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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민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전문가입니다.

이영민 전문가
서울아산병원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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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금만 먹어도 배왼쪽 배꼽옆 부근이 땡겨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우선 증상이 지속되고 계셔서 많이 불편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복부팽만의 경우 원인이 되는 질환이 많으나, 평소 식사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복통이 지속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스트레스나 다른 환경의 변화로 인해 특정한 기질적 장내 병변이 없음에도 변비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해당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다른 소화기적 질환이 감별되어야 하며 보통 혈액검사나 엑스레이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지속적인 변비가 있으시다면 이에 대한 진료는 내과에서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으며, 만일 특정 질환이 의심되지 않을 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인한 치료는 변비약 복용을 통한 증상 개선을 초기 치료 목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질문자님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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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관계하고 하루뒤에 성기에 머가 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만일 아무런 증상이 없다면 물사마귀와 같은 전염성 질환일 가능성이 있겠으며, 성관계를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양만 봐서는 명확히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성관계 후에 발생한 병변이면 성병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비뇨의학과에 반드시 방문하여 다른 성병과의 감별, 진찰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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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저는 항문이 수시로 가려운데 왜 그러는지 알수가 없네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항문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보통은 항문 주변부에 남아있는 대변이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나, 현재 글로 볼 때 세척에 신경쓰고 계신 상태기 때문에 이외에도 항문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식품 과다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나 차의 과다한 섭취 또는 자극적인 양념이 된 음식들이 이에 포함됩니다.이와는 별도로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 휴지나 속옷을 바꾼 이후 심해진 양상이라면 이러한 원인 물질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다만, 항문 질환에 의한 가려움증일 경우도 드물게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외과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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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장선종이 있으면 에너지드링크 자주먹으면 선종이 크기가 작은상태에서도 암으로변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대장용종의 경우 재발률이 높은 편이며, 특히 크기 요인으로 인하여 재발의 가능성이 높게 나타납니다. 잔존선종의 크기가 1cm 이상인 경우에는 재발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 편이며, 특히 육류 과다 섭취로 인하여 비만상태가 되었을 시 용종이 재발하여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따라서 육류 섭취는 소량 진행하시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시면서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으시는 것이 추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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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헬리코박터균은 약을 먹어야 없어지나요? 치료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셔서 걱정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해당 균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든 환자분들이 치료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무증상인 경우 추후 증상이 있을 때까지 경과관찰 하기도 하나 만일 위궤양/십이지장 궤양이 있거나 조기 위암인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치료를 요하기도 하며 보통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라는 약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보통 1주일에서 2주일 가량 약을 복용하고 대부분 균이 제거되는 효과를 가지나, 치료 여부에 대해서는 검사를 받으신 병원의 최종적인 소견을 토대로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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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폐렴일 가능성도 있을지 봐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현재 증상만 놓고 보면 폐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폐렴을 가장 확실하게 의심해 볼 수 있는 검사는 흉부 엑스레이 검사로, 만일 폐소리가 좋지 못하고 최근 열나면서 기침 가래가 점차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전형적인 폐렴의 경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열이 몇주간 나셨던 점으로 미루어보아, 폐렴 치료로 주사 항생제 치료를 필요로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가까운 내과에 방문하셔서 혈액검사 및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폐렴을 감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질문자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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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골수 채취는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일반적인 골수검사의 시행 부위는 골반뼈 (주로 엉덩뼈가 있는 주변부입니다.)에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여러 이유로 시행이 어려울 시 흉골과 같은 부위에서 시행하기도 합니다. 골수 검사 이후 생길 수 있는 문제로는 일반적인 합병증에 준하며, 심한 통증이나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의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3일가량 지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만일 시술 부위가 빨개지거나 고름이 나온다면 부작용으로 나타난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사받으신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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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강검진 복부씨티 간에 음영이 보인다는데 심각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간에 음영이 보이는 경우만으로 특정 질환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간에 나타나는 양성 또는 악성(암) 종양인 경우에 음영으로 보일 수 있으며, 이외에도 간농양이나 약제에 의한 일시적인 간 음영 증가 증상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간 수치가 정상인 점으로 미루어보아 혈관종과 같은 양성 종양일 가능성이 있겠으나, MRI 와 같은 정밀 검사를 시행하신 뒤 결과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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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MRI 요추 흉추 조영제 없이 찍으면 종양 확인이 불가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악성 종양이라고 불리는 암의 경우 일반적인 조직 세포보다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거기에 맞춰 혈액 공급을 일반 세포들에 비해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미세한 혈관들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혈류의 정도를 확인하기 어려워 단순 종양인지 일반 구조물인지 감별이 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CT와 MRI 조영제는 양의 차이보다도, 구성된 성분의 차이가 있으며 CT의 경우는 아이오딘 화합물을, MRI 조영제의 경우 가돌리늄이라는 중금속 화합물을 사용하여 촬영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절대적인 양은 MRI 조영제가 적게 사용하는 추세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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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보통 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되면, 인체는 체온의 손실을 막기 위해 주요 혈관들을 수축하여 몸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며, 그와 동시에 심장 박동을 빨리하여 몸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로 인해 부정맥이나 빈맥 등의 증상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운 날씨라도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여 심부 온도를 어느정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너무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혈압을 지나치게 올리면서 심혈관계 질환의 유발 정도를 더 올릴 수 있기 떄문에 가벼운 걷기나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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