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에서 평당 아파트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서울 내에서 평당 아파트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와 강남구 입니다. 서초구는 평균 약 92.85만 원, 강남구는 약 91.45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물론 일부 지역, 예를 들어 성동구 성수동이나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의 경우 단일 거래에서는 매우 높은 평당 가격이 기록되기도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 평균을 보면 두 지역이 꾸준히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초구와 강남구가 우수한 교육, 생활 인프라, 접근성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높은 수요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Q. 아파트가 미분양이 나더라도 건설사 입장에서는 건물을 짓는게 이득일까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건설사 입장에서 아파트 미분양 상황은 단기적으로는 재정적 부담과 부채 증가 등의 위험 요소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건설사는 보통 공사비의 일정 비율을 이익으로 책정하고, 완공 후 매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이므로, 건물이 다 완성되어 분양이 이루어져야만 이익이 발생합니다.미분양이 발생하더라도 건설사가 건물을 계속 보유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시장 상황이 개선되어 매각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미분양 해소 정책이나 금융 지원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어느 정도 보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분양금 회수가 늦어지거나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어 재정 상태가 악화될 위험이 존재합니다.따라서, 건물이 완공되어 분양이 확정되어야만 건설사 입장에서 확실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미분양 상태에서 건물을 짓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Q. 전세로 거주중 전입신고를 잠깐 빼게되면 문제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보증금의 보호를 위해 임차인의 전입신고 상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선, 세대주와 세대원이 모두 전출되어 주민등록이 없게 되면 임차인의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이 상실될 위험이 있습니다. 만약 그 사이에 집주인이 대출을 받거나 추가 담보 설정을 한다면, 전입신고가 없는 상태에서는 임차인의 보증금 순위가 낮아져 우선변제권이 침해될 수 있습니다.또한, 전입신고가 일시적으로 빠졌다가 나중에 다시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그 사이에 집주인이 대출을 실행했다면 이미 대출기관이 해당 부동산에 대해 우선순위 채권자로 등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임차인의 보증금은 후순위로 밀릴 위험이 존재합니다.마지막으로, 집주인은 주민등록 전입세대 열람 신청을 통해 해당 주택의 전입신고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를 통해 주기적으로 확인하거나, 필요 시 직접 열람 신청을 하는 등 방법이 있으므로, 임차인의 전입신고 상태가 변경되면 집주인이 이를 인지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따라서, 어머니와 같이 전세로 거주하는 상황에서, 전출 후 다시 어머니만 전입을 유지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임차인의 전입신고가 한시라도 없어지면 보증금 보호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어머니가 계속 주민등록상에 남도록 하고, 상황을 집주인과 사전에 협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치킨집이 9만개 가량된다고 하는데여.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그 많은 치킨집이 어떻게 서로 공존할 수 있는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는 많은 치킨집이 있으며, 이는 한국의 치킨 문화와 관련이 깊습니다.한국에서는 치킨이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치맥" 문화가 널리 퍼져 있으며, 이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문화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는 약 5만 개에서 6만 개의 치킨집이 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도 많은 수입니다. 이 많은 치킨집이 존재하는 이유는 치킨의 인기가 높고, 치킨집을 운영하는 것이 비교적 낮은 초기 투자와 간단한 운영 방식 덕분입니다. 한국의 치킨 시장에서 프랜차이즈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큽니다. 2022년 기준으로 프랜차이즈 치킨집이 전체 치킨집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의 효과 때문입니다.이러한 문화와 치킨집 창업을 연관시키면, 치킨집을 운영하기 위한 초기 투자가 상대적으로 낮고, 운영 방식이 간단하여 많은 사람들이 치킨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치킨에 대한 높은 수요와 치맥 문화가 치킨집의 수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또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의 성장은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의 효과로, 많은 사람들이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선호하게 만듭니다.한국에는 다양한 업종이 존재하며, 치킨집과 함께 공존합니다.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업종이 존재하며, 치킨집도 이러한 지역 특성에 맞춰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관광지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업종이 많고, 주거 지역에서는 생활 편의를 위한 업종이 많습니다.결론적으로, 한국의 치킨집이 많은 이유는 치킨의 인기와 낮은 진입 장벽, 그리고 프랜차이즈의 성장 때문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하여 치킨집이 많은 상황이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문화적 특성과 경제적 상황에 기인합니다. 감사합니다.😀
Q. 부동산에서 농업지구는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나요?
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농업지구라 말씀주신 내용은 농업진흥지역으로 말씀주신것으로 보여 답변드립니다. 이는 다시 농업진흥구역과 농업보호구역으로 나뉩니다. 이러한 지역은 국가가 농업 생산성을 보호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하는 토지입니다.농업진흥구역은 농업 생산성이 높은 지역으로, 보전 및 유지가 필요한 농지를 의미합니다. 농업진흥구역은 농업 활동 외의 용도로 개발이 제한되며, 건축물 신축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또한, 매매, 임대, 전용 등의 행위가 제한되며, 농업 목적이 아닐 경우 국가의 허가가 필요합니다.농업보호구역은 농업진흥구역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용수원 확보 및 수질 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농업진흥구역 주변에서 공장, 축사, 폐기물 시설 등의 유입을 방지해야 하는 지역입니다.농업보호구역은 농업진흥구역보다는 규제가 완화되지만, 여전히 건축물 신축, 용도 변경, 매매 등의 행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농업진흥구역 및 농업보호구역 내 토지는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유권 이전이나 지상권 설정 등을 할 경우 시장, 군수,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투기적 거래를 방지하고, 농업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농지취득자격증명(농취증)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토지를 실제로 농업에 활용할 것인지 검토하며, 비농업인이 무분별하게 농지를 매입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