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하 전문가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에 자금이 많이 몰리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새정부 출범 이후 친기업적인 정책에 대한 기대감, 재정정책 확대 가능성, 외국인 투자자 유입에 대한 기대가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예상되는 정책 방향에 대한 선반영 차원에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대출
Q. 신용보증재단 대위변제 관련문의 드려요
신용보증재단에서 대위변제 후에는 님께서 신용보증재단에 직접 갚아야 합니다.신용보증재단에서 분할상환이나 일시상환 방법을 안내해 드릴 겁니다. 이 때 세부적인 상환 조건이나 필요한 부분을 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대위변제 이후에는 신용등급 하락, 대위변제 기록 등록, 일정 기간 동안 은행권 대출 금지, 보증서 발급 제한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게 됩니다.지금으로서는 가능한 한 빨리 해당 은행에 연락해서 상환 유예나 분할 상환, 만기 연장 등을 협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동향
Q. 대동법의 실시로 조운과 포구가 성장한 이유가 뭘까요?
대동법이 시행되면서 세금을 쌀로 납부하게 되었습니다.쌀을 대량으로 운송해야 하는 필요성 때문에 조운 체계가 강화되고, 쌀이 오가던 포구들이 물류와 상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대동법 이전에는 공물 위주의 세금제도였는데 이때는 대량 운송의 필요성이 적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포구가 성장할 요인이 부족했습니다.
경제정책
Q. 우리나라의 자본 형성기에 미국이 도운 이유는 뭘까요?
미국은 1950년대 한국에 대규모 원조를 제공한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냉전 시기에 공산주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과 한반도의 안정을 통한 동북아 전략 유지 목적, 우리나라를 자유민주주의 모델로 키워 세계에 확산하고자 했던 목적 그리고 경제 회복을 통한 동맹 유지목적도 있었습니다.이러한 미국의 원조는 우리나라 자본 형성기에 토대가 되었다 하겠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과 코인 둘중 뭐가 더 위험한지 궁금합니다
주식과 코인 모두 위험 자산이지만 코인이 더 큰 위험성과 변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주식은 실체가 있는 기업을 기반으로 한 자산이며 제도적으로 보호 장치가 있는 반면에 코인은 투기적 성격이 강하며 아직은 관련 제도가 미비하고 예측 불가능한 가격 변동으로 인해 더 큰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따라서 안정성과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는 주식이 코인보다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정책
Q. 1960년대 경제성장의 가장 큰 요인은 수출주도형 경제정책인가요?
1967년부터 추진한 수출주도형 경제정책은 1960년대 경제성장의 가장 핵심적인 요인 중 하나입니다.당시 미국이 원조, 저렴한 노동력 등도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쳤지만, 수출주도형 경제정책이 핵심적이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정부 주도의 산업 지원과 수출 확대 정책은 고용과 산업화를 촉진하였으며 우리나라가 빠르게 경제 성장하는데 직접적인 기반이 되었습니다.
경제정책
Q. 국민연금은 복지강화와 재정안전성 두가지를 다 하려면 모순이 생기지 않나요?
국민연금의 복지 강화와 재정안정성 확보는 서로 충돌하는 목표입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험료를 올리는 방법, 연금 수령 연령을 올리는 방법을 강구함과 동시에 기금 운용 수익율을 높이는 방법도 강구해야 합니다. 또 다른 복지 제도와 연계하는 정책도 필요합니다.이를 위해서는 국민적 동의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밈 코인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떠한 이유로 가치가 오르는지 궁금합니다.
대표적인 밈코인으로는 도지코인, 시바이누, 오피셜트럼프 코인 등이 있습니다.밈코인은 기술력보다는 커뮤니티의 관심, SNS 입소문, 유명인들의 언급 등에 따라 가격 변동을 보입니다.실제 가치가 없다보니 가격변동성이 매우 크고 불안정한 고위험자산으로 분류합니다.
경제정책
Q. G7, G20 등 주요 참가국들은 누가 어떻게 정하는 건가요?
G7과 G20 같은 주요 국제 회의에 어떤 국가들이 참가하는지 명확한 기준에 따라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정치적·경제적 영향력과 국제사회의 협의에 따라 형성된 결과로 특정 조약이나 법적 근거보다는 관행과 합의에 의해 구성과 운영이 결정되어 왔습니다.
예금·적금
Q. 1년 전에 개설한 외환 통장이 있는데, 모아놓은 달러를 입금하려고 하는데 외환계좌가 있으면 입금이 가능한가요?
이미 개설된 외환통장이 있으시면 여행 중 모은 달러 현찰을 은행에 가서 입금할 수 있습니다.수수료는 따로 떼지 않지만 '현찰 매입 환율'이 적용되어 실제 가치보다 조금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2천 달러 정도면 자금 출처 확인도 필요 없고 신분증만 있으면 간단히 입금 처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