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산유동화 증권에 대해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최유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자산 유동화 증권에 대해서 간단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자산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산이 있어야 합니다.보통 부동산, 매출채권, 유가증권, 주택저당채권 및 기타 재산권을 말하는 데요.그중에서 부동산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부동산의 특징은 거래 금액이 크고, 현금으로 바꾸기 쉽지 않은 자산입니다.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이죠.그래서 부동산을 가진 기업이 돈이 급하게 필요할 때, 부동산을 팔고 싶어도 못 팔고 현금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현금을 확보하고자 기업은 부동산을 SPC라는 자산 유동화 전문회사에 주고, 그 부동산을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게 됩니다.자산 유동화 증권은 해당 부동산을 잘게 쪼갠 증서라고 할 수 있는 데요.위의 경우 해당 부동산의 가격이 1억이고, 그 부동산에 대한 자산유동화증권이 만약 1,000개로 발행되었다고 가정하죠.만약 해당 부동산에서 월 1,000만 원의 월세가 나온다면,자산유동화증권을 1개를 가진 사람은 월 1만 원을 받을 수 있죠.그럼 자산유동화증권의 가치는 1억/1,000개 = 10만 원입니다.이처럼 기업은 현금 확보를 위해 부동산이라는 환금성이 떨어지는(돈으로 바꾸기 어려운) 자산을 자산 유동화 과정을 통해 현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Q. 전쟁이 끝나면 주식시장도 좀 나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전쟁의 영향으로 원자재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물가가 상승하는 등 경제의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예를 들어, 같은 1,000원이라도 물가 상승 전에는 사과 2개를 구매했다면,사과 가격이 700원이 되면 1개밖에 구매하지 못하게 됩니다.이처럼 개인들은 물건도 제대로 못 사게 되니 투자는 당연히 안 하게 됩니다. 그러니 주식시장으로 가는 투자자금이 거의 없는 것입니다.근데 만약 전쟁이 잡혀 물가도 안정적으로 잡힌다면, 여윳돈이 생겨 사람들은 투자할 돈이 생기는 것이죠.또한, 전쟁에 대한 불안으로 주식시장이 영향을 받은 부분도 있어 전쟁이 끝난다면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예상됩니다.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Q. 최근에 한국의 주식시장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무래도 중국 시진핑 3연임 및 코로나 봉쇄 정책 등 각종 중국 악재가 커졌고, 그로 인해 중국에 투자되었던 외국인 자본이 한국으로 유입되었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그래서, 그 효과로 환율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등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달러 -> 원화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하며, 그로 인해 달러가 국내에 유입되기 때문)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