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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소원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원 전문가입니다.

정소원 전문가
Q.  출산한지 9일차 초산모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출산 후에는 모든 것이 갑자기 바뀌지요.호르몬도 그런데다 몸의 상태도 출산후 바로 가벼워질 것 같지만사실 만삭때보다 컨디션이나 체형상태도 굉장히 예상과 다르실겁니다.그 상태에서 모유수유까지 시도하고 계시니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짐작하기도 죄송스럽네요.일단, 모유량이 적은 것은 어머니의 가슴상태 때문만은 아닙니다.아이가 저체중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아마 빠는 힘도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우리의 모유량은 아이가 강하게 빨아주고 많이 먹어야 더 증가하는데자극제가 없는셈이죠.그래서 이런 경우 유축기로 아기의 빠는 힘을 대신하는 것입니다.다만 유축기로 빨아낼때 10-20cc정도만 나온다고 해서아이가 수유할 때도 이정도만 나오는 것은 절대 압니다.아기가 직접 빨때는 생각보다 더 많은 양이 나옵니다바로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이죠.따라서 유축하실때 아기를 눈으로 보면서 유축하시거나, 아니면 아기사진이나 아기 옷의 냄새를 느끼며 유축하시면 더 많은 양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무엇보다 현재 아기가 작게 태어났으므로아기의 빠는 힘이 더 증가할 때까지, 분유보충을 충분히 해주시는 것 더 중요합니다.만약 추가로 조언하자면 분유병젖꼭지를 엄마젖꼭지와 유사한 모양으로 판매도 하므로조리원에 물어보셔서 구입해보시기 바랍니다.이후 모유로 넘어갈 때 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적어지시면 자연히 모유량도 증가할 것입니다.그러니 본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함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Q.  18개월 아이인데 언어에 있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언어발달을 이야기 할때 보통 만을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사실 만 3세이전엔 가 더 중요한 발달 사항입니다.즉, 아이가 말을 스스로 잘 하는 것보다엄마나 친근한 주위사람들의 말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체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아이가 내 말을 알아듣고 있는지 체크해 보실 때는 하는 정도의 놀이를 해보시고아이가 알아들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또한 간단한 심부름,등을 시켰을 때 알아듣는다면 역시 언어발달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좀 더 언어발달을 북돋아 주시려면, 말 많은 엄마 아빠가 되시길 권유 드립니다.아이들은 입모양과 억양을 보고 듣는 것만 해도 교육이 되는 나이입니다.다만 동영상은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반대 효과를 낼 때도 많기 때문에어린이용 교육 동영상은 그다지 권하지 않습니다.​다만 주의할 점은아이가 엄마 아빠에 대해 지나치게 반응이 없거나라고 물어도 돌아보거나 가리키는 반응을 전혀 못하는 경우엔소아청소년과로 문의 바랍니다.
Q.  이유식을 언제까지 먹여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돌이 가까와 오면 아이들은 제대로 된 고형식(밥과 반찬)을 시작하게 됩니다.그러나 돌 이전에는 단계별로 이유식을 해야겠지요.분유에서 이유식으로 넘어가시는 것이 아닌아마도 분유를 먹이시면서 이유식을 추가하시는 단계라면 아마 만 5-6개월정도로 짐작되는데요.만 9개월 이후에는 이유식이 주식이 되고 분유를 보충식으로 해서 먹이시는 것을 먼저 권유드립니다.분유량은 만 9개월 이후에는 보통 600-700cc 를 하루에 먹여야 하며만 10개월 이후에는 500-600cc돌이후에는 생우유로 서서히 교체하며 분유+생우유 량이 하루에 500cc정도를 먹도록 유지해야 합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후두염 진단받은 아기 미열 ?..아기체온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경우는 급성후두기관염으로보통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증상과 더불어 컹컹거리는 기침이 나타나며미열 및 근육통을 유발합니다.따라서, 현재는 특별히 걱정하실 정도의 증상은 아니며병원에서 처방하신대로 따르시기를 바랍니다.다만,고열(보통 38.5도 이상을 말합니다)을 동반하거나오후가 되면서 컹컹거리는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엔단순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후두기관염이 아닌세균감염에 의해 이 가능한 의 가능성을 고려하셔서즉시, 병원에 다시 내원하시거나, 급작스럽게 컹컹거림이 심해지는 경우나 새벽에 해당증상시엔 바로 응급실로 내원하셔야 합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밖에선 대변을 못보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아이들이 자랄 때 예민하거나 조심성이 많은 경우보호자분들은 나이가 들어 사회성을 키우는데 문제가 될까봐일단, 아이의 성향이 고쳐지기 바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이렇게 좀 더 민감한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먼저 해 주실 것은아이의 불편함과 불안감에 대해 해 주시는 것입니다.남들은 다 잘만 보는데...라든지뭐가 불편하다고 그러는 거니... 라든지라는 말을 들으면아이는 불편함을 느끼는 자신이 잘못을 저지른 것 처럼 느껴져더 위축되기 마련입니다.라고 공감을 받기만 해도아이는 오히려 용기를 얻고 차츰 시도를 해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또한 이런 아이들은 밖에서 참는 습관으로 인해변비 등이 유발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배변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는데,만약 집에오자마자 배변을 하라고 채근하시거나또는 변비가 온 것에 대해 아이의 습관을 탓하시는 것도 절대 금기입니다.다만, 변비 증상이 있는 듯 하면, 소아청소년과 내원하셔서 적절한 변비약으로 조절받으시는 것이 향후 배변습관의 악화를 막는데 중요합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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