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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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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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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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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혈당수치 정상인가요 아닌가요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공복 혈당이 70-99mg/dL 범위일 때 정상이라고 간주됩니다. 당신의 공복 혈당 89mg/dL은 정상 범위에 속합니다. 그러나 떡국을 먹고 2시간 뒤 혈당이 132mg/dL인 경우, 식후 혈당이 140mg/dL 미만이면 일반적으로 정상 범위로 간주되죠하지만 1년 전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고, 갈증과 어지러움 같은 증상이 나타난 점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이 진단되었는지 여부는 혈당 수치뿐만 아니라 다른 임상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어지러움과 싸한 느낌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당의 급격한 변화, 저혈당, 또는 피로와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수분 부족이나 철분 결핍, 혹은 수면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구요.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다시 한 번 건강 검진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활·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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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쪽어깨 찝힘이 발생해서 엑스레이를 찍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깨 찝힘과 관련된 문제는 주로 어깨 관절의 불안정성이나 근육의 불균형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어깨 관절이 견봉쪽에 달라붙어 있다면, 이는 어깨 충돌 증후군(impingement syndrome)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엑스레이만으로는 진단이 불가능합니다. MRI나 초음파 해보셔야 돼요. 아무튼 이 증후군은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근육과 힘줄이 압박을 받아 통증이나 불편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미는 운동이나 팔을 들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죠어깨 관절을 원상태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스트레칭과 강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슴근육과 견갑하근을 스트레칭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어깨 주변 근육들(특히 회전근개와 견갑거근)을 강화하는 운동도 병행해야 합니다. 견갑골을 안정시키는 운동, 예를 들어 스카풀라 푸쉬업이나 로우 운동을 통해 견갑골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해요어깨 회전근개를 강화하고 어깨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스트레칭(예: 팔꿈치와 팔꿈치를 당기며 늘리는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심하다면 물리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상태를 개선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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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봐주세요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공복 혈당 89mg/dL, 식후 2시간 혈당 132mg/dL은 정상 범위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일반적으로 공복 혈당은 70~99mg/dL, 식후 2시간 혈당은 140mg/dL 이하를 정상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현재 측정하신 값은 당뇨나 임신성 당뇨 재발로 보기는 어렵고, 식후 혈당도 정상 한도 내에 들고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떡국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드신 후임에도 혈당이 132 정도면 식이 조절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과거 임신성 당뇨(임당) 병력이 있다면 제2형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출산 후 1년이 지났고 아직 20대이시라면, 지속적인 생활습관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으로 충분히 건강한 혈당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듯 해요혹시 식후 혈당이 자주 140을 넘거나, 피로감/잦은 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내과에서 경구당부하검사(OGTT) 등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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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속았수다에서 나오는 양관식이 걸린 병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이 앓는 병은 다발성 골수종입니다. 이 병은 흔히 알고 있는 관절염이나 단순한 골질환과는 다르게, 혈액 속의 백혈구 계열 중 하나인 형질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생기는 혈액암입니다. 이 암세포들은 뼈 속 골수에서 자라나며 정상적인 혈액세포 생성을 방해하고, 뼈를 약하게 만들어 통증이나 병적 골절을 유발하죠극 중 양관식이 처음엔 관절 통증을 호소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병이 진행되자 전신 쇠약, 골절,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런 증상은 실제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에게서도 흔히 관찰됩니다.다발성 골수종은 전체 암 중 1% 정도의 희귀 암으로, 조기 진단이 어렵고 증상이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피로감, 뼈 통증, 반복되는 감염, 신장 기능 저하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흔히 단순한 관절염이나 허리통증으로 오인되다가 뒤늦게 진단되기도 해요 치료는 완치보다는 병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항암치료, 스테로이드, 골수이식 등 다양한 치료가 사용되며 최근에는 신약도 개발되어 예후가 점점 개선되고 있습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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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랑 엄지발가락 바깥쪽이 부었어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신랑 분의 엄지발가락 바깥쪽이 붓고 통증이 있는 증상은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풍은 대표적인 의심 질환이며, 특히 엄지발가락 관절에 갑자기 생긴 붓기와 통증은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다만 요산 수치가 5였던 과거 이력만으로는 단정할 수 없어요통풍은 요산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요산 수치는 정상이어도 급성 발작 중일 수 있습니다. 통풍은 류마티스내과나 내과에서 혈액검사(요산, 염증수치 CRP/ESR), 영상검사(초음파, X-ray), 경우에 따라 관절액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데, 병원에서는 통증 부위, 발작 양상, 체중, 직업 습관 등을 함께 종합해 판단합니다.반면 봉와직염은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피부염으로, 발이 빨갛고 열감이 있으며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하고 몸살처럼 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도 피검사에서 염증수치(CRP, 백혈구 수치 등)가 상승하며 진단에 도움을 주죠. 신발로 인한 단순 압박이나 관절 염증, 발바닥 구조 문제 역시 감별이 필요합니다병원은 류마티스내과나 정형외과, 필요시 감염내과도 고려할 수 있으며, 통풍이 의심된다면 피검사로 요산 수치 및 염증 수치를 확인하여 진단 접근이 가능합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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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발등에 번지는 검은반점 이게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그림자가 겹쳐져서 병변이 잘 안보여요말씀하신 내용 관련 답변 드리자면 발등에 생긴 검은 반점이 점점 퍼지며 발목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은 단순한 점이나 멍이 아닌 피부 색소 이상이나 피부질환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가려움 없이 진행된다고 해서 반드시 무해한 것은 아니며, 색소침착, 정맥성 피부 변화, 또는 드물게 흑색종(피부암) 같은 악성 병변도 초기엔 무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반점의 색이 점점 짙어지고 범위가 넓어진다면 반드시 피부과 진료를 받아 조직검사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또한 피부과에서는 단순 색소침착인지, 자가면역질환이나 혈관성 질환의 증상인지 확인하기 위해 피부 상태 외에도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고려합니다. 만약 이전에 외상이나 약물 복용, 햇빛 노출이 있었다면 그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지만, 증상 없이 점점 퍼지는 검은 반점은 자가진단보다 전문 진료가 필수에요빠르게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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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족력 없는 20대여성인데 대장내시경 추천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족력이 없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20대 여성이라면 일반적으로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장암은 보통 50세 이상부터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국가건강검진에서도 대장암 검사는 50세 이후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의 영향으로 대장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어, 증상에 따라 선택적으로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즉 원하시면 받을 수는 있어요. 예를 들어 지속적인 복통, 체중 감소, 혈변, 갑작스러운 배변 습관 변화가 있다면 나이에 관계없이 대장내시경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질문자님의 경우 장이 예민하다고 하셨지만 매일 규칙적으로 배변하고 큰 이상이 없다면 급하게 대장내시경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장이 자주 불편하거나 복부 팽만, 통증,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소화기내과에서 전문 상담을 받고 필요 시 비침습적인 검사(대변 검사, 복부 초음파 등)부터 시행해볼 수 있을 듯 해요특히 건강에 대해 고민이나 걱정이 많으시다면 검사를 통해 안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검사는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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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등학교 1학년 아이 성장통에는 어떻게 도움을 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나타나는 다리 통증은 흔히 성장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밤에 잘 때 무릎 주변이나 종아리 부위에 자주 발생합니다. 성장통은 뼈의 성장보다는 활발한 신체 활동 후 근육 피로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가 통증을 느낄 때는 다리를 부드럽게 주물러주거나 스트레칭,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돼요또한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잠자기 전 따뜻한 물로 목욕시키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성장통은 낮 동안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양쪽 다리에 번갈아가며 통증이 생기며 발열이나 관절 부종이 동반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아이가 한쪽 다리만 지속적으로 아프다거나, 관절이 붓거나 열감이 있거나, 걷는 데 이상이 생긴다면 단순한 성장통이 아닐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아정형외과나 소아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의 증상 패턴을 잘 살펴보시고, 필요한 경우 병원 검진을 통해 다른 질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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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우자가 새벽에 자다가 명치가 아프다고 깨서 아직도 아픕니다. 십이지장 위궤양진단을 받았는데 헬리코박터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배우자분께서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그리고 최근 십이지장 위궤양 진단까지 받으신 상태라면 현재 나타나는 명치 통증은 위궤양의 급성 악화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제 삼겹살과 소주를 섭취하셨다면 자극된 위 점막이 더욱 손상되어 통증이 심해졌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이러한 경우에는 음식이나 약 복용을 중단하고 우선적으로 위를 안정시켜야 하며, 제산제(예: 겔포스), 위산분비 억제제(PPI 계열: 오메프라졸, 에소메프라졸 등)를 빠르게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계속되거나 식사 불능 상태가 지속되면 내시경 재검이나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또한 십이지장 궤양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양성 진단을 받았다면 반드시 제균 치료(3제 또는 4제 요법)를 해야 궤양의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 이 치료는 전문적인 약물 복합요법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 하에 시작해야 하며, 자의적으로 약을 복용하거나 중단하면 내성이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현재처럼 통증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즉시 소화기내과 진료를 다시 보고, 헬리코박터 치료 필요 여부 및 현재 궤양 상태에 따른 치료계획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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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궁근종이 커지면서 노란색 냉이 나옵니다. 염증이 생긴 걸까요? 색깔이 왜 노란 색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근종이 커지면서 노란색 냉이 나오는 경우, 단순히 근종 자체의 영향일 수도 있지만 염증이나 감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근종이 자궁경부를 압박하게 되면 자궁 내 분비물이 정체되거나 배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냉의 양이나 색이 달라질 수 있어요하지만 냉의 색이 노랗고 양이 많아졌다면, 특히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세균성 질염, 자궁내막염, 자궁경부염 같은 염증성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냄새가 없다고 해도, 감염 초기에 무증상이거나 경미할 수 있으므로 증상만으로 안심하긴 어렵구요또한 5년 전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면, 근종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반복적으로 자궁 분비물 변화가 생기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노란 냉은 단순한 생리적 현상으로 보기 어렵고, 정밀한 부인과 진료 및 질 분비물 검사, 초음파, 필요 시 세균배양검사 등을 통해 염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병 기저질환이 있으시다면 감염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으니,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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