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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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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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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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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왼쪽 관자놀이 멍울, 지끈거리는 통증이 있는데 무슨병원에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왼쪽 관자놀이에 반복적으로 지끈거리는 통증이 있으면서 만졌을 때 멍울이 느껴진다면, 먼저 신경과를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자놀이 통증은 측두혈관염, 신경통(삼차신경통 등), 혹은 근육 긴장으로 인한 두통 등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져지는 멍울이 림프절이나 피지낭종일 가능성도 있으며, 통증과 함께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단순 긴장성 두통보다는 조직적인 원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요작은 멍울이 있는 경우 피부과나 외과에서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통증이 동반되고 위치가 관자놀이인 만큼 신경계 문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측두동맥염처럼 시력이나 뇌혈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단순 증상으로 넘기지 마시고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빠르게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필요 시 CT나 초음파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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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르몬 밸런스 검사는 어디서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호르몬 밸런스 검사는 일반적으로 내분비내과나 비뇨기과(남성), 산부인과(여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DHEA, FSH, LH, 갑상선 호르몬(TSH, T3, T4) 등을 측정하게 되며, 여성도 비슷한 항목에 추가로 프로게스테론과 배란 관련 호르몬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건강검진 항목으로는 일반적인 기본 검진에는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종합검진센터나 프리미엄 건강검진 프로그램에서는 추가비용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병원에 직접 문의하거나 상담 후 필요한 항목만 개별적으로 검사할 수도 있구요온라인 키트로도 호르몬 검사가 가능한 제품들이 있으나, 대부분은 타액(침) 또는 소량의 혈액을 이용해 일부 호르몬 수치만 확인할 수 있어 정확도나 해석 면에서 병원 검사에 비해 신뢰도가 낮은 편입니다. 특히 정확한 해석과 이후 치료 방향까지 고려하려면 의료진이 직접 관찰하고 해석하는 병원 검사가 권장돼요부부가 함께 검사를 원하신다면, 남편은 비뇨기과나 내분비내과, 아내는 산부인과에서 동시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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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술 앞두고 콧물 열감이 있고 몸살기가 있습니다. 수술을 미루려면 내과 선생님의 소견서를 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수술 전 감기 증상이나 몸살기가 있을 경우, 수술이 연기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특히 콧물, 열감, 몸살 기운 등은 감염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수술을 진행하기에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면 감염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또한, 당뇨나 비만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감염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미루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수술을 미루고자 한다면 내과에서 진료를 받은 후, 소견서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선생님은 감기 증상과 그로 인한 몸 상태에 대해 전문가로서 판단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술을 미루는 것이 적절하다는 소견서를 작성해 줄 수 있을 거에요. 병원 간호사와 연락을 통해 증상을 설명하고, 소견서를 제출하면 수술 연기를 위한 공식적인 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내과에서 확인 후, 빠르게 소견서를 받아 병원에 제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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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제 갑자기 설사를 2번을 해서 스타빅을 먹었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제 설사를 두 번 하셨고 스타빅을 복용한 후 오늘은 설사는 없지만 배에 꾸르륵거림과 복통이 지속되고 있다면, 장에 아직 자극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밤에 가스 배출이 많았다면 장내 가스가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해졌을 수도 있어요. 이런 증상은 바이러스성 장염, 음식물에 의한 장 자극, 혹은 단순한 일시적 소화불량일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 방문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어제 설사를 했고, 오늘은 배가 아프고 꾸르륵거린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됩니다.또한 목 통증과 코막힘 증상도 함께 있다면, 장염과는 별개로 감기 증상도 동반된 걸 수 있습니다. 병원 진료 시 “어제 설사를 두 번 했고, 오늘은 배가 아프고 가스가 찼어요. 그리고 목도 아프고 코도 막혀요”라고 말씀드리면, 의사 선생님이 위장 문제와 감기 증상을 함께 고려해 진단하고 필요한 검사를 해줄 수 있을 거에요증상이 겹쳐 있을 땐 숨기지 말고 전부 이야기하는 게 가장 정확한 진료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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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트레스가탈모와 흰머리 주범인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트레스는 탈모와 흰머리 발생에 분명히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입니다.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영양 불균형은 모낭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켜 탈모를 유발하거나 멜라닌 세포의 활동을 방해해 흰머리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급성 스트레스가 있을 경우 며칠 혹은 몇 주 사이에 흰머리가 확 늘어나는 사례도 드물지 않으며, 탈모 역시 휴지기 탈모로 나타나기도 하죠다만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노화 역시 중요한 요인입니다. 보통 30대 이후부터는 점차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하며, 60대가 되면 개인차는 있으나 상당수에서 흰머리가 뚜렷해집니다. 특히 한쪽에만 집중적으로 흰머리가 많아지는 경우, 평소 그 부위에 햇빛 노출이 많거나, 수면 시 한쪽으로만 자는 습관, 두피 혈류의 비대칭 등이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왼쪽에 흰머리가 유독 많아지는 것이 스트레스성일 수도 있지만, 유전, 두피 상태, 혈류 순환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흰머리는 되돌리기 어렵지만 진행을 늦추려면 스트레스 관리, 영양 섭취, 두피 혈류 개선 등을 신경 써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편, 갑작스러운 한쪽 탈모나 색소 변화가 너무 뚜렷하다면 피부과 진료로 정확한 상태 확인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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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잇몸안쪽 돌기가있어요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뭘 말씀하시는지 사진으론 확인이 안되네요우선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정확한 확인을 위해 치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치과에서도 1차 진료 후 필요한 경우 구강외과로 의뢰해주니 가까운 치과를 먼저 방문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X-ray나 구강 내 검진을 통해 단순한 구조물인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병변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무통증이라도 불확실한 변화는 조기 확인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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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염 낫는 기간 알려주세요 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질염은 원인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성 질염(곰팡이성 질염)은 적절한 약물 치료 시 3~7일 이내에 호전되며, 일부는 하루 만에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염 정도가 심하거나, 평소 면역력이 낮거나, 세균 균형이 쉽게 무너지는 체질인 경우에는 치료 반응이 느리게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칸디다성 질염은 재발이 잘 되는 편이라, 일시적인 호전 후 다시 불편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2-3일째에도 증상이 여전히 심하거나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면, 약이 잘 듣지 않거나 원인이 복합적인 경우일 수 있습니다.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되, 5-7일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재방문해 진균 검사나 질내 환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재확인 및 약물 조정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 동안은 꽉 끼는 속옷이나 합성섬유는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면속옷을 착용하며, 질 세정제 남용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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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후 2개월 아기 열이 37.7~38.3도인데 응급실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후 2개월 아기에게서 38도 이상의 발열은 소아에서 응급상황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특히 3개월 미만의 영아는 면역체계가 아직 미성숙해서 단순한 감염도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며, 패혈증, 요로감염, 폐렴, 뇌수막염 등의 중증 감염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현재 아이의 체온이 38.3도까지 오르고, 기침과 콧물 같은 호흡기 증상에 이어 갑자기 발열이 심해졌다면 단순 감기 이상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소아과가 곧 문을 연다면 그쪽으로 바로 방문해도 되지만, 아기가 처방받은 약을 복용했음에도 열이 더 오르거나, 활력이 떨어지거나, 젖을 잘 빨지 못하거나, 호흡이 가빠지고 힘들어 보이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즉시 응급실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해 보여요생후 3개월 미만 아기의 발열은 원칙적으로 정밀한 검사와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료진의 판단 아래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아기를 따뜻하게 안아 체온 조절을 도우면서, 상태 변화가 감지되면 망설이지 말고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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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좀약 바르고 바로 양말 신으면 안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무좀약을 바르고 바로 양말을 신는 것은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무좀약(항진균제)은 피부에 흡수되어야 제대로 작용하는데, 바른 직후 양말을 신게 되면 약이 흡수되기 전에 닦이거나 땀과 습기에 의해 희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양말이나 신발 속은 밀폐된 환경이라 습기가 쉽게 차기 때문에, 무좀균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 되어버려 약 바른 효과보다 오히려 악화 가능성도 생기구요가능하다면 아침에 약을 바른 후 5~10분 정도 충분히 건조시킨 다음 양말을 신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시간이 없을 경우, 아침에는 간단히 세척만 하고 양말을 신은 후, 밤에 샤워 후 깨끗이 건조시킨 뒤 무좀약을 바르고 자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밤은 땀이 덜 나고 약이 오래 머물 수 있기 때문에 항진균 효과도 더 잘 나타나요또한 양말은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를 선택하고, 땀이 많이 나는 경우 하루에 여러 번 갈아 신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발은 가능한 한 자주 건조하게 유지하고, 신발도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신는 것이 좋아요. 약을 제대로 바르는 것 외에도 생활습관 관리가 무좀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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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신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가까운 친족 간의 관계에서 임신이 이루어질 경우 유전적 기형이나 유전병의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은 부모로부터 각각 다른 유전자를 받게 되는데, 가까운 혈연관계일수록 같은 유전자나 열성 유전 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열성 유전자는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부모 모두가 동일한 열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자녀에게서 그 유전병이 발현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특정 대사질환, 지능저하, 신체 기형, 면역 질환 등 심각한 건강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일반적인 부모보다 훨씬 높아지죠.특히 형제자매, 부모-자식 간 같이 1촌 관계의 근친 간 출산은 생물학적으로도 권장되지 않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법적으로도 근친 간의 결혼 및 성관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임신이 되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는 유전상담을 통해 태아의 건강 위험도를 평가하게 되며, 필요 시 조기 기형아 검사나 유전자 검사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윤리적, 법적 문제뿐 아니라 아이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해서도 매우 신중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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