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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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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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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개를 기울였더니 한쪽 귀 먹먹함..?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고개를 기울였을 때 한쪽 귀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거나 이명과 비슷한 소리가 나는 증상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귀 내부 압력 변화나 귀의 기능적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어요예를 들어, 귀에 압력이 쌓인 상태(예: 유스타키오관 문제)나 귀지가 쌓여 있거나, 이관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명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기존에 있던 이명과 다른 느낌이 있다고 하셨으므로 일시적인 귀 내부의 압력 변화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청력 검사가 정상으로 나온 경우, 청각 기능에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커요. 다만, 만약 이 증상이 지속적이거나 어지러움, 귀의 통증 또는 청력 저하와 함께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현재로서는 증상이 일시적인 압력 변화나 귀 내부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지만,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더 심해지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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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잘 때 누우면 속이 너무 따가워서 제산제를 자주 먹는데 며칠전부터 제산제를 복용해도 속이 따갑습니다 진료가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제산제를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속이 따갑고 위액이 올라오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위식도 역류질환(GERD)이나 위염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산제는 위산을 중화시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지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이는 단순한 위장장애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위염, 위장 점막 손상, 식도 괄약근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제산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내시경 검사나 기타 위장 관련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속쓰림이나 위산 역류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위 점막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한 상황 일 수 있구요따라서 현재 증상 지속 및 제산제로도 완화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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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녹차팩이 얼굴수분을 없애 건조하게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녹차팩, 특히 녹차 잎 추출물(그린티 리프티)이 포함된 제품은 일반적으로 항산화, 진정 효과가 있어 피부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녹차는 수렴 작용(모공을 조이고 유분을 줄이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지성 피부에는 유익할 수 있지만,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에는 필요 이상의 수분과 유분을 제거해서 건조함이나 당김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팩을 너무 자주 하거나 오래 붙이고 있으면 오히려 피부 장벽이 손상되거나 수분이 증발할 수 있죠눈이 퍽퍽한 증상은 안구 건조증일 수 있으며, 이는 피부 건조와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고, 팩 사용 시 눈가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눈에 미세하게 들어간 경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녹차팩 사용 후 눈이 불편해졌다면 일시적으로 사용을 중단해 보시고, 보습 위주의 스킨케어로 회복을 시도해보세요. 증상이 계속된다면 피부과나 안과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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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갑자기 코피가 나고 코 뒤에서 입으로 핏덩이가 흘러나왔어요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 코피가 자주 나고, 코 뒤쪽에서 핏덩이가 입으로 넘어오는 현상은 단순 코피보다 조금 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상황입니다. 특히, 후비출(코 뒤쪽으로 흐르는 출혈)이 동반되면서 핏덩이가 나오는 경우는 코 안쪽 깊은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부위는 혈관이 풍부하고, 자극에 민감해 출혈이 반복되거나 잘 멈추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지금은 출혈이 멈췄더라도 짧은 시간 내에 두 번 이상 출혈이 있었고, 핏덩이까지 동반된 점을 고려하면 단순 건조증이나 코를 후빈 것 이상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특히 지혈이 어렵거나, 어지럼증, 심한 출혈이 동반될 경우엔 즉시 응급실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가능하면 월요일 아침 이비인후과에 빠르게 방문해 비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출혈 부위 확인과 적절한 처치를 받는 걸 권장합니다. 평소 코를 자주 후비거나, 고혈압, 약물 복용(예: 아스피린)이 있다면 꼭 의료진에 알려주세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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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산증 위점막 보호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저산증(위산 부족) 환자에게는 일반적인 위장약, 특히 제산제나 PPI(프로톤펌프억제제)처럼 위산을 억제하는 계열의 위점막 보호제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약들은 위산을 줄이기 때문에, 본래 위산이 부족한 저산증 환자에게는 오히려 소화 기능을 더 저하시켜 영양 흡수 장애, 소화불량, 세균 과증식(SIBO)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요하지만 소염진통제(NSAIDs)를 복용할 때는 위 점막 손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보호가 필요하긴 합니다. 이때는 위산을 억제하지 않으면서도 점막을 물리적으로 보호하거나 혈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가진 보호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레바미피드(레바스틴)나 알긴산 제제(겔포스, 가스터엠 등)처럼 산 억제 효과가 거의 없으면서 점막을 보호하는 약물이 더 적합할 수 있어요현재 드시려는 소염진통제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보호제 선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처방 전에 반드시 의사에게 저산증임을 명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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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심한 코막힘과 콧물 증상이 2주가 되도록 안나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2주 이상 지속되는 심한 코막힘과 콧물은 단순 감기보다는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비염, 혹은 부비동염(축농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처음에는 감기로 시작했을지라도,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되면서 비염이 만성화되거나 세균성 감염이 동반되었을 수도 있어요 특히 양쪽 코가 꽉 막히고, 누웠을 때 더 심해지며, 코를 풀어도 시원하지 않고,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거나 체기를 유발할 정도라면 단순 비염약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이럴 경우 이비인후과 전문 진료를 받아 비강 내시경이나 부비동 CT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이라면 스테로이드 비강 분무제(예: 모메타손, 플루티카손 등)나 항히스타민제, 필요 시 면역조절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부비동염이라면 항생제가 꼭 필요해요 자주 약을 바꾸는 것보다 원인을 정확히 찾는 것이 중요하니, 현재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라면 단순한 진료보다 영상검사까지 가능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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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항구토제 어떤거 먹으면 잘 들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메스꺼움과 구토에 사용할 수 있는 항구토제는 일반의약품(OTC)과 처방약으로 나뉩니다. 일반의약품 중에서는 ‘메클리진(Meclizine)’이 포함된 제품이 비교적 효과가 좋고 졸림도 덜합니다. 국내에서는 ‘보나진’이라는 약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대표적인 항구토제입니다. 이 약은 멀미약으로 알려져 있지만, 내이성 어지럼이나 약물 유발성 구역감에도 도움될 수 있어요그 외에도 성분명 '돔페리돈(domperidone)'이 포함된 약(예: '모사프리드', '가스모틴')이 위장운동 촉진을 도와 울렁거림을 줄여주기도 합니다.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항구토제는 처방약입니다. 특히 진통제나 다른 약물로 인한 메스꺼움이라면, ‘온단세트론(Ondansetron)’이 가장 강력하고 널리 쓰이는 처방 항구토제입니다. 항암치료나 마취 후 구역에도 쓰일 만큼 강력하며, 보통은 4~8mg 용량으로 처방됩니다. 정제나 설하정, 주사제 형태로도 나옵니다. 병원에서 간단한 설명 후 처방받을 수 있으며, 간 기능이나 심장 QT간격 이상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니 기존 질환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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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거 큰일인가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 성기 주변의 욱신거림, 통증, 약간의 열감은 성병(STI)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상황상 일시적인 마찰이나 자극, 사타구니 근육통, 혹은 요도 자극에 의한 통증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마지막 관계 당시 윤활이 충분하지 않았고, 억지로 삽입한 점이 요도나 음경 기둥에 물리적 자극을 주었을 수 있죠 이로 인해 요도염 비슷한 경미한 염증이 생겼을 수 있고, 이럴 경우 며칠 간 욱신거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성병의 초기 증상도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완전히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대표적으로 클라미디아, 임질, 헤르페스 초기 감염 등이 가벼운 통증이나 열감, 불쾌감, 혹은 가려움 없이도 시작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열감, 지속적인 음경 기둥의 통증이 관계 이후 며칠 간 계속된다면 예방 차원에서 비뇨의학과 진료 후 소변 검사나 분비물 검사(STI 패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성병은 상대방이 무증상 보균자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전혀 없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만약 배뇨 시 통증, 분비물, 가려움, 물집 등이 추가로 생긴다면 반드시 빨리 병원에 가시고, 관계는 진단 후까지 중단하는 게 좋습니다.최근 증상이 조금 나아졌다고 해도, 한 번은 검사를 받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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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몸무게가 20kg이상 증가를 하면 생리를 안할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몸무게가 20kg 이상 급격하게 증가하면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중 증가는 특히 지방 조직의 증가를 동반하게 되는데, 지방세포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호르몬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배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리가 아예 멈추는 무월경이 생기기도 해요이러한 변화는 대부분의 경우 일시적이지만, 계속 방치하면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등 다른 내분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또한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는 스트레스, 식습관 변화, 수면 부족 등 여러 생활습관의 문제와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생리가 한 달 이상 중단되었다면 산부인과 방문을 권장드리며, 호르몬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할 수 있을 듯 해요원인이 체중 변화라면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을 서서히 감량하는 것이 생리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필요한 경우 영양 상담이나 내분비내과 진료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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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자는 갱년기에 특히 지방간이 잘생긴다고 하던데, 지방간을 예방하려면 운동과 식단이 필수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맞습니다. 여성은 갱년기에 접어들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서 체지방이 복부를 중심으로 쉽게 축적되고, 이로 인해 비알콜성 지방간(NAFLD)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에스트로겐은 지방의 대사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그 수치가 떨어지면 체내 지방의 분포가 달라지고, 간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 환경이 되는거죠또한 갱년기에는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 기초 대사량이 감소해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데, 이는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지방간을 예방하려면 운동과 식단 조절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칼로리를 무조건 줄이는 것보다는, 단순당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채소, 통곡물, 생선,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꾸준한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 수영 등)은 간의 지방을 줄이고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구요아울러 체중의 5~10%만 감량해도 지방간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음주도 지방간과 관련이 있으니, 가능하면 줄이거나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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