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선시대 과거시험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소과는 생원과 진사로 나눠지는데 생원시는 사서의 1편, 오경의 1편, 진신시는 부 1편, 고시 1편이 시험과목이었습니다. 대과 초시는 사서의, 오경의와 부송명잠기 중 1편, 표,전 중 1편, 종장에는 책 1편입니다. 복시는 부송명잠기 중 1편, 책 1편을 전시에서는 주로 책이 출제되었습니다.
Q. 태조,태종,대왕처럼 어떻게 붙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임금의 사후에 신하들이 선왕의 칭호를 붙이게 되는데, 일정한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태조의 경우 창업왕의 뜻이고 태자가 붙는 것은 클태 큰업적이 있을 때 붙여집니다. 대왕의 칭호는 정말 획기적인 업적이 있을 때 붙여지는데,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정조대왕처럼 많이 드문 경우입니다. 또한 연산군, 광해군처럼 끝나는 것은 정식왕으로인정받지 못하고 반정으로 쫓겨난 왕의 경위입니다. 왕의 아들은 정비와의 소생은 대군, 후궁과의 소생은 군의 칭호를 받는데 왕의 아들 정도의 격으로 낮춘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