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민욱 전문가입니다.
Q. 비타민D가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인가요?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비타민 D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일주일에 적어도 2번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 사이에 팔, 다리에 5-30분 정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실외에서 햇빛을 쬐는 것이 필요합니다.자연합성이 어렵다면 vit D 영양제를 비타민D3 형태로 매일 800IU를 보충하는 것을 권고합니다.-칼슘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 뼈와 관련된 증상-근육 약화와 함께 근육 경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피로하고 무기력을 느끼게 됩니다.-예민해지고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Q. 남성 탈모약은 성욕이 없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탈모약은 5α-Reductase 라고 로서, 남성호르몬 testosterone 을 di-hydrotesterone 으로 전환 시키는 효소를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Finasteride (오리지널 상품명: 프로페시아), Dutasteride(오리지널 상품명: 아보다트) 두 가지 약제가 해당합니다.연구결과마다 다르지만 공통된 의견을 정리해보면,1) 남성호르몬과 관련된 약제이므로 일부 환자분들 중에서 분명히 일시적 성욕 감퇴, 심하면 일시적 발기 부전 까지 올 수도 있다.2) 성욕감퇴는 보수적으로 많이 잡아서 10% 까지, 발기 부전은 2-3% 정도까지 올 수 있다.3) 많은 경우 약을 꾸준히 복용하다 보면, 이러한 부작용은 줄어드는 경우가 다수이며, 본인이 불편함을 느껴 중단하면 대부분 원상태로 돌아온다. 즉, 영구적인 성기능 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Q.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는 원상회복이 어렵나요??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뇌는 중추신경계 이기 때문에 한번 손상이 오면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보통 6개월까지를 회복기간으로 보고 6개월이 지나면 영구적으로 장애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Q.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이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기능 항진증 보다는 저하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한 경우 온몸의 대사기능이 저하되어 기초대사율이 감소합니다. -체중 증가 및 식욕 감소하게 됩니다. -추위를 잘 느끼게 됩니다. -근육통, 감각이상, 근쇠약감, 무기력, 기억력 감퇴, 정신집중장애의 증상이 있습니다.
Q. 당뇨병이 오래 되면 췌장자체에 문제가 생겨요?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당뇨에는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는 1형 당뇨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2형 당뇨가 있습니다.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당뇨 진단을 받는다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당뇨가 있다고 해서 췌장기능에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췌장의 내분비 기능의 장애는 췌장이 심하게 파괴된 말기에 주로 나타납니다. 이때 인슐린이 부족해지면서 당뇨병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