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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소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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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원 전문가
Q.  밥 먹기를 거부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식사 준비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곤 하는데,여기다 밥 먹이기가 전쟁이 되면 정말 진이 빠지죠...​일단, 조언을 드리기에 앞서아이마다 식욕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먹이기의 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보다...최대한 아이의 취향에 맞추면서 가능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어린 아이라면 보통 식사 중에도 집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오히려 반찬이 많을수록 식욕을 잃거나골고루 먹는 일이 공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저는 그래서, 이 나이의 경우 를 권유합니다.즉, 어머니가 주고 싶은 재료들과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스스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하는 거죠.특히 이 나이의 아이의 경우 큰 건더기를 거부하는 아이도 많은데요재료를 가능한 잘 다져서 비빔밥이나 볶음밥처럼 만든 뒤 김에 싸주고 나 하는 방법도 있고동그랗게 말아서 살짝 튀겨주는 방법도 좋습니다.(어린아이에서 숟가락이나 포크 등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이런 경우에도 핑거푸드가 아주 효과적입니다.)​핑거 푸드의 이점을 다시 요약하자면재료를 골고루 넣을 수 있고,너무 많은 반찬속에서 아이가 곤란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숟가락과 포크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추가되는 조언다급한 마음에 아이가 입을 벌렸을 때미리 음식을 넣어버리는 경우가 흔치 있지요...(네...저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이때 아이는 강요당한다는 생각에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있는 경우는 두려워서 받아 넣었을 뿐사실은 토하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것입니다.이런 경우 계속 먹이지 마시고 한두 시간 기다렸다 다시 한 번 더 식사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Q.  아토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아토피는 정말로 많은 보호자분들과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큰 고민입니다.먼저,혹시 아토피의 기본적인 검사(항원에 대한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를 이미 하셨는지 여쭙니다.만약 이미 했으나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이미 하시고 계신 방법이 최선일 것입니다.다만,아토피 치료에 있어서 가장 무서운 것은주변의 허황된 광고나 잘못된 민간요법입니다.이들은 아토피에 대한 쓸데없는 지출을 증가시키며, 또한 아토피자체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제가 권유드리는 것은 기본적으로 비타민 D와 아연(점막기능 강화)이 함유된 영양제나 음식을 추천드리며(물론 영양제 선택시함량이 과도하면 오히려 문제가 됩니다.)또 연고도 상황에 따라 스테로이드 단계를 조절하시며또한 항히스타민도 단계에 따른 조절을 권합니다.이는, 보호자분이 할 수 있는 것엔 한계가 있으며,꾸준히 단일한 소아청소년과로 내원하셔서 선생님의 조절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요약하자면,꾸준히 소아청소년과로 다니시면서약과 연고의 단계를 조정하면서 지켜보는 것이부작용을 막고, 상태를 호전시키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제발, 광고와 민간요법을 멀리해 주세요)다만,유독히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아토피 자체보다2차감염에 의한 경우가 있으니이때는 기존 연고를 끊으시고, 즉시 다시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확인받으시길 바랍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아이가 편식하는 것은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식사 준비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곤 하는데,여기다 밥 먹이기가 전쟁이 되면 정말 진이 빠지죠...게다가 배변까지 힘들어하면 설상가상이 따로 없습니다.​일단, 조언을 드리기에 앞서아이마다 식욕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먹이기의 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보다...최대한 아이의 취향에 맞추면서 가능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어린 아이라면 보통 식사 중에도 집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오히려 반찬이 많을수록 식욕을 잃거나골고루 먹는 일이 공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저는 그래서, 이 나이의 경우 를 권유합니다.즉, 어머니가 주고 싶은 재료들과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스스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하는 거죠.특히 이 나이의 아이의 경우 큰 건더기를 거부하는 아이도 많은데요재료를 가능한 잘 다져서 비빔밥이나 볶음밥처럼 만든 뒤 김에 싸주고 나 하는 방법도 있고동그랗게 말아서 살짝 튀겨주는 방법도 좋습니다.(어린아이에서 숟가락이나 포크 등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이런 경우에도 핑거푸드가 아주 효과적입니다.)​핑거 푸드의 이점을 다시 요약하자면재료를 골고루 넣을 수 있고,너무 많은 반찬속에서 아이가 곤란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숟가락과 포크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추가되는 조언다급한 마음에 아이가 입을 벌렸을 때미리 음식을 넣어버리는 경우가 흔치 있지요...(네...저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이때 아이는 강요당한다는 생각에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있는 경우는 두려워서 받아 넣었을 뿐사실은 토하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것입니다.이런 경우 계속 먹이지 마시고 한두 시간 기다렸다 다시 한 번 더 식사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Q.  4세아이 아토피는 아닌데 간지럽다고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아토피가 아니라고 이미 진단받으셨다면또한 피부감염이 있는 건지도 확인 받으셨을 듯 합니다.이런 경우,병원에선 약한 스테로이드 연과와 항히스타민을 처방하는데진단명이 나오지 않더라도 단기간 위의 약을 바르고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흔히 진단명이 안 나오면 처방받은 약을 사용하지 않으시고 보습만 하시는데그러지 않으시도록 권유드립니다.)다만,특별한 문제도 없이지나치게 긁는 증상이 지속된다면아이에게 강박증상이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하셔야 합니다.이 경우, 어떤 상황에서 유독 간지럽증이나 긁는 증상이 심해지는 지 확인하시고 난 후 소아청소년과로 재내원하셔서 꼭 확인받으셔야 합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아이의 코가 항상 건조한데 수분 유지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코에 물을 뿌려주면샤워나 머리를 감으실 때 수돗물이 코에 들어갔을때처럼매운 느낌으로 무척 괴로워할테니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보습제 또한 화학성분이며 피부가 점막에 직접 도포시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2차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결코 권하지 않습니다.약국에 가시면식염수 스프레이를 일반약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이를 사용해서 충분히 코 점막을뿌려 주기만 해도 숨쉬기는 훨씬 편해집니다.특히, 자기전이나 식사전 코가 많이 막힐 때 뿌려주시면 도움이 됩니다.다만, 식후에 바로 뿌려주시면 재채기를 유발해서 역류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이때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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