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코인 고래들은 어떻게 개미들 움직임을 전부 파악하고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 고래들이 개미(소액 투자자)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한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들의 영향력과 정보 우위가 시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고래들은 블록체인 탐색기(예: 이더스캔)나 분석 플랫폼(Whale Alert, Glassnode)을 활용해 대규모 거래와 시장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합니다. (일반 개미들도 확인 가능합니다.)개미들의 FOMO(놓치기 싫은 심리)나 FUD(공포, 불확실성, 의심)를 유발하는 대량 매수/매도로 시장 심리를 조작하기도 합니다. 소셜 미디어와 거래소 유동성 데이터 분석으로 개미의 반응을 예측하며, 고래들은 자본력으로 유동성을 흡수하거나 가격 변동을 유발합니다.하지만 100% 예측은 불가능하며, 개미도 온체인 분석과 리스크 관리로 대응 가능하며 고래의 전략은 정보와 자본의 우위에서 나온다고 하겠습니다.
Q. 은행 예대마진율 추이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2025년 최근 경제 기사에 따르면, 은행 예대마진율(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은 2023년 2.03%에서 2024년 2.1%로 소폭 상승 후, 2025년 상반기 약 2.0%로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됩니다.이는 고금리 기조로 대출 금리가 상승하며 마진이 유지된 결과입니다.통화량(M2)은 2024년 약 2,100조 원에서 2025년 2,200조 원으로 완만히 증가했으나, 예대마진율 확대는 주로 금리 정책과 은행의 대출 전략에 기인합니다.과도한 이자 수익 논란은 마진율 자체보다 대출 규모 확대와 고금리 지속의 영향이 크다하겠습니다.
Q. 아직 직업을 못정했어요오 ㅜㅜ 직업 종류나 추천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체육선생님, 조향사, 사육사, 바리스타는 각기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길이 있습니다. 체육선생님은 교사 자격증이 필요하고, 조향사는 화학/미술 감각, 사육사는 동물 관리 기술, 바리스타는 단기 교육으로 시작 가능합니다. 영어 없이도 가능하고 비교적 쉬운 직업으로는 바리스타나 간단한 서비스업(카페, 배달 대행)이 적합할 수 있어요. 연봉은 바리스타 약 2,500만~3,000만 원,배달 대행은 노력 여하로 4,000만 원 이상 가능합니다.일이 쉽게 생각하지 모르겠지만 쉬운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적성과 열정을 고려해 단기 자격증 과정부터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성취들이 모여 자신감을 키워 주고 자신감들이 모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의 확신을 얻습니다.
Q. 온택트 시대 쿠팡 로켓배송 여전히 업계 최고?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쿠팡의 로켓배송은 온택트 시대에도 업계 선두를 유지하며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2025년 2분기 매출 약 12조, 전년 대비 19%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실적 이면에는 빠른 배송과 AI 기반 물류 혁신, 와우 멤버십 등 디지털 캠페인으로 고객 재방문을 유도하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 등 경쟁사 대비 물류 초격차 전략으로 여전히 업계 최고로 평가 받고 있고,톡톡튀는 메시지와 혁신적 서비스와 마케팅은 효과적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Q. 주담대 공동명의 문의드립니다(자금조달계획서)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1. 아파트 공동명의 지분 5:5라면 상환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부부 공동명의(지분 5:5)로 주담대를 받고 아내를 대표 채무자로 설정한 경우, 자금조달계획서는 각자 지분(50%)에 맞춰 작성해야 합니다. 상환은 부부 각자의 계좌에서 절반(예: 100만원씩) 송금해도 무방하며, 실제 상환이 지분율대로 이루어지면 취득자금으로 인정됩니다. 2. 자금조달계획서에 다른 한명한테 절반금액을 송금해도 무방할까요?한 명 명의로 주담대를 받을 경우, 자금조달계획서에 배우자에게 절반 금액 송금을 기재해도 됩니다.부부 간 증여는 10년간 6억 원까지 비과세이므로 문제없습니다.다만, 송금 내역과 자금 출처를 명확히 소명해야 합니다.3. 주담대 대표 채무자는 연 소득이 적은 사람으로 하는게 유리할까요?네 유리합니다. 연소득이 적으면 DSR 한도상 적은 대출한도가 발생하지만 오히려 두 분의 경우는 반대로 대표 채무자를 연소득이 적은 사람으로 설정하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관리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소득 높은 배우자의 DSR에 영향을 덜 주기 때문입니다.단, 대출 심사 시 부부 합산 소득으로 한도를 산정하므로 금리나 조건은 신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