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주수 전문가입니다.
Q. 세티리진 부작용 ?은 무엇이나뇨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세티리진과 같은 항히스타민 성분에 의하여 졸음 이외에도 구강 및 점막 등의 건조, 변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졸음으로 인하여 운전 또는 기계조작 시에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세티리진 복용 후 졸음 부작용이 있었다면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해열진통제도 내성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해열, 진통제는 내성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통증 원인이 이전과는 다르거나, 또는 강도가 심해져서 효과가 약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본인에게 특정 성분의 효과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약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진통제 성분을 통증이 심한 경우에 간혹 복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진통제를 너무 자주 복용하는 것은 진통제로 인하여 오히려 두통 등이 심해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통하여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마이녹실 탈모에 어떤 작용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프로페시아와 같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억제하여, DHT가 모낭에 작용하여 모발의 굵기가 감소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증상을 치료 또는 예방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와 관련해서는 이러한 성분의 약물들이 제일 효과가 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이러한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모발이 빠지는 것도 막아주면서 모발의 수를 증가시켜주는 데에도 효과가 있는데, 이러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한 3-6개월 이상 복용하셔야 하고, 약을 복용하다가 중단하게 되면 12개월 이내에 다시 탈모가 진행되므로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계속 복용하셔야 합니다.탈모약을 드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작용 중 한가지는 성기능과 관련된 부작용인데, 물론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그 빈도가 흔하지 않고, 혹시나 발생하더라도 계속 복용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부작용이 감소하기도 하며, 복용을 중단하면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꾸준한 복용이 일단 중요하겠습니다. 그러한 부작용이 있다고 느껴지신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격일 복용 등 용법을 변경하실 수도 있겠습니다.6개월이상 복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다고 느껴지신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하시어 피나스테리드 외 사용이 가능한 두타스테리드 성분으로의 교체 또는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탈모약의 추가를 고려하실 수도 있을 것이며, 약용효모, 케라틴, 비오틴 등의 탈모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추가하셔도 도움이 되겠습니다.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두통이 올때는 어떤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두통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는데, 어깨와 목 주위의 근육이 긴장되고 수축되면서 주위 혈관 등을 압박하여 두통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당장의 두통이 있는 경우에는 진통제 계열의 약물과 목, 어깨 주위 근육 뭉침 등이 심하다면 근육이완제를 같이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두통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고혈압에 도움이되는 영양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특히 코엔자임Q10 과 같은 성분들이 높을 혈압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코엔자임큐텐은 강력한 항산화제이면서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심장에 많이 분포하여 심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혈관의 확장, 탄력성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혈압 감소와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코엔자임Q10 이외에도 오메가3, 칼슘, 마그네슘, 아르기닌 등도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아니나,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많습니다. 다만 이러한 건강 기능 식품 성분들은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혈압을 낮추어 주는 것은 아님을 명심하시고 건강 증진의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이지 혈압약과 같은 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예전에는 혈압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개념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환자분의 노력 여하(식이요법+운동요법+체중감소)에 따라 얼마든지 혈압약의 용량을 줄이거나 궁극적으로는 혈압약 복용을 중지하기도 합니다. 이때 주의하셔야 하는 것은 환자분 임의대로 혈압약 복용을 중지하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차츰차츰 줄여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