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험을 다시 가입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박경식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추가하기 부담스러워 고민하고 계시군요.그렇다고 지금 그대로 있자니 만기가 짧아 불안하기도 하구요. 연령이 더 높아지면 보험가입 자체가 힘들어 질까봐 그런 부분도 고민이 될수도 있구요. 저는, 작게라도 소액으로 진단비 조금만 넣어서 100세로 해두시길 추천드릴께요!보험료 부담이 있어서고려해야 할게 많으니 중요한거 말씀드립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거는 [ 80세만기로 가입된 보험들이 ]- 나에게 충분한 진단비와 수술비를 보장하고 있느냐 입니다.내가 생각하는 충분한 보장금액만큼 또는 그이상의 보장을 받고 있을 수도 있고,생각보다 보장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충분하거나 넘치도록 보장을 받고 있다면,기존에 가입된 보험들을 잘 살펴보시고, "보장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세부항목"을 좀 줄여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적립보험료 / 입원일당 등등) 줄인돈으로 100세만기 보장을 소액 준비해서 보충해 볼수 있죠. 물론, 80세만기 보험이 향후 납입기간이 많이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한다면, 다시 일정금액은 납입기간이 길어지게 되니 참고해 주시구요.생각보다 보장이 부족하다면,방법이 없습니다. 채우는 수밖에 없죠. 보험료 납입을 오래하는게 쉽지는 않지만,저와 비슷한 연령대신데요. 지금 연령대에서는 납입면제 되는 상품으로 최대한 납입을 길게 설정해서 가입하시는것도 월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하나의 방법입니다.실비와 운전자보험은따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표준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가입하거나 가입안하거나 둘중 선택해야 하죠.소액으로 큰위험을 막을수 있는거라 현재로써는 실비와 운전자보험은 유지하셔야 합니다.(단)운전자보험이 터무니없이 2만원 3만원 이렇게 [운전자 + 상해보장 +기타보장]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면,1만원 또는 그 아래금액의 상품이 되도록 조절해 주세요! (조절시에는 어찌됐든 보장이 줄어드는거니 잘 확인하시고 필요성을 못느끼는 부분 또는 건강보험에 들어있는 중복된 상해 정도를 빼면됩니다)이렇게 말씀드릴께요!현재 보험을 잘 준비해서 유지도 잘 하고 계신거 같습니다.이젠 80세만기가 아쉬울만큼 평균수명이 늘어난건 사실입니다.이부분을 커버하려면, 90세 100세만기 상품을 가입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기존보험에서 어떻게든 줄여서 대체를 하시거나,따로 소액 여유자금을 만들어서 추가준비를 하셔야 합니다.3대진단비 정도만 소액으로 (1천안팎) 100세로 추가준비하는게 좋을듯 보입니다.(참고)현재 건강하다면 보험료 할인을 대폭 해주는 상품이 있습니다.많게는 약 40%에 가까운 할인을 전기간 동안 받을 수 있죠!그러니 아래 사진 참고하셔서 [로그]어플 설치하시고 건강등급도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Q. 4세대 실손보험 전환시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설계사 분들의 의견이 다양할 수 있으니 많은 의견을 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전체적으로 보장되는 내용은 [구실손보험]이 더좋습니다.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치료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보험회사입장에서,새롭게 개정될수록 고객에게 좋고 반면에 보험회사는 손해가 커진다면뭣하러 개정하겠습니까?그쵸?● 4세대 실비 중요 팩트 알려드립니다.1. 고객의 본인부담금이 더 커졌다. 이 말은 즉, 똑같이 병원비 100만원이 나왔을때 과거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보험회사로 부터 더 큰 보장을 받는다.(간단한예) 100만원 동일하게 병원비 지출시 과거실비 90만원 실비보장 현재실비 70만원 실비보장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든거예요^^; 가입시기와 병원비 세부지출내역에 따라 보장금액은 다릅니다.2. 보험료 개별인상이 가능해 졌다. 비급여 치료를 일정금액이상 받게 되면, 가입자 개별적인 보험료 인상이 됩니다.물론,보상이력이 없다면 할인해 주는 제도도 있기는 하나,아직 경과기간에 따른 실제 누적데이터가 없어서 객관적인 분별은 불가능하구요.저는 개인적으로 단점으로 보고 있습니다.3. 재가입 주기가 15년에서 5년으로 줄어 들었습니다.보험료는 매년 갱신이 되구요.보험료가 아닌 가입당시의 상품을 유지할수 있는 기간이 15년에서 5년으로 줄었습니다.5년시점이 될때마다 현재의 실손보험으로 강제 전환이 되는것이죠!내가 가입할때 나온 규정(약관)을 15년동안은 보험회사가 변경할 수 없었는데....이젠 5년마다 새롭게 규정(약관)을 적용할 수 있게 됐으니저는 이점이 가장 고객한테는 취약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4. 보장이 작아졌다. 4세대는 급여 80% 비급여 70% 보장이 됩니다. 100%보장 1세대는 고사하고, 3세대만 하더라도 급여 90% 비급여80% 인데요. 버젼이 새로와 질수록 상대적으로 더 작아졌습니다. 5. 보험료 하락 최신 실손보험일수록 저렴합니다. 그만큼 보장이 축소되고, 본인부담금이 높아 졌다는 얘기죠!자잘한 병원비는 청구할게 더 없어졌다고 보면 됩니다^^어쩌면 비용은 줄이고, 큰병을 대비하는 보험의 원 취지와 더 맞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여기까지가 팩트라고 보구요.출산관련 보장같은 보장내용의 변화도 조금은 있지만,이건 실손의 큰틀이나 일생의 전체기간을 봤을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은 아니라 팩트는 아닌듯합니다.● 현재 건강하시다면,- 지금 유지하고 있는 실손보험의 보험료도 확인해 보시구요.- 지금 유지하고 있는 실손보험이 15년주기가 적용되는건지, 평생 가입시점 기준을 적용하는건지도 확인해 보세요!15년만기 재가입이 되는거라면, 그시점이 언제인지? 확인해 보시구요.[보험료] 와 잔여 [기존보장 유지가능기간] 을 잘 따져보고내 건강상황을 반영해 갈아 탈지 말지는 고민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마지막 참고로^^2022년 12월 말까지 전환시 1년간 보험료의 50%를 할인해 주니,혹여 갈아 타는게 맞다고 판단을 하셨을때만,이부분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Q. 어떤보험들어야 하나요?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은 중복가입도 안되고, 중복보장도 안됩니다)● 실손보험을 1순위로 준비해야 합니다! * 일단 실손보험은 1개만 가입이 가능하고,어디보험사든 보장내용이 동일하므로 1건 가입한거로 [실손보험 준비는 끝난거]구요^^ (정액형 건강보험은 중복가입도 되고, 중복보장도 됩니다)● 실손보험외에 [건강보험]을 알려드릴께요!건강보험이 1건이든 3건이든 5건이든 상관없이 합산하여내가 기본적으로 보장 받으면 좋은 내용들이 있습니다.이부분을 조금 짚어 드릴께요!* 건강보험에는 최우선으로 "3대질병진단비"를 넣어 줘야 합니다.- 암 / 뇌질환 / 심질환 : 왜 요 3가지가 최우선시 되냐면 바로 사망원인 1위부터~5위안에 항상 들어가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그만큼 위험하고 발생율이 높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아래금액만큼 보장받길 추천드립니다.(고보장플랜 : 암5천 뇌질환3천 심질환3천)(기본보장 : 암3천 뇌질환2천 심질환2천)(실속파플랜 : 암2천 뇌질환1천 심질환1천)가입금액에 정해진건 없습니다.본인의 보험료 여력을 생각해서 준비하면 됩니다.- 두번째로 건강보험에 포함되야 하는건 "수술비보장"입니다.: 수술비는 진단비와 다르게 대부분 반복보장합니다.진단비는 1회지급이 대부분이니 수술비 보장이야 말로 그야말로 평생나를 지켜 줄수 있다 할수 있죠!수술비특약이 굉장히 다양하나 꼭 넣어야 하는건- 보장금액이 큰 다빈도질병수술비- 그다음 합리적수술비 (수술종류에 따라 차등지급) 하므로 (합리적인 보험료)임- 그다음 보장범위가 넓은 "통합질병/상해수술비"이런순서의 중요도로 챙겨 넣으면 됩니다!수술비 역시 본인의 보험료 여력에 따라서 중요순서대로 하나만넣어도 되고두개만 넣어도 됩니다. 모든보험의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여유분을 넘지 않는 선이란거!기억해 주시구요!여기까지 준비했다면, 건강보험으로 가장 중요한거!꼭 필요하다 말할수 있는건 다 챙기셨다고 보면 됩니다!* 언급하지 않은 보장들 (치아보장 / 입원일당 / 그외 진단비 수술비 등등)은보장금액대비 보험료 가성비나, 질병발생율등이 떨어지기 때문에필요할수도 있지만, [꼭]이라는 말을 붙이긴 어렵습니다.개인적인 건강보험준비는 위에 언급해드린거 까지니까요.상황봐서 위에 말씀드린 꼭 필요한 보장들을 챙기고 나서도내가 보험료를 더 많이 내도 된다면 다른 보장을 챙겨 넣으셔도 됩니다.
Q. 질병 요추 및 척추질환 전기간 부담보인데 질병,상해 코드는 의미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 2012년경 질병 요추 및 척추질환 부담보로 보험 가입한후 2014년6월에 디스크로 입원치료하고 2020년6월에 목 디스크로 입원치료를 하고 입원일당 신청: 2012년에 부담보가 전기간 이었다면, 동일질병치료가 5년간 없어야 "전기간 부담보" 해제가 가능합니다. 질문을 보면 2012년에 가입후 2017년까지인데요. 2014년에 치료이력이 있으니, 해당 계약건은 전기간 부담보가 계속 적용이 됩니다. 전기간 부담보에 해당이 되면, 요추 및 척추질환 부담보로 인해 관련된 청구 보상은 어렵습니다. 만약 현장실사 결과 2014년 치료력을 확인을 못한다면,얘기는 달라질 수도 있지만, 그럴 확률은 작다 판단됩니다. * 2019년 3,5월에 한의원에서 경추 염좌 및 긴장으로(S134) 상해코드로 치료를 받은 흔적이 있습니다.보험가입전 치료이력이 있으셨네요. 이 치료이력이 고지대상이 되어 고지 하셨는지, 고지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고지 안하셨는지는 모르지만요. 고지를 했다면 뭐 상관없는 일이구요. 고지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현재 보험가입하신지 9년이 되셨기 때문에 보험계약을 유지하는데는 문제는 없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Q. 적금 보험? 이런거 들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질문자님이 만족할 이자는 받기 어렵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목돈을 모으시는 장기저축은 가능합니다. 보험사 상품뿐만 아니라, 금융권상품들의 "이자" 적립형태는 모두 낮은 금리를 가지고 있죠!보험이라 나쁜건 아니란 거죠!지금은 저금리 기조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구요. 아무리 복리라도 사업비까지 감안한다면, 재미는 없습니다. 마음 편하게 장기로 목돈 만든다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더 많은 이익을 원하신다면, 이자로는 어렵고 투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각 금융권 마다 투자성 상품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