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민욱 전문가입니다.
Q. 간접흡연을 오래하면 흡연자와 같은 피해를 입나요?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간접흡연의 연기에는 직접 흡연할 때의 성분이 거의 다 포함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이는 여러 가지 연구에 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National Toxicology Program에서 추정 한 바에 의하면 적어도 간접흡연에 섞인 250개의 화학물질이 독성물질 또는 발암물질이라는 것입니다.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비흡연자가 흡연자 의 담배연기에 노출된 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이며 흡연자가 피우는 담배의 종류와 개비 수, 실내면적, 환기 정도, 실내에 머문 시간도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결정됩니다.
Q. 뇌졸중, 어느 계절에 많이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뇌졸중의 계절별 발생빈도를 분석해 보면, 봄, 여름 보다 겨울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으 나 통계학적으로 명확한 차이는 없었습니다.다만 뇌출혈은 환절기인 봄, 가을에 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담배연기, 미세먼지(나쁨)중 어떤게 해로운가요?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학계에선 통상 담배 한 개비를 다 피울 때 초미세먼지 총 배출량이 1만2000μg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동안 담배와 실외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기준으로 노출된다면 (m³당 36μg 이상)의 83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하루 5개비만 피워도 6만 μg의 초미세먼지를 흡입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한달내내 흡입한 미세먼지 양 보다 많습니다.
Q.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어떤 질병에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가래와 기침이 잦아지고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어 폐렴 등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특히 노인, 유아, 임산부나 만성 폐질환, 심장질환을 가진 사람은 미세먼지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호흡기계와 관련하여 미세먼지는 하부 기 관지 및 폐 실질까지 침착되어 폐기능 감소,만성폐 쇄성폐질환(COPD,chronicobstructivepulmonary disease), 천식 및 폐암환자 발생 증가, 하기도 및 호흡기계 증상 증가 등을 초래한다고 발표되었으 며, 미세먼지가 활성산소 생성을 증가시켜 염증 반응을 유발시킨다는 것이 대표적으로 밝혀진 기전입니다
Q. 뇌경색 이후 재활치료하는데 호전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보통 뇌기능이 호전되는 것은 뇌경색 당시에 저산소로 인한 손상을 비교적 덜 받은 penumbra zone 이 혈류가 재개통되면서 기능을 점차 회복하면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6개월까지를 회복기간으로 볼 수 있으며, 이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재활치료를 하면서 자극을 주는것이 좋습니다.더디다고 느껴지신다면 상급병원에 다시 입원재활치료를 하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