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술먹고 언제 운동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장호석 영양전문가입니다.술을 마신 후 바로 운동을 하면 몸의 균형과 조절 능력이 떨어져 운동 효과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부상의 위험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술을 마신 후 운동을 해야한다면, 최소한 술을 마신 후 2~3시간은 기다려야합니다. 이는 술을 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며, 그 이전에 운동을 하게 되면 알코올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므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또한, 술을 마신 후 운동 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유지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은 디하이드레이션(탈수)을 유발하기 때문에, 술을 마신 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운동 중에 탈수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그리고, 술과 운동을 동시에 하게 되면 대개 술의 영향으로 운동 성능이 떨어지므로, 술을 마신 후 운동 강도나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을 마시기 전과 마신 후의 운동 중의 미세한 움직임에도 주의해야합니다. 마시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운동 중에는 불안정한 움직임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근육통이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카레'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영양적으로 왜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장호석 영양전문가입니다.카레는 인도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다양한 건강 상품 성분이 함유된 양념과 함께 채소나 고기를 조리하는 요리입니다. 카레에 사용되는 주 재료인 우유, 코코넛 밀크, 토마토, 마늘, 생강, 고추 등은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습니다.먼저, 카레에 들어가는 각종 채소들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예를 들어,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양파에는 항산화 작용과 항염작용이 있는 퀘르세틴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와 같이 카레에 들어가는 채소들은 각자의 특성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또한, 카레의 양념에는 우유, 코코넛 밀크, 토마토, 마늘, 생강, 고추 등이 들어갑니다. 이들은 대부분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마늘은 항균 작용과 항염작용이 있어 감기 예방과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생강은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어 소화불량 예방에도 좋습니다.마지막으로, 카레는 일반적으로 스파이시한 맛이 있어 식욕을 돋우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재료와 양념으로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영양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 매우 다양한 요리가 가능합니다.하지만 카레는 고열, 혈당 조절 등의 이유로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Q. 회를 생거로 먹는거랑 익혀먹는거랑 영양차이가 많이 나나요
안녕하세요. 장호석 영양전문가입니다.생선을 익혀먹는 것과 생생으로 먹는 것은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익혀먹는 경우: 생선을 조리하여 익혀먹는 경우, 열을 가하면서 미생물이나 기생충 등의 병원체를 죽이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조리과정에서 영양소가 일부 파괴되지만, 생선이 익혀진 상태에서도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필수지방산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생생으로 먹는 경우: 생선을 생으로 먹는 경우, 신선한 상태에서의 생선 특유의 신맛과 진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생선을 익혀먹을 때 파괴되는 일부 영양소가 보존되어 영양가가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선에는 미생물이나 기생충이 존재할 수 있어 신선도와 위생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생선을 생으로 먹을 경우, 미생물의 위험이나 기타 건강 문제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식품 안전 및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따라서, 생선을 익혀먹는 것과 생생으로 먹는 것은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개인의 선호와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선을 섭취할 때에는 균형 잡힌 식단, 안전한 식재료의 선택, 신선도와 위생에 주의하여 안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선을 섭취할 때에는 국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식품 안전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권고사항을 따라야 합니다
Q. 포도씨유는 영양적인 측면 때문에 드레싱 용으로만 사용을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장호석 영양전문가입니다.포도씨유는 포도의 씨를 원료로 추출한 기름으로, 일반적으로 식용으로 사용되지 않고 화장품, 약제, 산업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포도씨유를 식용으로 사용하기 전에는 해당 제품의 안전성과 사용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일반적으로 식용유는 식품으로 안전하게 사용되는 기름이지만, 포도씨유는 일반적인 식용유와 다를 수 있습니다. 포도씨유에는 특정한 영양적 성분이 있을 수 있으며, 열에 의해 파괴될 수 있는 성분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포도씨유를 열에 가하게 되면 기름이 분해되어 냄새와 맛이 변하고, 영양적인 가치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포도씨유를 튀김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해당 제품의 사용 권장범위와 열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열에 노출되는 시간과 온도를 제어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식용유 중에서 튀김용으로 권장되는 안전한 기름들이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포도씨유보다는 특정 용도에 권장되는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안전과 영양을 고려하여 적절한 식용유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수박을 많이 먹어도 살이 찔까요?
안녕하세요. 장호석 영양전문가입니다.수박은 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수박에는 물뿐만 아니라 비타민 C, 비타민 A, 칼륨,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도 다량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그러나 수박에는 당도가 높아 칼로리도 일정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100g의 수박은 약 30kcal의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로 인해 살이 찌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수박 자체가 많은 양의 칼로리를 가진 음식은 아니지만, 과도한 섭취는 칼로리 섭취를 높일 수 있습니다.따라서 수박을 많이 먹을 때에는 적당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추천되는 과일 섭취량은 1일 2회, 1회에 150g 이내입니다. 수박도 함께 다양한 과일과 식사와 조합하여 적당한 섭취량을 유지하면 건강에 도움을 주고 살 찌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은 간식이나 음료로만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와 조합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이 찌는 것을 우려한다면 음식의 다양성과 균형을 유지하며 적절한 운동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과 조합으로 수박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칼로리 섭취를 높여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섭취량을 유지하여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