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장에 좋은음식과 피해야되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신장이 좋지 않다면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진통소염제 사용을 늘 유의해야 하며 특별한 적응증이 되지 않는다면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장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혈압약, 항생제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신장투석을 하는 환자라면 일반적으로 저염식을 권고하며 염분이 과다한 염장식품 김치, 라면, 건어물, 찌개국물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이 과다한 우유, 요구르트, 치즈, 잡곡, 견과류와 포타슘이 과다한 현미, 흑미, 팥등의 잡곡, 시금치, 미나리, 바나나, 토마토 등 칼륨이 많이 든 음식물 등은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두통... 신경외과를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두통의 종류에는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집성 두통이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에 띠를 두르는 양상으로 통증이 주로 발생하며 두통의 약 75% 이상을 차지합니다. 편두통은 박동성으로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 전에 전조증상인 구역, 구토, 빛과 소리에 대한 과민반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군집성 두통은 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수일, 수주 동안 심한 강도로 통증을 동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두통마다 치료는 조금씩 다르므로 일단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진료를 받으신 후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콜레스테롤수치 낮추는 방법은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이상지질혈증시 치료의 기준은 위험인자에 따라 달라집니다.먼저 LDL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주요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1. 흡연2. 고혈압 : 수축기혈압 14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90 mmHg 이상 또는 항고혈압제 복용3. 저HDL 콜레스테롤(4. 연령남자 45세 이상여자 55세 이상5. 관상동맥질환 조기 발병의 가족력부모, 형제자매 중 남자 55세 미만, 여자 65세 미만에서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한 경우이상지질혈증은 식단관리가 잘되고 수치가 정상적이라면 약물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로 인해 얻는 이득이 위험도를 상회하므로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HMGCoA reductase inhibitor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LDL을 주로 저하시키며 초기에 근육손상이나 간기능 상승 소견을 일으킬 수 있어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해서 모든 음식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가령 달걀, 치즈, 요거트, 갑각류, 내장류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더라도 영양학적으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튀긴음식, 가공된 고기류 (햄, 소시지류), 디저트, 패스트푸드 등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식단입니다.
Q. 헤르페스2형 수포재발할때마다 병원가서 약복용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전염력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완치는 불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72시간내 복용을 해야 효과가 좋으며 이후에는 효과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약물 외 도움이 되는 방법은 온찜질, 냉찜질, 건강한 식단,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채소, 비타민 B,C, 충분히 수면, 스트레스 줄이기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다.
신경과·신경외과
Q. 요즘 머리가 아픈데 어디로 가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두통의 종류에는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집성 두통이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에 띠를 두르는 양상으로 통증이 주로 발생하며 두통의 약 75% 이상을 차지합니다. 긴장성 두통을 주로 스트레스 두통이라고 부르는데 발생 기전은 명확하진 않으나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기전으로 인해 코티솔 레벨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편두통 혹은 긴장성 두통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의 다른 유발인자로는 알코올, 카페인, 감기와 같은 질환, 치아 문제, 안구 긴장, 과다한 흡연, 피로 혹은 탈진등이 있습니다. 편두통은 박동성으로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 전에 전조증상인 구역, 구토, 빛과 소리에 대한 과민반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군집성 두통은 드물지만 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수일, 수주 동안 심한 강도로 통증을 동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해당 두통마다 치료는 조금씩 다르므로 일단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진료를 받으신 후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명상, 요가 등이 도움이 되지만 증상이 지속될 경우 진통소염제 등을 복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