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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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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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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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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부과에서 시술 전에 발라주는 마취 크림 눈에 들어감?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마취 크림인 리도카인은 피부나 점막을 마비시키는 데 사용되며, 주로 시술 전 준비 단계에서 피부에 발라서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눈에 직접적으로 들어가지 않았다면 딱히 불편함이나 이상증상이 없다면 눈에 들어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요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 시술 전 마취 크림을 바를 때 눈 근처는 피해가며 발라주고,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하지만 만약 눈에 들어갔다면 즉각적인 눈 자극이나 시린 느낌, 뻑뻑함 등을 느낄 수 있어요리도카인은 눈에 들어가면 자극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눈의 각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량이 눈에 들어갔을 때, 증상이 즉시 발생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편함이 없다면 그대로 두셔도 괜찮지만, 혹시나 눈에 이상한 증상(예: 뻑뻑함, 통증, 시야 흐림 등)이 생기면 즉시 안과에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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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걸을때마다 땅이 울렁이는 것 같아요 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과거 겪었던 이석증(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의 잔여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걸을 때 땅이 울렁이거나 출렁이는 느낌, 바닥을 보며 걷거나 시선이 움직일 때 더 심해지는 점은 전정기관(귀 안의 평형감각 조절 기능)과 관련된 문제일 수 있어요이석증은 이석(귀 속의 작은 결정)이 반고리관 안에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할 때 발생하는데, 치료 후에도 전정계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면 몸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워 걸을 때 불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또한 현재 복용 중인 다이어트 한약(감비환)의 성분 중 일부가 중추신경계 자극이나 혈압 변화를 유발할 수 있어 어지럼증이나 균형감각 이상을 심화시킬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지만, 움직일 때 울렁이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전정기능검사 및 이석 관련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율신경 이상이나 시각, 평형계의 협응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핸드폰을 보면서 걷는 행동은 피하고 시선을 고정하며 천천히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해요
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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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몸에 시리거나 저린 현상이 나타났는데 왜 이럴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손끝, 입술, 혀끝 저림과 다리의 시리고 뜨거운 느낌은 단순한 피로감보다는 신경계 이상을 의심해야 할 증상입니다. 특히 감각이 점점 넓게 퍼지고, 시림에서 통증이나 화끈거림으로 변화하는 것은 말초신경염, 중추신경계 이상(예: 척수질환, 다발성 경화증), 또는 대사성 질환(예: 당뇨성 신경병증, 비타민 결핍)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스트레스성 신경과민도 이런 복합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나, 입술, 혀, 사지가 동시에 영향을 받는다면 보다 정밀한 진단이 필요합니다.증상이 점점 확산되고 감각 이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단순 목디스크나 순환 문제로 보기 어렵습니다. 신경과(신경내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스트레스성 신경 과민을 의심할 경우)를 먼저 방문해 신경학적 검사와 혈액검사, 필요 시 MRI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 보여요한의원에서 추천드리지 않는게 여기선 일시적인 순환 개선 치료나 침 치료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원인 파악과 조기 진단은 불가하고 지금은 이게 우선입니다. 특히 이런 신경계 증상은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병원 방문을 미루지 마시고 내과보다는 신경과를 먼저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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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과에 땅콩버터 먹었더니 심장이 두근거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과와 땅콩버터 조합 자체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흔히 추천되며 일반적으로 건강한 조합입니다. 그러나 드시고 나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특정 성분에 대한 민감 반응이나 혈당 반응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사과는 천연 당분이 많고, 땅콩버터는 지방과 함께 당분/염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요특히 설탕이나 첨가물이 들어간 땅콩버터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일시적인 자율신경계 반응이 심장 두근거림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 섭취나 수면 부족, 공복 상태에서의 당류 섭취도 이런 증상을 유발할 수 있구요단순히 ‘단 게 오랜만이라서 그런가’ 하는 정도의 일시적 반응일 수 있지만, 증상이 반복된다면 식품에 대한 과민반응(알레르기나 불내증)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땅콩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식품이며, 알레르기가 없어도 위장관 자극이나 심박수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해당 조합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며, 대신 견과류를 소량만 따로 섭취하거나, 땅콩 대신 아몬드버터 등 다른 대체 식품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증상이 심해지거나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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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래끼가 반만가라앉고 나머지는 딱딱해졌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으로 보아 다래끼(맥립종)가 약물 복용 후 부분적으로 호전되었지만, 아직 염증이나 고름이 남아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딱딱하게 만져지는 부분은 만성화된 피지 덩어리일 수 있으며, 이는 자연적으로 흡수되기도 하지만 일정 기간 지나도 그대로 남는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초기에는 약물로 어느 정도 진정되지만, 고름이 배출되지 않거나 염증이 깊이 남아 있으면 절개 배농이 필요한 상황도 생깁니다.약국에서 받은 약이 경구 항생제나 연고일 가능성이 있는데, 드라마틱한 개선이 없는 경우에는 단순 염증 이상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눈 주변은 민감하고 중요한 부위이므로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단단한 덩어리가 남아 있다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해요.진료 시 항생제 점안약, 필요 시 스테로이드 치료 또는 국소 절개 등의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피지선 낭종(산립종)으로 남아 흉터가 생기거나 재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좋아요병원 방문 전까지는 손으로 만지지 않고, 따뜻한 찜질을 하루 2-3회 5-10분 정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는 염증 부위를 부드럽게 하고 자연적인 배농을 유도할 수 있어요.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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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궁에서 냄새가 날 수도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 자체에서는 일반적으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냄새는 주로 질(외부 생식기에서 자궁으로 이어지는 통로)에서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질 내에는 유산균 등 다양한 균이 균형을 이루며 자연적인 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균형이 깨지거나 세균성 질염, 칸디다 감염, 트리코모나스 같은 질염이 생기면 비린내, 시큼한 냄새, 또는 퀴퀴한 악취가 날 수 있어요. 자궁은 체내 장기이기 때문에 특별한 병적인 분비물이나 염증(예: 자궁경부염, 자궁내막염)이 없는 이상 직접 냄새가 나지는 않습니다.배가 아프다가 변을 보고 나면 편해지는 현상은 흔히 가스 차거나 장이 민감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간혹 생리 전이나 배란기에 자궁이 민감해지면서 장이 눌려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어, 생식기와 소화기관의 느낌이 헷갈릴 수 있어요. 만약 냄새가 지속되거나 분비물이 많고 색이 이상하거나 가려움, 따가움이 동반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질 세정을 과하게 하지 말고, 순한 비누와 물로 외음부만 씻고, 통기성이 좋은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재활·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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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꾸 의자에 앉으면 오른쪽 엉덩이쪽이 눌린듯한느낌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른쪽 엉덩이 쪽에 눌리는 듯한 느낌이나 불편함이 자주 느껴진다면, 이는 자세 불균형이나 좌식 습관 문제, 혹은 좌골신경 압박(좌골신경통 초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한쪽으로 체중이 쏠리거나 골반이 틀어진 상태로 앉아 있으면, 엉덩이 근육이나 좌골 부위에 압박이 가해져 통증이나 아린 느낌이 나타날 수 있어요. 17세의 젊은 나이에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의자 자체의 쿠션감이나 허리 지지력 부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통증을 완화하려면 먼저 올바른 앉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쪽 엉덩이에 체중을 균등하게 실고, 허리는 곧게 세우며 엉덩이 깊숙이 의자에 앉는 습관을 들이세요. 의자에 방석(특히 메모리폼이나 도넛형 방석)을 사용하면 압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30분마다 일어나 가볍게 스트레칭하거나 엉덩이 근육 강화 운동(예: 브리지, 클램셸)을 병행하면 점차 개선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리 저림, 통증이 엉덩이에서 다리로 퍼지는 경우에는 정형외과에서 골반 정렬, 좌골신경 상태 등을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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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날개뼈 비대칭 수정 방법과 수술 여부 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날개뼈(견갑골)의 비대칭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선천적 구조 차이, 근육의 불균형, 잘못된 자세 습관 또는 이전의 외상 후유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현재 통증이 없다고 하더라도, 날개뼈 위치의 비대칭은 시간이 지나며 어깨, 목, 등 부위의 통증이나 자세 불균형, 척추 측만증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요특히 한쪽 날개뼈가 과도하게 돌출되어 있거나 움직임이 다르다면, 장기적으로는 근육 피로, 관절 가동 범위 감소, 심하면 어깨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운동과 생활 습관의 교정만으로도 증상을 예방하고 상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견갑골 주변 근육(특히 승모근, 능형근, 전거근 등)의 균형을 맞추는 재활운동이 핵심입니다. 물리치료사나 정형운동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자세 교정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면 날개뼈 비대칭을 개선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어요.또한 일상생활에서 한쪽 어깨로만 가방 메지 않기, 장시간 같은 자세 피하기, 거울을 보며 자세 체크하기 같은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 시 보조기 착용이나 도수치료도 병행할 수 있구요수술은 일반적으로 마지막 선택지로, 비대칭 자체가 심하게 기능을 제한하거나 미용적으로 매우 불편함을 초래할 때 고려됩니다. 수술은 근육 재건이나 견갑골 고정 등 복잡한 방법을 수반하므로, 현재 증상이 없고 기능적 문제도 없다면 적극적 운동 치료와 관찰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수록 근육 유연성과 회복력이 떨어지므로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정기적인 정형외과 진료와 함께 운동 처방을 받아 체계적으로 관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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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이가 들면 다 그런가요 남성비뇨기질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60세 전후의 남성에게서 소변이 급하게 마려워 참기 어려운 증상은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는 꼭 전립선 비대증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런 증상을 요절박(urgency) 또는 절박성 요실금이라고 부르며, 방광 자체의 민감도나 조절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에 문제가 없다고 진단받았다면, 과민성 방광(overactive bladder) 또는 배뇨근 과활동이 의심될 수 있어요이런 경우, 방광이 과도하게 수축하려는 경향이 있어 소변이 찰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갑자기 요의를 느껴 실수로 이어지기도 합니다.약물치료는 이런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죠. 주로 항콜린제(예: 옥시부티닌, 톨테로딘)나 베타-3 작용제(예: 미라베그론)가 사용되어 방광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해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단, 항콜린제는 입마름, 변비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구요. 또한 약물치료 외에도 방광 훈련, 규칙적인 배뇨 습관, 카페인과 알코올 제한 등 생활습관 개선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현재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시라면 약물 간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하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의 정확한 평가를 통해 약물 선택과 치료 방향을 조절받는 것이 중요해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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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금주 한달이 넘었는데 몸이 너무 안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금주 후 한 달이 지났음에도 몸이 계속 안 좋은 상태라면, 단순한 금단현상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코올을 매일 섭취하다가 갑자기 끊으면 초기에는 금단 증상(불면, 불안,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주일에서 길어야 2~3주 이내에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현재 나타나는 감기 기운, 두통, 콧물 등의 증상은 금단보다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 특히 수면 부족으로 인한 면역 저하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특히 불면증이 계속되면서 신체 회복이 원활하지 않으면 감기나 기타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구요또한 데파코트(발프로산)를 500mg에서 250mg으로 줄이면서, 약효가 충분히 유지되지 않아 기분 변화나 수면 장애가 다시 심해졌을 수 있습니다. 리페리돈과 데파코트는 모두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약으로, 용량을 임의로 줄이면 증상이 재발하거나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담당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 조절을 다시 평가받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또한 간 건강이 우려된다면 간 기능 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를 통해 실제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약 조절이나 생활습관 변화로 인한 전신 상태의 변화를 무시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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