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영 전문가입니다.
전기·전자
Q. 우리눈에 보이지않는것을 보는 현미경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현미경은 2개의 볼록렌즈를 이용하여 확대할 수 있습니다. 렌즈 한개에서 10배 확대하고 다시 확대된 빛을 다시 2번째 렌즈가 다시 10배 확대하여 최종 100배 확대된 것을 볼 수 있는 것이죠.
화학공학
Q. 방부제는 어떤원리로 음식을썩지않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방부제 독성을 이용해서 유기물을 썩게 하는 미생물이나 곰팡이를 죽이거나 번식을 막는 것이지요. 유명한 방부제로 포르말린(포름알데히드를 물에 녹인 것)이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건축 자재의 방부제로 자주 사용되며, 합판 접착제에도 들어가는 등 여러 곳에 쓰이고 있지요. 이 때문에 방부제는 독성을 강한 물질로 생각하는 분이 많을 텐데요.식품에 들어가는 것은 사람에게 영향이 없거나 미비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왜 지구는 둥글게 돌고 있는데 우리는 평평하다고 느끼나요?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는 원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기에는 평평한 곳에서 사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큰 모양의 원에서 살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입니다. 바다를 보면 미세하게 둥근모양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학
Q. 우리몸에서 어떻게 36.5도를 유지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몸은 온도를 36.5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 온도일때 몸이 가장 좋은 상태 모든 효소가 가장 잘 작동하는 상태입니다. 온도가 높을때는 땀을 내서 온도를 낮추기도 하고온도가 낮을 때는 몸안에 있는 에너지를 태워서 온도를 높이죠. 그 한계를 벗어나면 몸이 안좋아지게 되죠. 심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북극지방의 백야현상과 극야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백야 현상은 지구가 태양주위를 돌고 있는데 자전축이 기울어져서 돌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울어진 자전축과 공전으로 극야와 백야 현상이 일년에 반반씩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계공학
Q. 조선시대 고전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장면중에...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주로 철에 사용되는데 철을 담금질하면 경도가 높아지지만 비철금속의 경우 오히려 연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철을 가열하면 선홍색으로 변하는데 이 상태의 철을 오스테나이트 강(Austenite steel)이라 부르고, 이 상태로 자연스럽게 식으면(공랭) 노멀라이징(불림)으로 소르바이트 조직이 된다. 물이나 기름 등으로 급격하게 냉각하면 통상의 상온 강인 펄라이트 조직 대신에 철 내부의 결정질이 변화하면서 경도가 높은 마르텐사이트 강(Martensite)이 탄생하게 된다.
화학공학
Q. 이종금속을 접합시키는 방법중에 클래드라는 것이 있던데..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이종금속을 접합시키는 것 중에 접착제를 사용하여 붙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의 장점은 소음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고단점은 접착제가 그리 완벽하지 않기에 가공성에 한계가 드러납니다. 국내에서도 일부 생산하여 사용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계공학
Q. 의료기기사용시 나오는 방사선의 유해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X- 레이가 인체와 같은 물질을 통해 항상 좋은 결과만을 주는 것은 아니다.무엇보다도 세포를 손상 시킬 수 있다. Röntgen 당시에는 투과 방사선의 잠재적 부작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 당시 신발 가게에서는 생각없이 어린이 발을 엑스레이로 검사해서 신발이 발에 잘 맞는지 확인했다. 박람회에서도 엑스레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인기 있는 명소였다.사실, 최초의 방사선 방호 지침은 X-선 발견 후 20년이 지나 발간됐다.가능한 위험에 대한 발견들이 쌓여갔다. 과학자들은 특히 피부 화상, 탈모 또는 눈 문제를 겪었다. "사람들은 X-선 화상에 관해 간결하게 이야기했다."고 마스트리히트 대학 병원(Maastricht University Hospital)의 게리트 케메린크(Gerrit Kemerink)가 벨트(Welt)신문에 말했다.
화학
Q.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저감대책은 제대로 실행되고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미세먼지 대책은 정부에서 세웠는데 단기적인 것과 장기적인 대책이 있습니다.[단기대책 (2017년 9월 ~ 2018년 상반기)]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한 응급 감축조치 우선 실시- 봄철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일시 가동중단- 공사장/불법소각 등 일상생활 주변 배출원 집중 점검- 미세먼지 심각 상황시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② 민감계층 건강 보호 최우선 대책 시행- 선진국 수준의 미세먼지 환경 기준 강화(50→35㎍/㎥)- 어린이 통학차량의 교체(친환경차)- 학교 내 실내 체육시설 확충, 공기정화장치 설치 지원 등[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중장기대책 (2018년 하반기 ~ 2022년)]① 사회 전 분야 획기적 감축 실시- (발전) 공정률 낮은 석탄발전소 4기의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전환 추진 협의(나머지 5기는 최고수준 배출기준 적용), 노후석탄발전소(30년 이상, 7기) 임기 내 폐지- (산업) 대기배출총량제 수도권 외 전국 확대, 제철·석유 등 다량배출 사업장의 배출허용기준 대폭 강화, 먼지총량제 신규 도입- (수송) 노후 경유차(’05년 이전, 286만대) 임기내 77% 조기 폐차, 운행제한 지역 수도권 외 전국 확대, 친환경차 보급 확대(‘22년 200만대(전기차 35만대)), 노후건설기계 및 선박의 저공해조치 강화- (생활) 도로청소차량 2배 확충, 건설공사장·농촌불법소각 집중점검② 국제 협력강화로 국외영향에 대한 실효적 저감방안 마련- 국내 영향이 큰 중국 지역(베이징·텐진 등) 대기질 공동조사·연구 확대- 미세먼지 이슈 한·중 정상회의 의제로 격상, 저감방안 협력방안 구체화③ 민감계층 대상 한층 강화된 국민보호 서비스 제공- ‘미세먼지 프리존’ 지정_노후경유차 출입제한, 사업장 조업단축 등 특별 관리- 고농도 발생시 비상저감조치의 확대시행(수도권 외 및 민간부문)[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생물·생명
Q. 윤달이라는 건 무슨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윤년이라고 하는 것은 양력이라고 하면 되는데,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시간의 기준으로 쓰이는 양력을 이용한다고 합니다.보통 1년 하면 간단하게 365일이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365.2422일이래요.그러니까 일년이 지나면 5시간과 48분 46초가 남는 거죠. 이 일수가 4년인데, 약 1일 정도의 시간 차이가 납니다.이렇게 되면 주기가 4년마다 바뀌겠죠? 이런 일을 막기 위해 2월 29일에 하루를 추가해서 균형을 맞춘다고 합니다. 이때는 윤년이라고 부릅니다.윤년에 걸리는 달, 달력의 계절과 실제 계절의 차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1년 중 월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달을 말합니다.력을 이용할 경우 달이 지구를 12번 도는 데는 354일이 걸립니다. 이렇게 되면 아까 말씀드린 양력에 비해서 한 11일 빨라집니다.이렇게 되면 몇 년이 지나고 나면 계절도 맞지 않고 날짜도 뒤죽박죽이 되겠죠. 3년이 지나면 한 달이 사라지는 상황이 생깁니다.차이가 저는 11일을 채우기 위해 3년에 한 번은 5월에 윤달을 넣어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능을 맞추는 것이 윤달의 의미입니다.그래서 윤달은 3년에 한 번 윤년은 4년에 한 번 돌아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