라고 할 때, 잘못 계산한 식은 ♡−193=651입니다. 이 식을 풀면 ♡=651+193=844♡=651+193=844가 됩니다. 따라서 원래 빼야 했던 139를 빼서 계산한 값은 844−139=705입니다.그러므로 바르게 계산한 값은 705이 됩니다.그림으로 올려주신 문제에서 숫자 1은 실제 1만큼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백의 자리에 있기에 100을 나타냅니다.따라서 답은 100이 됩니다.
11111211311411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