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본의 도꾸가와 막부시작 시기의 시대배경이 궁금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일본의 중세는 천황이 상징적 권력만 있고 실제 권력은 맙부의 쇼군이 갖고 권럭을 행사해왔습니다. 이 막부는 3개가 들어서는데 막부의 위치가 다르고 시대가 다릅니다. 가마쿠라, 무로마치, 에도 막부가 그것인데요. 가마쿠라 막부는 2차례에 걸친 몽골의 침입을 막아내는 과정 속 이반이 일어나 무너지고 무로마치 막부가 성립합니다 무로마치 막부의 마지막은 도요토미의 사망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으가 실권을 잡고 오늘날 도쿄로 막부를 옮기게 되는데 에도막부입니다. 그러니 막부권력은 주체의 변동은 있었지만 계속되었으며, 메이지유신으로 1868년 천황을 옹립하는 근대천황제가 만들어지기까지 계속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Q. 동학운동의 발생배경과 전개가 궁금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전봉준은 어렸을 때 체구가 작고 왜소해 녹두 즉 푸른콩이란 별영을 갖게 되어 후에 녹두장군이라고 불리웠다고 합니다.동학농민운동에 사상적 역할을 하고 포접제라는 조직으로 농민봉기의 주축이 되었던 동학은 경주의 몰락양반 최제우에 의해 창시됩니다. 조선말 봉건적 모순의 심화와 천주교의 전래 등 서양세력이 유입을 시도하는 등의 상황 속에서 신분제가 없는 평등세상을 꿈꾼 것이지요. 인내천이라는 핵심사상이 있는데,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뜻입니다. 유교, 불교, 도교적 요소까지 결합해 서학 즉 천주교에 대항해 만든 것입니다.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난 갑오년 1894년에는 이미 최제우는 혹세무민의 죄로 처형되고 2대교주 최시형이 교단을 이끌고 있어습니다. 전봉준은 고부지방의 동학교도였으며, 고부민란부터 전주성점령까지 전라도에서 일어난 1차봉기의 주역이었는데, 전주화약을 맺고 집강소 설치 등 자치개혁을 하게 됩니다. 농민군을 막지 못했던 정부는 청에 도움을 요청했고 톈진조역을 빌미로 일본군이 들어와 경복궁을 점령하고 청일전쟁을 일으키자 2차봉기가 일어납니다. 이때는 충청도 동학조직과 결합해 한양으로 북상하다 우금치전투에서 우세한 화력의 일본군에 패해 동학농민운동이 끝나게 됩니다.동학이라는 사상과 조직이 결합되었지만, 농민봉기의 요소도 두루 갖추고 있는 동학농민운동은 전근대시기 최대의 반봉건 반외세의 봉기였습니다.
Q. 불국사와 같은 천년 고찰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통일신라는 나라를 불국토로 만들려는 이상이 있어 많은 사찰이 건립되고 많은 불상 등이 조성되었습니다. 불국사, 석굴암 등이 대포적이지요. 이밖에 낙산사, 부석사, 해인사, 범어사, 법주사 등이 통일신라 시기에 건립된 사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