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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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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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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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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변을 자주 보는것도 몸에 이상이 생겨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은 단순한 생활습관 변화일 수도 있지만, 특정 비뇨기계 이상이나 전신 질환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소변을 본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다시 마려운 느낌이 반복된다면 빈뇨 증상으로 분류할 수 있어요이런 변화가 생긴 원인으로는 수분 섭취 증가,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증가 같은 일상적 요인부터, 방광염, 전립선염, 요로감염 등의 질환, 또는 당뇨 초기증상까지도 고려해 볼 수 있죠남성의 경우 전립선 문제도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30대 이후부터는 전립선이 점차 커지거나 염증이 발생하면 방광이 자주 자극받아 소변을 참기 어렵고, 자주 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가 방광 기능을 과민하게 만들어 심리적인 요인으로도 빈뇨가 나타날 수 있어요. 해당 증상이 며칠 혹은 몇 주간 지속되며 생활에 불편을 줄 경우,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 전립선 초음파, 당뇨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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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험관 시술시 배양방법이 안맞을경우 배아배양에 실패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시험관 시술(IVF)에서 정상 수정이 되었더라도 배아 배양 과정에서 실패할 수 있으며, 그 원인 중 하나가 배양 환경이나 배양액의 부적합일 수 있습니다. 배아는 민감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배양기의 온도, 산소농도, CO₂농도, 습도, 그리고 배양액의 조성(특정 아미노산, 당, 전해질 비율 등)이 적절하지 않으면 분열 속도가 늦거나 비정상적으로 정지될 수 있어요일부 여성의 경우 체내 환경 특성에 따라 특정 배양 시스템이 잘 맞지 않을 수 있으며, 배아가 3일차까지는 잘 자라지만 5일차 배반포 배양에서 정지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하구요만약 이런 문제가 의심된다면, 다른 배양 시스템(예: 저산소 배양기, 단계별 배양액 교체 방식, Time-lapse 모니터링 배양기 등)으로 변경하거나, 배양기간을 단축해 조기 이식하는 전략을 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각 병원이 사용하는 배양 방식이나 배양액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전 시술에서 배아 성장이 반복적으로 실패했다면 다른 병원에서 배양 조건을 달리해 시도하는 것도 의미 있는 선택입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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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쌍가마 정수리 탈모인가요?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탈모 관련 특이점은 없어보이는데 사실 정수리 사진만 보고 탈모인지를 파악하는건 어렵습니다. 두피 상태와 모발 굵기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탈모인지 아닌지 알수있어요.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나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되는 듯 하고 숱이 줄거나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탈모를 의심을 해볼수있습니다.이런 경우 가까운 피부과나 탈모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탈모 진단은 주로 병력 청취와 함께 두피와 모발 상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탈모의 진행 정도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환자의 가족력, 생활 습관, 스트레스 수준, 식습관 등을 확인하게 돼요. 또한, 두피의 상태를 살펴보며, 필요시 두피 사진 촬영이나 특수 검사를 진행할 수 있구요. 대표적으로 모발 밀도나 모발 굵기를 측정하는 '모발 미세 분석', 두피의 혈류 상태를 확인하는 '두피 혈류 검사', 탈모 유형을 파악하는 'Trichogram' 등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호르몬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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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형외과는 어떻게 알아봐야하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성형외과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전문의 여부와 수술 경험, 상담의 진정성입니다. 먼저, 대한성형외과의사회(KSPRS) 또는 대한의사협회 공식 사이트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이 있는 병원인지 확인하세요. 이후에는 눈꺼풀 수술(특히 눈꺼풀 처짐, 지방이식, 눈매교정 등) 경험이 풍부한 병원 위주로 후기와 실제 전후 사진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보다는 성형 커뮤니티(강남언니, 성예사 등)에서 후기 검색 시 광고성 글과 실제 환자 후기를 구분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경우 1~2곳 이상 실제 방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상담 시 의사가 충분히 눈 상태를 보고, 수술법을 일방적으로 정하지 않고 본인의 얼굴 상태와 불편감을 고려해 설명해주는지가 핵심입니다.눈두덩이 꺼짐과 여러 겹 쌍꺼풀은 노화성 안검함침(눈꺼풀 처짐)일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단순 쌍꺼풀 수술보다 눈매교정이나 눈꺼풀거근 강화가 필요할 수 있어요. 지방이식이나 재배치는 꺼짐 부위에 따라 보완적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모든 수술이 다 필요하진 않으니, 상담에서 "이 수술은 왜 필요한가요?"를 꼭 물어보세요. 현재 장 건강이나 염증체질이 있다면 회복이 조금 더딜 수 있어 수술 후 회복계획도 미리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선택하기 어렵다면 의료 소비자 단체나 지역 보건소의 병원 안내 서비스도 고려해 보세요.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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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핵이 배변 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치핵은 배변 후에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치핵이 돌출된 상태로 유지되면 배변 중 항문조직이 압박되거나, 변이 닿으면서 자극을 받아 배변 후에 미세한 통증, 근질거림, 찝찝한 불편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염증이 미세하게 있거나, 돌출된 치핵 주변의 점막이 민감해졌을 때 자주 보고되는 증상이에요.통증 강도가 높지 않고 진물이나 출혈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급성 악화보다는 만성 치핵에 의한 경미한 자극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거나, 변비 또는 묽은 변으로 항문 자극이 잦을 경우 더 쉽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죠배변 중보다는 배변 후 통증이 더 두드러지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이는 혈류가 몰리면서 돌출된 치핵 조직이 부풀고, 배변 후에도 압박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통증이 남는 경우에요간혹 내치핵이 외치핵처럼 돌출돼 탈항 상태로 유지되면 통증 외에도 묵직한 이물감이 생길 수 있구요.현재 증상으로는 급한 수술적 치료보다는 생활습관 개선(식이섬유 섭취, 좌욕 등)과 필요시 연고나 약물치료로도 조절이 가능해 보입니다. 단,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출혈/탈항이 잦아진다면 항문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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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울쎄라와 써마지 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울쎄라(Ulthera)와 써마지(Thermage)는 둘 다 대표적인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이지만 작용 원리와 타깃 층이 다릅니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해 피부 속 깊은 SMAS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을 자극하고 조직을 수축시켜 리프팅 효과를 주는 방식입니다. 특히 처진 턱선이나 볼, 눈가 등 리프팅이 필요한 부위에 강력한 효과를 보이죠. 시술 시 뼈 근처나 신경 가까이에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한 번의 시술로도 효과가 크고 2~3개월간 점진적으로 개선돼요반면 써마지는 고주파(RF) 에너지를 이용해 진피층과 진피 하부의 콜라겐을 자극해 피부결과 탄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울쎄라가 깊은 층을 조이는데 초점을 둔다면, 써마지는 피부 표면 탄력과 잔주름, 피부결 보정에 유리한 셈입니다. 통증은 울쎄라보다 덜하지만, 반복적인 시술이 권장되며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조절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다듬는 데 적합해요. 리프팅이 목표라면 울쎄라, 탄력과 피부결 개선이 주목적이면 써마지가 더 알맞습니다. 시술 전에 피부과 상담을 통해 피부 상태에 맞는 시술을 조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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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관계 후 16일 오후에 얼리임테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관계 후 16일째 되는 시점에 얼리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셨고, 한 줄(음성)로 나왔다면 정확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임신테스트기는 관계 14일 이후 혹은 생리 예정일 이후부터 정확도가 높아지며, 특히 배란일 전후로 관계가 있었고 생리가 예정일보다 며칠 지연된 상태라면 hCG 호르몬이 충분히 검출될 시점이에요검사 전에 4시간 이상 소변을 참았고 수분 섭취도 피하셨기 때문에, 오후 검사라도 신뢰도는 떨어지지 않습니다.다만, 간혹 배란이 늦어져 착상이 지연되면 hCG 수치가 늦게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요. 따라서 생리가 계속 나오지 않는다면 이틀 후 아침 첫 소변으로 한 번 더 검사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로서는 임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생리 지연이 계속되거나 몸에 다른 변화(가슴 통증, 갈색 분비물, 복통 등)가 생기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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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목? 편도? 통증으로 인한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해당 부위는 편도와 연구개(입천장 뒤쪽) 경계 쪽이며, 그 하얀 점은 편도결석(편도석) 또는 표재성 농(고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편도염 초기에는 이처럼 하얀 찌꺼기처럼 보이는 삼출물(염증 분비물)이 생길 수 있고, 삼킬 때 통증이 있는 것도 급성 편도염이나 인두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편도결석은 보통 냄새나는 덩어리로, 음식 찌꺼기와 박테리아가 뭉쳐 생기며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반복적으로 생기면 통증과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어요하지만 지금처럼 삼킴 통증이 며칠째 지속되고 있다면, 바이러스성 혹은 세균성 편도염일 수 있으므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로 보여요. 지금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하고 고열, 전신 쇠약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엔 꼭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시길 권합니다. 수분 섭취, 휴식, 가글을 하면서 관찰하되, 증상이 심해지거나 3일 이상 지속된다면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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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헤르페스 1형 2형 질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단순포진 바이러스(HSV) 1형과 2형은 주로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HSV-1은 주로 구강, HSV-2는 주로 생식기에 발생하지만 둘 다 성적 접촉 부위에 따라 교차 감염이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상황처럼 피와 분비물이 묻은 손으로 성기를 접촉했다면 이론상 전파 가능성은 있어 보여요. 그러나 손과 생식기의 간접 접촉은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낮은 편이고, 피부에 상처나 점막 노출이 있었는지 여부가 중요한 요소입니다.헤르페스 감염 초기는 수포, 통증, 가려움 같은 전형적인 증상이 흔하지만, 편도염이나 가벼운 열감만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으며, 특히 HSV-1 감염에서는 인두염처럼 나타날 수 있습니다.문제는 HSV 감염이 무증상 감염일 수 있다는 점이며, 일부 감염자는 전형적인 수포 없이 목의 통증이나 미열 같은 비특이적 증상만 겪기도 합니다. 단, 5일째 되는 현재까지 생식기 부위에 수포나 통증이 없다면 HSV-2의 전형적인 감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현재 편도염 증상이 있다면 단순 감기나 바이러스 인두염일 가능성도 큽니다. 그래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기 때문에, 만약 증상이 심해지거나 이후 입술, 성기 주변에 수포나 통증, 가려움 등이 생긴다면 바로 피부과 또는 비뇨기과 방문 후 PCR 검사를 받는 것이 정확한 진단 방법이에요혹시 모르니 지금은 신체 변화에 유의하면서, 불안이 계속된다면 2~3주 후 항체 검사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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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 왜 이러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금 겪고 있는 증상들은 위장 기능 저하와 자율신경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체한 이후 위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극적인 음식(엽떡)과 콘프로스트 같이 당분 높은 음식을 드셨기 때문에, 위산 과다나 위 점막 자극이 다시 심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상태에서는 소화 기능이 예민해져, 이런 음식들이 메스꺼움이나 속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 위장 문제가 있으면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아 체온 조절이 불안정해지고, 이유 없이 춥거나 피로감, 두통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현재 증상이 복합적이므로 단순히 제산제만으로 해결되기보다는, 며칠간은 자극적인 음식, 찬 음식, 당분 많은 음식은 전면 피하고, 미음, 죽, 곰탕 같은 순한 음식 위주로 드시는 게 중요해요. 이미 병원 약을 드셨는데 효과가 없다면, 위장 운동 촉진제나 항오심제가 추가로 필요할 수도 있을 듯 하구요몸이 자꾸 춥고 생리통과는 다른 복통까지 겹쳐 있다면, 장염이나 위경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루 이상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내과 진료를 다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무리하지 말고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에 집중하는 게 가장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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