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암보험비가 진단금 천만원당 얼마정도가 적정할까요?
안녕하세요. 조형선 보험전문가입니다. 간략하게 답변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나눠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나이에 따라서 보장기간에 따라서 성별에 따라서 보험료가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회사마다 책정한 위험률도 다르겠지요. 그래서 저희 회사 기준으로 대략적인 금액 안내드릴게요. (기준 : 진단금 천만원당 보험료)※ 20년납 20년만기(전기납상품)1. 30세 남/여 : 2,600원 / 2,000원2. 40세 남/여 : 4,600원 / 2,900원3. 50세 남/여 : 8,900원 / 4,500원4. 60세 남/여 : 16,200원 / 7,400원※ 20년납 100세만기(비갱신형)1. 30세 남/여 : 10,290원 / 5,840원2. 40세 남/여 : 13,930원 / 7,840원3. 50세 남/여 : 18,890원 / 10,070원4. 60세 남/여 : 25,320원/ 12,470원 이렇게 살펴보면 역시 보험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비갱신형으로 100세 또는 종신 보장 상품을 준비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경청하고 공감하는 보험전문가 조형선
Q. 보험상품구성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조형선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은 믿을만한 설계사를 통해 종합적인 재무설계를 받으시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주변 분들에게 추천받으셔도 좋구요. 하지만, 여기에 남기신만큼 최대한 답변드려보겠습니다. 보험은 자산관리를 위해 가입합니다. 앞 날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가입하죠. 현재 건강하고 좋은 회사에 다니는데 필요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사람이 평생 일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언젠간 은퇴를 하게 되어 있죠. 그래서 자동차보험처럼 지금 차량을 몰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도 있지만, 내가 은퇴하고 나서 아프거나 다치거나 소득이 없을 때를 위해 가입하는 보험도 있습니다. 그것이 은퇴설계의 틀에서 바라보는 보험입니다. 그럼 왜 미리 들어야 하느냐 물어보실 수 있는데 보험회사는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이미 아픈 사람은 보험가입이 불가하거나 힘들어집니다. 보험료 얼마 내지 않으신 분이 거액의 보험금을 받아갈 확률이 매우 높은데 가입을 인정할 보험회사는 없으니까요. 그것은 다수의 선의의 가입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보험은 지금 아무 문제 없는 사람들이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서 경제적 타격을 줄이고자 정해진 보험료를 납입하고 보험회사는 그 약속을 지키는 쌍방계약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가입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는 보험료 수준과 보장금액 수준을 어떻게 정하는가의 영역입니다. 재무전문가들은 보통 월평균 소득의 10%를 보험료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합니다. 월급 300만원을 받는다면 월 30만원 정도 보험료를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유는 비싼 자동차의 보험료가 더 비싼 것과 같습니다. 월급을 많이 받으시는 분들이 일을 못하게 되면 그 손실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보험료 수준이 결정되면 그 안에서 보험을 살펴봐야 합니다. 이미 가입된 보험이 오래 가져가고 은퇴 이후에도 쓸만한 것이라면 잘 유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보장들을 부족한 만큼 보완하시면 되겠죠. 특히 조기사망, 암, 심근경색, 뇌출혈 등 굵직한 보장들을 먼저 챙기고 나머지 수술이나 입원 그리고 운전자보험 등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의 보장들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의 여유자금들은 "연금"에 많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필수적인 자금 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 필요한 것이 바로 "은퇴자금"이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퇴직은 60~65세인데 평균수명은 계속 늘어 이제 100세를 그냥 넘어가는 시대입니다. 소득 없이 30~40년을 살아야 하다보니 국민연금을 비롯해서 퇴직연금 뿐만 아니라 개인연금도 반드시 준비해야 하죠. 이렇게 보장성보험(실비, 건강, 종신, 암 등)과 저축성보험(연금보험)을 균형있게 잘 준비하시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재무설계를 바탕으로 일하는 보험설계사들입니다. 아무쪼록 믿을만한 설계사 추천받으셔서 인생의 의미있는 준비를 해두시고 질문자님께서 일과 삶을 즐기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경청하고 공감하는 보험전문가 조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