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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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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전문가
맑은글터동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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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글을 잘 쓰고 싶습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 어떤 연습을 하고 공부를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글쓰기의 첫걸음은 우선 읽기 입니다. 많은 작가의 다양한 글을 읽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을 모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시를 쓴다고 하면, 좋아하는 시인의 작품의 제목과 같은 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써보는 겁니다. 님께서 나이 먹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세월의 경험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소재가 됩니다. 그러므로 벌써 좋은 소재를 가지고 계신 것이네요. 쓰기는 천재적으로 타고난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습작에 의한 함양입니다. 한번 쓰고, 고쳐 쓰고, 고쳐 쓰다 보면 정말 좋은 글이 어느 순간 만들어져 있을 겁니다. 추가로 서점에 가시면 장르별 글쓰기에 대한 가이드 서적들이 많습니다. 참고 삼아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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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해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단순히 재미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문해력을 높일 목적이면 문장과 문장과의 관계, 문단과 문단과의 관계, 이야기와 이야기의 관계를 생각하며 자세히 정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 배우듯이 중심문장과 뒷받침문장을 찾아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는 그렇게 읽은 것처럼 자신이 글을 직접 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책을 읽는 것처럼 위의 방식대로 글을 써보시면, 점진적으로 문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간혹 여러 문해력 함양 서적 등에서 단어에 대한 스무고개 등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그런 것도 이후에는 문해력을 세세하게 늘리기 위해 필요하겠지만, 우선은 전체적인 틀을 보고 중심문장과 뒷받침문장을 구분하고, 주메세지를 찾는 법부터 훈련하고 그에 따라 글쓰기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읽고 쓰면서 모르는 단어들은 바로바로 사전에서 뜻을 찾고, 사전적 의미와 글에서 쓰인 의미를 유추해보면서 독서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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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구려 영양왕때의 구국영웅 을지문덕 장군님의 성씨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을지(乙支)라는 성(姓)에 대하여 새의 알에서 탄생하여 새을 (乙)자가 성이고 지(支)는 성이 아니라 님이나 씨처럼 존대의 의미로 쓰는 접미사란 말도 있으며, 우태(于台)와 함께 고구려의 관직명칭이라는 견해도 있고, 연장자, 가부장을 뜻한다고 보는 학자도 있습니다. 또는 선비족 계통의 성씨에 울지(尉遲)씨가 있는데 이로 보아 을지문덕도 선비족 계통에서 고구려로 귀화한 것이라고 보는 학자도 있습니다.그래서 을지(乙支)라는 성씨에 대해 여러 견해가 있으나 지금은 을지(乙支)씨로 쓰이고 있습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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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라엔 젊은화랑이 있었다. 고구려와 백제도 화랑과같은 단체가 있었는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무예 및 선도 집단은 과거부터 있어왔습니다. 신시 배달국 시대의 삼랑(三郎)과 단군조선의 국자랑(國子郞)을 거쳐 북부여의 천왕랑(天王郞), 고구려의 조의선인(皂衣先人), 백제의 무절(武節), 신라의 화랑(花郞), 고려의 재가화상(在家和尙), 선랑(仙郞), 국선(國仙) 등으로 계승되었다고 합니다.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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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과연 선함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선과 악의 기준은 보편타당한 기준이 있는 것처럼 여겨지나 사실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를 죽인 원수가 있다면 나의 입장에서 그 원수는 악이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응징하고자 똑같은 방식으로 죽였다면, 반대로 그 원수의 가족의 입장에서는 내가 악이 됩니다. 선의 입장에서 악을 행했다고 해서 선한 의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행한 것은 악한 행위를 한 것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보편 타당하며 수용 가능케 하기 위해 규칙과 법으로서 정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어겼을 경우에는 감정적이 아닌 법적으로 악으로 판단하고, 잘 지키고 살아갈 경우 법적으로 선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따라서 말씀하신대로 사회가 정한 선악의 기준이 아닌 단순히 인간 자체의 선악의 기준을 판단한다면, 어떤 실체적인 것이 아니라, 그 인간에 대해 느끼는 개인의 감정으로 내가 선하게 느끼면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악하게 느끼면 악한 사람으로 판단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따라서 인간 자체의 기준으로 누가 선하고 악한가를 판단하기는 어렵고, 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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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설책이나 옛고서를탐독하다보면 건곤일척 이라는문구를 보는데 뜻이뭔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건곤일척 (乾坤一擲) 「하늘이냐 땅이냐를 한 번 던져서 결정한다.」는 뜻으로, 운명과 흥망을 걸고 단판으로 승부나 성패를 겨루거나 또는 오직 이 한번에 흥망성쇠가 걸려 있는 일을 말할 때 쓰는 말입니다. 아래에 이 말의 유래를 '디지털 한자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홍구는 하남성에 있는데, 옛날 진나라가 망하고 천하가 아직 통일되지 않았을 때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세력 다툼을 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경계로 하여 동쪽은 초나라가 서쪽은 한나라가 차지하기로 협약했던 곳인데, 그때 장량과 진평이 유방에게 진언하여 초나라를 공격할 것을 청하였습니다. 유방은 마침내 초나라를 해하에서 무찔러 승리했습니다. 마침 이곳을 지나던 한유는 이때의 싸움을 천하를 건 일대 도박으로 보고 회고시를 썼는데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인 한유의 시가 다음과 같습니다. 龍疲虎困割川原 億萬蒼生性命存 誰勸君王回馬首 眞成一擲賭乾坤「용과 범이 지쳐 이 강의 언덕으로 분할하니, 억만창생의 생명이 살아있도다. 누가 임금에게 권해 말머리를 돌릴 것인가. 진정 한번 던져 하늘이냐 땅이냐로 도전한다」이 시에서 네 글자를 따서 건곤일척이란 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주역과는 상관이 없는 듯한테 혹시 관련 있는 내용 찾으시면 공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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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술 작품 판매 감정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예술 작품의 경우 독창성, 특이성, 시대적, 철학적 의미, 작품 자체의 Quality와 작가의 Name value 등을 고려하여 감정가를 책정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상품에는 중간 마진이 있듯이 그림을 중개하는 갤러리의 수익을 포함시켜서 더 가격이 상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채로 작가가 사망하였다면, 더이상 그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없다는 희소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합니다. 판매는 해당 작품은 소유하고 있는 작가나 갤러리 등에서 판매가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그런 웹사이트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작가의 디지털 작품의 경우에 최근 NFT로 지분증명되어 온라인에서 판매되기도 합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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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은 정해진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살면서 여러가지 것을 경험볼텐데 설레면서도 마음이 평온한 일이 어떤 것인지 골몰해 볼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무래도 모르겠다 하시면 심리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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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이가 들어갈수록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모두를 다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나이가 들면 삶에 대한 여러가지 감정에 더 민감해지는 것 같습니다.트로트 음악들은 대부분 사랑, 이별 등의 이야기도 있지만, 인생의 과정에 대한 희로애락을 담은 것이 많다보니 지나온 삶의 추억의 많은 나이가 될수록 트로트 음악이 친숙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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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참과 진리는 같은 것일까요? 다르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참이란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다는 뜻입니다. 진리는 참된 이치, 참된 도리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진리는 이치나 도리 중 참의 성질을 포함한 것을 뜻합니다. 그 뜻이 포함되는 것이므로 완전 다르다고 표현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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