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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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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전문가
경동고등학교
Q.  왜 사람들은 생일에 따라 별자리가 있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생일과 관련된 별자리는 태양의 겉보기 운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지만 지구에서 본다면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별자리 사이를 이동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때 태양이 지나가는 길인 황도 상에 위치한 11개의 별자리를 황도12궁이라고 합니다. 황도12궁이 현재의 날짜와 맞지 않는 이유는 지구의 세차 운동으로 인해 황도11궁을 처음 정할 때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황도12궁을 처음 정한 사람은 기원전 130년 경의 그리스 철학자인 히파르코스입니다. 히파르코스는 밤하늘에 보이는 별들을 밝기에 따라 1등성부터 5등성까지 구분한 사람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맨틀위에 판이 정확히 무엇이며 왜 움직이나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판은 지구 표면에 있는 10여개의 조각을 말하며 이들은 경계를 기준으로 상대적 운동을 하는 것으로 구분합니다. 판의 경계에는 발산형 경계, 수렴형 경계, 보존형 경계 등 3가지가 있습니다. 발산형 경계는 인접한 두 판이 서로 멀어지는 경계로 해령이 이에 해당합니다. 해령이 육지로 연결되는 열곡대도 발산형 경계입니다. 수렴형 경계는 두 판이 서로 가까워지는 경계로 해양판이 관현된 해구, 대륙판끼리 가까워지는 습곡산맥이 이에 해당합니다. 보존형 경계는 두 판이 어긋나는 곳으로 해령과 해령 사이의 변환단층이 이에 해당하며, 변환단층이 육지로 드러난 산안드레아스단층(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 분포)이 가장 유명합니다.지구 표면은 이들 판의 경계를 기준으로 10개의 크고 작은 판으로 구성됩니다.지구 내부는 크게 지각, 맨틀, 외핵, 내핵으로 구분하는데, 지표로부터 맨틀 최상부층을 포함하는 약 100km까지는 단단한 부분으로 되어 있어 암석권이라고 하고, 그 아래에는 부분용융으로 인해 유동성을 띠는 연약권이 있습니다. 암석권을 판의 두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암석권은 연약권에서 일어나는 대류에 의해 물위에 떠있는 나무도막처럼 이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화산활동과 지진 등 지각변동이 일어난다고 하는 이론이 판구조론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의 논리 근거는 뭔가요? 반박은?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지구평평설(Flat Earth Theory)은 지구가 둥글다는 과학적 정설과는 달리,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이론입니다. 지구가 평평하다는 주장은 고대로부터 있었지만 과학이 발달한 최근에도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지구 평평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크게 3가지 근거를 들고 있습니다.타임캡슐이 될 공간검색하기 블로그 홈Story/우주이야기[우주이야기/음모론] 지구평평설: 과학적 검증과 논란mr2-lee2025. 3. 20. 09:31지구평평설(Flat Earth Theory)은 지구가 둥글다는 과학적 정설과는 달리,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이론이야. 이 주장은 고대부터 존재해왔지만, 현대 과학이 발전한 이후에도 일부 사람들이 이를 신봉하고 있어. 이번 글에서는 지구평평설의 역사, 주장, 그리고 과학적 반박을 정리해볼게.1. 지구평평설의 역사🌎 지구가 평평하다는 개념은 고대 문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계관이었어. 예를 들어, 바빌로니아와 이집트에서는 지구를 넓은 평면으로 상상했고, 하늘이 그 위를 덮고 있다고 생각했지. 그러나 기원전 4세기경,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가 달의 월식 현상을 통해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를 제시하면서 점점 구형 지구론이 확립되었어.중세 유럽에서도 지구가 둥글다는 개념은 널리 받아들여졌고, 콜럼버스의 항해나 마젤란의 세계 일주 같은 탐험을 통해 이 이론은 더욱 강력한 증거를 갖추게 되었지. 하지만 일부 종교적, 철학적 이유로 인해 평평설은 간헐적으로 제기되었고, 현대에도 일부 단체가 이를 주장하고 있어.첫째는 지구는 우리가 보는 그대로 평평하다는 것입니다. 지표면에서 바라보면 지평선이 평평하게 보인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합니다. 이들은 높은 산이나 비행기에서 봐도 곡률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둘째는 중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뉴턴의 중력 법칙 대신, '밀도와 부력'이 사물을 아래로 끌어당긴다고 주장합니다. 다시 말해서 물체가 아래로 떨어지는 이유는 중력이 아니라 더 밀도가 높은 물체가 낮은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셋째는 수평선 너머의 물체가 망원경이나 줌 카메라로 지평선 너머를 보면 배나 건물이 다시 보이는 현상을 들고 있습니다. 만약 지구가 둥글다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물체는 지구 곡률에 의해 보이지 않아야 하지만 보인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이들은 지구가 둥글다고 하는 것이나 그 증거로 제시된 사진들은 모두 NASA나 미국 정부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고 합니다.그러나 이들이 주장하는 근거들은 과학적 사실로 반박됩니다.지구평평설은 현대 과학의 다양한 방법으로 반박될 수 있어. 대표적인 과학적 반론을 정리해볼게.첫째, 지구의 곡률은 관측 가능합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지구의 곡률이 분명히 보이는데, 특히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한 영상에서는 지구의 둥근 형태가 선명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중력은 실험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뉴턴의 사과 실험이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통해 중력의 개념은 확립되었습니다. 만일 중력이 없다면 중력이나 상대성이론을 기반으로 설계되고 운용되는 GPS나 위성 통신 기술이 작동하지 않을 겁니다.셋째, 배와 건물이 사라지는 이유도 대기의 굴절과 지구의 곡률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배가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것은 지구의 곡률 때문이지만, 망원경으로 볼 때 사라졌던 것이 다시 보이는 이유는 빛의 굴절 현상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여름과 겨울의 해가 지는 시간의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계절에 따라 일출 시각과 일몰 시각이 달라지는 것은 지구의 자전축이 23.5° 기울어진 상태로 공전하기 때문에 나타는 현상입니다. 춘분과 추분에는 정동에서 떠서 정서로 지며 낮과 밤의 길이가 12시간씩으로 같지만, 춘분을 지나 하지까지는 매일 해뜨는 위치와 해지는 위치가 북쪽으로 이동하여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집니다. 하지를 지나 동지까지는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여 추분 때 장동과 정서를 지나고 동지 때 가장 남쪽에 도달합니다. 하지 이후 동지까지는 점차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며, 밤의 길이는 동지 때가 가장 깁니다. 참고로 춘분, 하지, 추분, 동지 등의 24절기는 양력이며 윤년을 제외하면 날짜가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올해 하지는 6월 21일, 추분은 9월 22일, 동지는 12월 22일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은하수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개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은하수는 우리가 속한 우리은하의 옆모습입니다. 우리은하는 가운데에 막대가 있는 막대나선은하입니다. 태양계는 은하 중심(반지름 5만 광년)으로부터 3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은하의 별은 대부분 납작한 원반부에 분포합니다. 따라서 우리은하의 원반부를 보면 다른 부분에 비해 별이 많이 모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은하수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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