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Q.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의 현재 업적은 어떤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국 일부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느정도 국가를 안정시켰다고 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한때 많은 나이로 인해 판단력에 많은 우려를 받았지만 유능한 사람들을 정부로 데려왔고 중요한 법안을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자리 증가와 인플레이션 하락을 지적하고 처방약 가격을 억제하고 국가 기반 시설을 재건하며 기후 변화에 대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한 입법에 승리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푸틴과 같은 독재자들에 대항하여 미국의 동맹을 강화하였다고 하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에 좋은 영향인지는 애매하네요.
Q.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영화제로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네 그래도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권에서 최고라고 평가될수 있다고 봅니다. 한때는 홍콩금마장영화제나 도쿄영화제가 최고로 인식된적이 있으나 결국 운영에서 적극성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아마 부산국제영화제가 좋게 평가받는 이유는 타영화제에 비해 서양영화제에 밀려 빛을 볼 기회가 적었던 좋은 아시아작품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양권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같은 주요나라 작가는 알려지지만 동남아 중동쪽은 소개가 드물다고 합니다. 이런 다양한 국가들의 영화까지 모두 아울러 기회를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K문화에 대한 전세계적인 선호도와 열풍이 있어 앞으로 더욱 미래가 기대됩니다. 홍콩영화제는 조금 침제기이긴 하지만 여전히 해외에서 인지도는 높은편입니다.
Q. 인류 역사에서 새로운 기술과 좋은의도로 만든것이 인류에 해가되는 예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역사적으로 좋은의도로 인류를 위해 발명된 것들에는 꼭 명과 암이 함께 존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최근시대로 예를들자면 제약산업, 원자력, 인터넷 등이 대표적인것 같습니다.제약 산업: 제약의 발전은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대 수명을 연장시켜줬으며 생명을 구하는 약물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으로 중독성이 강한 진통제의 처방으로 인해 촉발 된 오피오이드 위기입니다. 옥시코돈과 하이드로코돈 펜타닐과 같은 강력한 약물을 개발한 화학자와 연구자들이 중독, 과다 복용 및 사망에 기여하는 정도를 알고 있었다면 이러한 강력한 진통제를 찾는데 조금 주저함이 있지 않았을까요.원자력 기술: 정말 양날의 검입니다. 원자력은 막대한 양의 청정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반면 핵무기 생성으로 인해 한번에 지구가 멸망할 수 있는 무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인터넷(월드 와이드 웹)을 만든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같은 선구자는 이 발견으로 인해 전세계를 하나로 이어주고 엄청난 문화적 교류와 발전을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 맞춰 사이버 불링, 극단주의 콘텐츠의 확산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요. 이렇게 인류의 역사의 방향은 항상 양극단에 걸쳐져 있습니다.
Q. 중국의 고대역사인 하나라는 최초국가로 인정을 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네 중국 최초의 국가가 하나라라는 주장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문헌적으로 '하나라'실존했던 국가였냐는 부분에서 아직 근거가 미약하다고 합니다. 하나라는 황하문명이후 중국 문헌에서 최초의 세습 왕조로 기록된 나라인데요. 당시 청동기 문화를 '하 문화'라고 불렀기때문에 정확한 기록이 없는 하나라의 경우 '하 문화'였는지 '하나라 국가'였는지에 대한 주장이 갈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나라의 경우 갑골문자 분석으로 실존된 나라임이 밝혀졌기에 상나라를 중국 최초 국가로 인정하는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Q. 고려시대 당시 여성의 지위나 역할이나 힘은 어떠한 상태였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고려시대에는 조선시대와 달리 모계 중심의 사회인 경향이 있었습니다. 고려시대의 여성들이 관직까지는 진출이 어려웠지만 나라에서 제도적인 차별은 겪지 않았습니다. 불교가 주된 종교였기에 관음신앙으로 인해 여성도 남성과 비슷하게 지위를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결혼제도 역시 일부일처제였고 호적도 남녀에 따른 차별없이 나이순으로 올랐습니다. 재산 상속역시 균등하게 이루어지고 제사도 동등하게 지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의 지위가 떨어진것은 유교사상을 도입한 조선시대 이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