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종 관련 영단어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과거에는 피부색으로 인종을 표현하면 인종차별인가 우려했는데 일반적인 표현은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흑인의 경우 Black people, African American 백인의 경우 White people, Caucasian, European American 황인의 경우 Asian, American Asian 이라고 씁니다. American이 붙은 건 '미국에 사는~'이라는 뜻입니다. 대부분 첫번째 단어인 black people, white people, asian을 주로 씁니다. 황인을 yellow라고 쓰지 않는 것은 인종차별적 표현이라고 인정되나 봅니다. 반면에 흑인의 경우 black보다는 Negro가 인종차별적 표현입니다.그 외에는 색보다는 황인의 Asian처럼 민족, 국가, 지역으로 씁니다.
Q. 안녕하세요 가왕 신해철입니다 우리나라처럼 한국 전쟁을 겪은 이후에는 문학 집에서 볼 때 많은 이념 갈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더군요 전쟁으로 어떻게 변화가 생겼습니까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일반적인 영토 전쟁이나 다른 이유의 전쟁보다는 한국전쟁의 경우 일제 식민지를 거치고 독립하자 마자 공산주의 vs 자유민주주의의 이데올로기 충돌로 인해 발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3년 간의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은 후 나타난 문학의 동향은 전쟁과 이데올로기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북한의 경우에는 공산주의 사상 확립과 김씨 일가의 신격화를 위해 다른 방향의 예술은 통제하였기에 주체사상 확립과 권선징악(자유민주주의/미국을 악으로 규정)적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전쟁 직후에는 전쟁의 폐해 및 잔인성, 이념전쟁의 문제, 피난민의 삶, 전후의 삶에 대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단편소설 위주였고, 한근찬의 , , 오상원의 , 이범선의 , 손창섭의 등이 대표적입니다. 1980~90년대를 지나오며, 전쟁과 이데올로기의 대립에 대한 소설 등이 대두되었습니다. 조정래의 이 대표적이며, 반공의식이 강조되던 시기였으므로,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를 미화했다고 하여 군사정권에 의해 한 때 금서로 통제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