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
답변 활동
잉크
로그인/회원가입
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신현영 전문가
티핸즈
전문가 홈
답변 활동
잉크
전체
학문
역사
2023년 3월 26일 작성 됨
Q.
조선시대에 노비의 숫자가 갑자기 늘어난 이유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는 노비가 양반의 재산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점점 노비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노비가 생겨나는 기준은 가장 흔한 것이 1.세습(노비의 자손은 노비) 2.범죄로 인한 노비 3.빚으로 인한 노비 4.전쟁포로 5. 자식을 파는경우나 부자양반집에 버리고가는 행위로 인한 노비가 있었습니다.노비는 15세기에 전체 인구의 20%정도였다가 조선 후기로 갈수록 많아져서 4~50프로까지 넘어가다 17세기에 이러서는 60%에 다달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노비가 이렇게 증가한 이유는 바로 앞서 말한 개념인 양반들의 재산이 주로 땅과 함께 노비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반들은 어떻게든 노비를 늘리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고 하네요.하지만 노비의 윗등급인 양인들은 나라에 세금을 냈기때문에 나라에서는(왕) 세수를 위해 노비를 줄이려 하고 사대부들은 자신들의 권력과 재산을 위해 노비를 늘리려 했다는 사실이 재미있습니다.
미술
2023년 3월 25일 작성 됨
Q.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똑똑하다고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천재가 아니라면 그 누가 천재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아무래도 현대인들 입장에서는 이미 알고 나서 봤을때는 당연하고 쉬워보이지만,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그 틀을 깨는 그 순간을 만드는 인물들은 천재가 아닐까 싶어요. 예를들어 콜롬버스의 달걀처럼요. 삶은 달걀을 세워보라는 말에 모두가 이런저런 방법으로 세우려다 실패할때 아랫밑둥을 탁 하고 깨트리며 똑바로 세운것을 보면 아무도 생각치 못한 방법이잖아요? 하지만 알고나면 너무나 간단하고 쉬운것들이 많지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어릴적부터 천재끼가 다분했던것 같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틀을 깨는 것뿐이 아닌 이미 태어난 재능도 천재였어요. 예를들어 다빈치의 스승이었던 안드레아 델베로키오는 화가이자 조각가였는데 다빈치가 중학교일 당시 스승이 그림을 그리다 잠시 볼일이 있어 맡겨놓은 천사 그림을 다빈치가 너무 아름답게 그려내어 그뒤로 스승은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단순히 미술뿐 아니라 수학.건축.인체해부.물리쪾으로도 천재적이었던것으로 보아 우뇌 좌뇌가 고루 발달된 천재였어요. 해서 르네상스가 낳은 천재라고도 불렸답니다. ^^
역사
2023년 3월 25일 작성 됨
Q.
과거 유고슬라비아에 속한 국가들은?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유고슬라비아국가는 20세기에 해체된 연방국가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유고슬라비아 연방국가가 선포되었고 사회주의 공화국이었습니다. 이후 소련이 무너지면서 이 연방 국가 역시 많은 부패와 인권 파괴로 인해 7개의 국가로 독립되었는데요. 최종적으로 이 연방 국가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로 1991년에 독립되었고보스니아가 1992년에 독립몬테네그로가 2006년 코소보가 2008년에 독립함으로 유고슬라비아가 와넌히 해체되었으며 마지막까지 연방으로 남으려 했던 세르비아만이 남아 총 7개의 국가로 분리됩니다.
미술
2023년 3월 25일 작성 됨
Q.
다다이즘의 대표 작가와 그 작품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다다이즘은 1차세계대전 이후 인간성과 전쟁의 황폐함에 치를 떤 예술가들이 기존을 문화 대세였던 서구문화를 거부하고 국가나 정치, 사회가 요구나는 규율과 도덕주의 속박에 벗어나 개인의 니즈에 충실하고자 하는데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해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식의 예술을 거부하고 새로운 방식을 창조하고 수용했는데요. 콜라보 몽타주 레디메이드같은 기법이 주로 쓰여졌지요. 특히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다다이즘을 대표하는 작가라면 바로 마르셀 뒤샹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도 봤었던 뒤샹의 '샘'(1917) 기억하시나요?뒤샹은 화장실에서나 쓰던 소변기를 단순히 뒤집기만 한후 '샘'이라는 제목을 붙임으로서 당대 예술계에 큰 파장을 불러왔던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레디메이드는 프랑스로 '준비된것'이라는 뜻으로 작가가 만들어내는것이 아닌 이미 존재하는 물건인 소변기를 가지고 작가의 생각을 담아 사회 통념을 거부하고 비꼬는 작품으로 다다이즘의 대표 작품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들은 시스템을 거부한 일종의 아방가르드 운동으로도 볼수 있겠습니다.또한 다른 유명한 다다이즘 대표 작가로는 '트리스탕 차라'로 다다선언문을 창시한 아주 중요한 인물이며 '한나 회흐'역시 다다운동의 매우 중요한 여성작가중 한명입니다.
역사
2023년 3월 25일 작성 됨
Q.
자기 아들을 요리하여 바친 요리사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네 아주 충격적인 이야기이지요. 이는 춘추시대에 전해진 이야기에요. 바로 '역아(易牙)'라는 유명한 요리사였습니다. 이 역아는 출세욕이 엄청나고 왕에게 잘보이려는 욕망이 끔찍히 높았던 사람이었다고 해요. 당시 춘추시대 제나라 왕이었더너 환공.즉 제환공은 젊은 시절에는 정치력도 훌륭하고 국정과 관리등용력도 휼륭하여 제나라를 강국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례 그렇듯이 나이가 들며 거만함으로 바뀌고 점차 민생에 눈을 돌리고 안위에 힘쓰기 시작하죠. 그러니 간신들이 득세하게 됩니다. 해서 간신들의 아부와 부추김에 응해주는 오만한 왕이 되었는데요. 그래서였을까요? 간신들끼리 서로 환심을 사려고 못하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날 제환공이 지나가는 농담으로 여태껏 사람고기를 먹어본적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이 얘기를 들은 '역아'는 농담이라고 생각치 않고 이를 잊지 않고 있었다가 제환공에게 자신의 3살난 아들을 요리해 바쳤다고 합니다. 이를 본 '관중'이라는 유일한 충신이 아들도 저버리는 '역아'를 물리쳐라고 충언을 하였지만 이미 오만해진 제환공은 오히려 역아의 충성심이라 생각하며 더 곁에 두고 신뢰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이후 제환공이 나이가 들고 병들자 간신들이 날뛰는 판이 되고 제환공을 굶어죽였다고 하네요. 정말 끔찍한 이야기가 아닐수 없습니다. 뭐가 됐던 기본적인 인간성을 잃어버린 자는 항시 멀리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186
187
188
189
190
카카오톡
전화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