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딸라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계속 가치를 유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달러의 가치는 세계적으로 달러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이 따로 달러의 가치를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그렇기에 현재의 가치를 유지하고 싶으면, 달러를 매도 후 그 돈으로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더 적은 안전자산인 금 등을 매입해서 보유하는 것이 그나마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 드리겠습니다. :)
Q. 통장쪼개기 장단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통장을 쪼개면, 사용 용도별로 통장을 나눠서 사용하기 때문에 자금이 어디서 얼마나 빠지고 들어왔는지 파악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월세가 빠지는 통장, 급여가 들어오는 통장, 비자금이 모이는 통장 이런식으로 나눠서 사용하게되면 한 통장에서 모아서 사용하는 것보다 용도별로 사용할 확률이 늘어나게 됩니다.단점은 통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관리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치만, 이것도 요즘에는 금융회사별로 마이데이터가 잘 구축되어있어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용도별로 나눠서 원하는데로 자금을 계획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Q. ISA계좌란??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ISA계좌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절세를 통해 재산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계좌입니다.ISA계좌의 종류는 중개형, 신탁형, 일임형 3가지로 나뉘고, 유형은 일반형, 서민형, 농어민형 3가지로 나뉩니다.그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일반 중개형 ISA계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장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1.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일반계좌의 경우 100만원의 배당금이 발생한다면, 15.4%의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되어 846,000원을 받게 됩니다.하지만, ISA계좌의 경우 100만원의 배당금이 발생한다면, 그대로 100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2. 비과세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된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세금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냐? 그건 아닙니다. 일반 중개형 ISA계좌의 경우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는데요. ISA계좌를 개설하고, 만약 배당금300만원이 발생한다면,200만원까지는 비과세, 초과된 100만원에 한해서는 15.4%가 아닌 9.9%를 제외하고 약 90만원 정도 수령하실 수 있는 것이죠.일반 주식계좌랑 비교하면, 300만원 X (1 - 15.4%) = 253만원 수령ISA 계좌는 총 290만원 수령세금으로 약 40만원 정도 차이가 발생하네요.단점은1. 의무 가입기간이 3년이다.3년을 채우지 못하고 해지하면, 중도해지이며 그동안 받은 세금혜택을 다시 돌려줘야합니다.2. 중도인출은 가능하지만, 다시 납입할 수 없다.iSA계좌는 연 2000만원까지 납입가능한데, 22년 2000만원 납입 후 1000만원 인출했다고, 다시 1000만원을 납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계좌에 남아있는 1000만원으로만 운용해야합니다.활용방안은ISA계좌에서 배당금이 발생하는 지수추종 ETF나 해외ETF를 꾸준히 모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일반 주식도 매매 가능하고 펀드도 매입가능하니, 배당이나 이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배당소득세와 이자소득세를 절세하는 투자방안을 짜시면 될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
Q.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국내 주식 시장의 경우 가격의 급등에 따른 여러가지 제한장치들이 있습니다.예를들어, 하루 상하한이 30%로 제한되어있다거나, VI가 발동된다거나 말이죠.또한, 장이 열리는 시간이 정해져있어, 일정 시간에만 주식이 거래가능합니다.하지만, 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경우1. 24시간 시장2. 가격 급등락에 따른 제한 없음과 같은 이유로 급등락이 발생합니다.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Q. 인플레이션이 오면 주가가 다 올라야하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돈의 가치가 낮아지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돈이 더 많이들어가서 소비심리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금리가 오른만큼 돈을 소비하기보다는 예적금하려는 심리가 커지죠. 왜냐하면,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는 주식과 달리 예적금은 안전하게 원금에 2~3%의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주식시장에 있는 자금들이 은행으로 지금 몰리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입니다. 투자 심리가 떨어지는 것이죠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Q. 채권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채권은 나중에 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일종의 증서입니다.예를 들어, 삼성이라는 회사가 발행한 채권은 회사채인데요.회사마다 신용평가회사들이 일종의 등급을 정하게 됩니다. (AAA~CCC 이런식으로 등급이 많습니다.)회사의 등급이 낮을수록(위험이 크기 때문에) 채권에 대한 이자가 높은 편인데요. 왜냐하면 증서를 받고 돈을 빌려준 사람(채권자)이 회사(채무자)가 망하게 된다면, 돈을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등급과 같은 것들을 고려하여 채권의 이자율, 기간, 발행가액 등을 정해서 발행하게 됩니다.예를 들어, 발행가(5억) 이자율 3%, 기간 5년, 이자는 매분기별 지급과 같은 사항들이 결정되면 채권자는 삼성에게 5억이라는 현금을 주고 삼성에게 채권을 받습니다. 이게 채권이 발행되는 구조이고, 만기가 다 되어 5년이 되면 채권자(돈을 삼성에게 빌려준 사람)은 삼성에게 채권을 돌려주고 다시 5억이라는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하지않고, 채권자는 채권시장에서 삼성 채권(만기5년 이자율 3%짜리)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떨어진다 라는 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때 가격이 떨어지는 채권에 해당하는 것은 바로 이전에 발행되어있던 채권을 말합니다.이전에 발행되어있던 채권은 그대로 개인이나 기관이 만기까지 계속 보유할 수도 있지만, 채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해 시중금리가5%가 되었다면, 채권에 투자하지않고도 은행에서 5%의 이자를 받을 수 있죠? 그럼 삼성채권(3%)은 은행보다 약2%가 낮은 금리밖에 지급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거래되는 삼성채권의 매력도가 떨어져 시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 것이죠. 발행은 5억에 되었으나, 매력도가 떨어져 시장에서 현재3억에 거래되고 있다면? 채권을 낮은가격에 매입해 만기까지 버티면 삼성에서 5억을 받을 수 있는겁니다. 그래서 시중 금리에 따라 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의 가격의 변동이 오는 것이고, 채권은 그래도 만기가 정해져있고, 만기 때 지급할 금액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만기까지 해당 회사가 망하지않는다면, 그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위의 내용은 채권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기위해 극단적인 예시를 든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더 궁금하신 점 있으면 답글 추가로 달아드리겠습니다.최근 금리인상으로 기존에 채권시장에서 거래되던 채권들이 가격이 하락했고, 그 채권들은 월 이자가 애초에 고정되어 발행되는 채권들이므로, 채권시장으로 자금이 몰린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