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트럼프가 대미 투자 3500억달러는 선불이라고 하는데 그럼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은 25일에 한미 무역합의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 3,500억달러(약 490조원)를 선불으로 강조하며, 관세 인하(25%→15%) 전제 조건으로 재확인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현금 지분 투자 요구로, 한국은 보증 중심으로 최소화하려 하나 이견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즉시 대규모 자금 투입 시 외환 리스크가 올라갑니다. 바로 최근의 환율 1409원까지 급등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재정 부담·수익 90%를 미국 귀속으로 경제 압박하고 있는 우리 정부는 통화스와프 요구 중이나, 협상이 장기화 될 전망입니다.
Q. 최근 국내 코인 거래소에서 신규 상장이 늘어난 원인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국내 코인 거래소(업비트, 빗썸 등)의 신규 상장 증가(올해 172개, 전년대비 40% 상승)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경쟁 심화: 빗썸 점유율 상승(46%)으로 업비트(50%)가 수성 위해 하루 1~2개 상장 공세. 신규 코인 유치로 투자자 유입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2. 시장 호황: 트럼프 당선·금리 인하로 BTC 최고가 경신, 예치금 8.8조 원 증가로 관심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3. 규제 완화: 가상자산법 시행 후 상장 기준 강화됐으나, 친화적 정책(ETF·스테이블코인)으로 적극 상장 환경 조성. 과거 소극적 태도에서 변화, 단 상폐(25개) 증가로 심사 부실 우려가 있습니다.
Q. 2차 민생 소비쿠폰에서 금융소득은 어떤 부분을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2차 민생 소비쿠폰(10만원 지급)에서 금융소득은 2024년 귀속 가구 합산 금융소득 합계액을 의미하며, 2,000만 원 초과 시 전체 가구원 대상 제외(고액자산가 기준)됩니다. 금융소득 범위: 이자소득(정기예금·적금 이자), 배당소득(주식·펀드 배당금), 양도차익(주식·펀드 양도 이익) 등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소득을 말합니다. 원금은 포함되지 않음 – 예금 원금 자체가 아닌 이자만 해당됩니다.확인: 홈택스(국세청) '나의 소득 연말정산 > 금융소득 조회'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Q.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시스템을 대체할 때의 안전성은?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블록체인 기술은 분산원장, 암호화, 투명성으로 기존 금융 시스템을 대체할 잠재력이 있지만, 안전성은 아직 불완전합니다. 장점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 블록체인은 해킹 불가능에 가까운 보안(PoW·PoS), 거래 투명성, 중앙기관 제거로 신뢰성이 높습니다. 단점으로는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예로 2024년 DeFi 해킹 $1B 손실), 사기성 토큰, 규제 불확실성(AML·KYC 미흡), 기존 은행 시스템(예금자 보호, 감독 체계)보다 기술적 안정성은 우수하나, 사용자 실수·규제 미비로 리스크 존재합니다.
Q. 왜 하락장에는 코인 커뮤니티가 조용해질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하락장 시 코인 커뮤니티가 조용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심리적 위축: 코인 가격 하락(BTC $116K→$80K 등) 시 투자자들의 FOMO(급등 기대) 대신 FUD(공포·불확실성)가 커져, 토론 참여 감소한듯합니다 2) 손실 회피: 하락장엔 손실 우려로 매도·관망 늘어나, 커뮤니티 활동(호재 공유, 밈 등) 줄어들수 있습니다. 3) 단기 투자자 이탈: 알트코인 중심 단타 투자자들, 하락 시 관심 잃고 이탈한듯합니다. 4) 정보 부족: 상승장(2025년 9월 BTC 급등)처럼 호재(ETF·금리 인하) 논의 활발하지 않기 때문인듯합니다. 장기 홀딩 투자자는 하락장에서도 조용히 매수하고 있을 듯합니다. ^^
Q. 은행 이자보다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 추천?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30대 중반 프리랜서 웹디자이너로 안정적 재테크를 원하신다면, 은행 이자(연 3~4%)보다 높은 수익률과 안전성을 균형 잡는 방법 추천합니다.1. ETF(40%) 투자: S&P500(VOO, 연 7~10%)·코스피200(TIGER, 연 5~7%) 적립식 투자. 변동성 낮추고 장기 우상향. 2. 채권 ETF(30%): 국고채 ETF(연 3~4%)로 원금 보호, 금리 인하 수혜. 3. CMA(20%) 투자: 증권사 CMA-RP형(연 3.5~4%)으로 유동성·안정성 확보. 4. 소액 부동산(10%): 리츠(REITs, 연 4~6%, 우리나라보다 해외 리츠, 특히 일본 리츠)로 임대소득 기대. 프리랜서 불규칙 소득 고려, 월 50~100만 원 분할 투자, ISA(비과세 2천만 원) 활용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Q. 빚을 내어 투자를 해도 되는 시기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빚을 내서 투자(레버리지 투자)는 고수익 가능성을 높이지만, 리스크도 큽니다. 유리한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금리 환경: 2025년 9월 Fed 금리 인하(2.25~2.5%)로 대출 금리 낮아지면 차입 비용 감소, 주식·코인 상승 기대가 되는 시점에 레버리지 투자를 검토해 볼만합니다. 2. 강세장 초기: 코스피 3,500 돌파(9월 기준), 반도체·AI 호재로 상승 모멘텀 강할 때에 봅니다. 3. 안정적 소득: 직장인 등 고정 소득으로 상환 능력 확보 시에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