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토지 공시가격 조회에서 전제 값과 산정값이 다른데 뭐로 공시가격을 계산해야하나요, 또 뭐를 기준으로 세금이 나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대지 전제값은 해당 필지가 독립적인 토지로 평가될 경우의 공시지가이며 주변 시세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기본적인 평가액 이며, 대지산정값은 해당 필지가 건축물이 있는 상태에서 평가된 가격 입니다. 건물이 있으면 이용상황, 도로 접근성, 용도지역 등에 따라 가중치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즉, 대지 전제값은 토지만 따로 평가한 가격이고, 대지 산정값은 건물과 함께 고려한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세금은 주택과 토지의 경우 기준이 다른데요..주택은 개별공시가격 또는 공동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의 기준이 됩니다.토지는 개별공시지가 * 면적은 기준으로 재산세, 양도세, 종부세가 부과가 되는데, 대지 산정값이 실제 사용 용도에 맞게 평가된 것이므로 일반적으로 세금 부과 기준이 됩니다.
Q. 배달료를 받기 시작한건, 언제가 시초였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과거에는 중국집, 치킨 집등의 배달료는 대부분 무료 였으나 2010년 중반 이후 배달 앱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배달료가 등장하기 시작 합니다.배달 플랫폼들이 중개수수료를 떼어가면서 가게 입장에서는 부담이 커지게 됐고 이에 배달료를 따로 책정하기 시작 했습니다.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배달 서비스가 확장이 되었고, 배달의 외주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배달료 또한 상승하기 시작 했습니다. 소비자 부담이 커지면서 배달비를 줄이기 위한 포장 할인, 배달비 할인 이벤트 등이 등장하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