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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환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전문가입니다.

김경환 전문가
(주)엔엑스씨
Q.  금융위기 분석, 지금이라도 공부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지금처럼 경제 불안이 감지되는 시기에 금융위기에 대한 공부는 매우 유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자산을 지키고 위험을 대비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1. 왜 지금 금융위기를 공부하는 것이 의미 있을까?지금처럼 금리, 환율, 인플레이션, 자산 가격 등이 동시에 요동치는 시기에는 “위기 징후”를 이해하는 눈과 “역사적 유사 사례”에 대한 감각이 매우 중요합니다.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자산 거품의 징후를 감지하고 대비할 수 있음위기가 발생했을 때 어떤 순서로 충격이 확산되는지 예측할 수 있음정부나 중앙은행의 대응 방식(금리, 통화정책 등)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음현실 속 투자/재테크 판단력을 기를 수 있음2. 대표적인 금융위기 사례와 그 전개 과정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원인: 태국 등 동남아 국가들의 부채 급증, 통화 고정제 운영 실패, 외환보유액 고갈전개: 통화가치 붕괴 → 외국 자본 유출 → 기업 도산 및 실업 급증영향: 한국도 IMF 외환위기 경험 → 구조조정, 정리해고, 실업 증가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원인: 미국의 부동산 대출(서브프라임) 부실 → 금융상품(파생상품)으로 확산전개: 대형 투자은행(리먼브라더스 등) 파산 → 글로벌 금융시장 마비영향: 주가 급락, 실물경제 침체, 실업 증가 → 양적완화(QE)로 대응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경제 충격원인: 전 세계 경제활동의 갑작스러운 정지전개: 생산·소비 급감, 금융시장 혼란 → 대규모 부양책과 금리인하로 대응영향: 경기 회복보다 유동성 확대로 자산가격 급등 → 이후 인플레이션 유발3. 금융위기 공부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추천 학습 방법:서적『그들은 왜 위기의 징후를 놓쳤는가』 (김광수)『빅쇼트』 (마이클 루이스) – 2008년 금융위기 중심『부의 인문학』 (브라운스톤) – 위기 속 자산 보호다큐/영화《Inside Job》(2010) – 금융위기의 본질을 잘 보여줌《The Big Short》(빅쇼트, 영화화된 서브프라임 위기)전문자료 및 경제 리포트IMF, BIS, 한국은행 보고서유튜브의 경제분석 채널들 (경계하며 선택)지금처럼 불안정한 시기에 금융위기를 공부하는 것은 자산 방어력과 판단력을 높이는 가장 실질적인 준비입니다. 과거의 위기는 항상 비슷한 원인(부채, 거품, 정책 실패)으로 발생했고, 오늘날도 그 유사한 구조가 반복되고 있는지를 들여다보는 시각이 중요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Q.  수도요금 폭탄, 혹시 지진 전조 현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수도요금이 갑자기 3배 이상 급증한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의심해야 할 것은 ‘누수’이며, 지진 전조 현상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1. 수도요금이 갑자기 늘어났을 때의 주요 원인요금 폭탄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건물 내·외부 누수수도관, 변기, 세면대, 보일러, 외부 배관에서 물이 지속적으로 새는 경우특히 보일러 또는 변기의 내부 누수는 소리나 흔적 없이 계속 물을 흘릴 수 있어, 육안으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계량기 고장 또는 검침 오류계량기의 오작동으로 실제 사용량보다 과도하게 계측된 사례도 존재합니다.드물지만 검침 담당자의 착오로 옆집 계량기 수치를 잘못 기록하는 사례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계절성 사용량 증가여름철 냉방용 수도, 겨울철 보일러 및 온수 사용 증가 등하지만 이런 경우는 3배까지 늘어나는 일은 거의 없음 → 누수 의심 강함2. 지진 전조 현상과의 관련성은?지진의 전조 현상으로 지하수위의 변동, 지반 균열 등이 관찰된 적은 있지만, 한국처럼 상대적으로 지진 빈도가 낮고 지반이 안정적인 지역에서는 일상적인 수도관 누수와 이를 직접 연결짓기는 어렵습니다.지진이 수도관 파열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주변에 비슷한 피해 사례나 뉴스 보도가 있어야 자연스럽습니다.한 가구 또는 한 건물만 문제가 생겼다면, 지진보다는 국지적 누수, 노후 배관, 시공 결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Q.  인턴 지원 시 등기부등본 제출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일반적인 인턴 지원 과정에서 ‘등기부등본’을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매우 드물고, 특수한 상황에서만 요청될 수 있는 서류입니다.1. 등기부등본은 어떤 서류인가요?등기부등본(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은 부동산의 소유권, 저당권, 권리 관계 등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개인 신분 확인이나 학력 증명과는 전혀 관련 없는 문서이며, 부동산과 관련된 계약, 대출, 재산 증빙 등에서 사용됩니다.2. 일반적인 인턴 지원 시 요구되는 서류대부분 인턴 채용 과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서류를 요구합니다:이력서 / 자기소개서주민등록등본 또는 신분증 사본 (신원 확인용)졸업(예정)증명서, 재학증명서성적증명서 (필요 시)포트폴리오 (직무 관련 시)등기부등본이 포함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부동산 소유 여부는 인턴 채용 기준과 아무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전혀 관계가 없는 서류인데 요청하는 이유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Q.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CPA 공부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미국 공인회계사(CPA)를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서 학원·강의·교재 비용이 부담돼 해외직구나 직접 구매를 고려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 주신 Becker, Wiley, Roger CPA Review 같은 유명 강의 플랫폼도 미국 가격과 국내 가격이 꽤 차이 나는 편입니다. 미국 CPA 강의와 교재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정리해봤습니다.1. 해외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면 저렴할까?대체로 "그렇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한국의 중개 학원이나 대행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공식 웹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면, 중간 수수료, 환율 마진, 현지화 가격을 피할 수 있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Becker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프로모션 시 수강권은 $2,000 안팎으로 제공되는데,국내 대행을 통해 구입하면 300~400만 원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단, 유의사항직접 구매 시 미국 기준으로 과세(주세, 세일즈 택스)가 추가될 수 있음수강권은 디지털 콘텐츠이므로 환불이 어려움할부나 국내카드 혜택은 어렵고, 대부분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가 필요2. 해외직구 시 저렴하게 사는 팁공식 사이트 할인 시즌 활용Black Friday (11월 말)Memorial Day, Independence Day 등 미국 공휴일 세일학생용 할인 또는 단체 할인 코드 제공예: "student"나 "refer a friend" 같은 쿠폰 코드 사용→ 이 시기를 노리면 최대 30~40% 할인도 가능합니다.Wiley, Becker, Roger 간 가격 비교 + 리뷰 분석Becker는 AICPA 공식 파트너로 가장 인지도가 높지만 가격이 비쌈Wiley는 문제은행(Bank of Questions)이 탄탄하고 교재 퀄리티도 좋음Roger CPA는 강의가 짧고 이해 위주 스타일로,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 본인 스타일에 따라 선택 후 직접 사이트에서 Trial이나 Demo를 체험해 보고 결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중고 교재나 공유 사이트 활용 (주의 필요)eBay, Craigslist, Amazon에서 CPA 교재 중고 구매 가능Reddit이나 CPA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중고 수강권 양도도 가끔 있음→ 다만 계정 공유나 수강권 양도는 대부분 불법 또는 약관 위반이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3. 대안: 저렴하거나 무료에 가까운 학습 방법NINJA CPA (www.ninjacpareview.com)Becker, Wiley보다 저렴하고 월 구독제(약 $67)로 이용 가능시험 직전 정리용으로 많이 사용됨YouTube나 Reddit 무료 자료Roger, Becker, Wiley 일부 강사 강의 클립이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음Reddit의 r/CPA 또는 r/Accounting 수험생들이 자료 링크, 할인코드 공유 많이 함미국 CPA 시험 준비 시, Becker나 Wiley 등의 수강권은 직접 미국 공식 사이트에서 프로모션을 활용해 구매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특히 세일 기간을 노리고, 학생 할인·쿠폰코드·환율 우대 카드 사용까지 고려하면 수십만 원 절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NINJA CPA 같은 대체 강의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중고 교재 + 기출문제 복습 조합을 이용하면 전체 학습 비용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Q.  난방비 아끼려 OTT 적게 보면 손해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OTT 시청 시간을 줄이는 것이 난방비 절감에 ‘간접적인 효과’를 줄 수는 있지만, 절대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다만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이 방법이 효과적일 수도 있고, 별 의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1. OTT 시청을 줄이면 왜 난방비가 줄어들 수 있을까?실내 체류 시간 감소 → 보일러 사용 시간 감소OTT를 보면서 실내에 오래 머물다 보면, 편안함을 위해 보일러 온도를 높이고 계속 유지하려는 경향이 생깁니다.OTT 시청 시간을 줄이면, 자연스럽게 외출이나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보일러를 꺼두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특히 장시간 정적인 활동(소파, 침대에서 시청)을 할 경우 체감 온도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온도를 더 높이게 되는 심리적 경향도 있습니다. 따라서 OTT 시청 시간 감소 = 보일러 가동 시간/세기 감소 = 난방비 절감 가능성이 생기는 구조입니다.2. 하지만, 절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도 있습니다난방비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소는 보일러의 설정 온도, 외기 온도, 난방 방식(개별/중앙), 단열 상태 등입니다.OTT 시청을 안 하더라도, 집에서 다른 활동(독서, 휴식, 요리 등)을 한다면 여전히 보일러는 돌아가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즉, 단순히 OTT를 보지 않는다고 해서 난방비가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은 집에 얼마나 있는가, 그리고 보일러를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핵심이에요.3. OTT 시청 중 난방비를 아끼는 더 실질적인 방법OTT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도 아래 같은 방식이 더 실효성 있는 절약 방법일 수 있습니다.온도 설정을 낮추고 담요나 실내복을 활용보일러를 20~21도 정도로 유지하고, 무릎 담요, 온열 조끼, 내복 등을 활용하면 쾌적하면서도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보일러를 끄기보다 ‘최저온도 유지’외출 시에도 완전히 끄기보다는 최저 설정 온도(예: 16도 내외)로 유지하면 난방 에너지 효율이 좋습니다.너무 껐다 켰다 하면 오히려 가열에 더 많은 에너지가 들 수 있어요.시청 공간을 제한하고 문 닫기거실 또는 방 하나만 따뜻하게 하고, 그 공간에서 OTT 시청을 한다면 열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집중이 가능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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