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피부과
Q. 얼굴과 가슴에 전체적으로 심하게 트러블이 났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가슴에 심한 트러블이 난 상태는 여드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드름은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 등, 어깨와 같은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호르몬 변화, 피지선 과다 분비,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가슴 부위는 피지선이 활발히 활동하는 부위라 여드름이 자주 발생할 수 있죠. 여드름이 심하게 올라왔다는 것은 염증이 생기면서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했을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이런 상태에서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은 우선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가슴 부위의 피부를 자주 씻고, 과도한 세안은 피하며, 여드름 전용 클렌저나 항염증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자극을 줄 수 있는 알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구요. 만약 트러블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피부과에 가서 진단을 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부과
Q. 코밑이 저번부터 계속 껍질이 일어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코 아래쪽 피부가 껍질이 일어나는 증상은 건조함이나 피부 자극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이나 건조한 환경에서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이는 각질이 벗겨지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어요. 간지럽거나 아프지 않더라도 피부가 자주 건조해지거나 자극을 받으면 각질화가 발생할 수 있죠. 코 주변 피부는 특히 민감하고 얇아서 더욱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충분한 보습이 필요합니다.약국에 가서 연고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습제나 저자극성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우선 추천됩니다. 세라마이드가 포함된 보습제나 알로에 베라 연고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향료나 알콜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만약 보습제를 사용해도 효과가 없다면, 피부과 상담을 통해 더 적합한 연고나 치료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속적으로 피부가 회복되지 않거나, 염증이 발생하는 등의 변화가 있을 경우 피부과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활·물리치료
Q. 자세 교정은 집에서 혼자서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세 교정은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를 의식하는 것입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몸의 정렬을 체크해야 해요. 어깨가 앞으로 굽거나, 등이 굽은 자세, 턱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 등이 문제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척추 정렬에 신경을 쓰고, 몸의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에 깊숙이 앉히고 허리를 곧게 펴며, 어깨를 뒤로 젖혀 귀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일상적인 활동에서 조금씩 신경을 쓰며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돼요자세 교정 운동으로는 스트레칭과 강화 운동이 유효합니다. 고양이-소 자세와 어깨 리트랙션 같은 운동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가나 필라테스가 자세 교정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팔꿈치를 벽에 대고 견갑골을 모으는 동작이나 다리 스트레칭은 척추와 근육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죠또한, 자세 교정 보조기구나 앉은 자세를 도와주는 쿠션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도 중요하구요. 예를 들어, 장시간 앉아 있을 때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휴대폰 사용 시 목을 숙이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의 작은 변화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과
Q. 배에서 자꾸 꾸르륵소리가 납니다..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는 것은 보통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소화가 진행되면서 장 속에서 가스나 액체가 이동할 때 발생하는 소리로, 특히 공복 상태나 식사 후에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침에 먹은 음식이 소화되고 있을 때, 또는 장이 활동을 시작할 때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또한, 배가 답답한 느낌은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거나, 가스가 차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바나나똥처럼 변이 나오는 것은 장의 활동 상태를 나타내며, 이때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이 나올 때도 종종 시원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어요대장암은 주로 변비, 지속적인 복통, 혈변과 같은 증상과 연관되며, 증상이 점차적으로 나타납니다. 골반 저림도 여러 원인에 의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근육 긴장, 또는 장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소화기 내과나 신경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걱정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비인후과
Q. 천식 환자의 경우, 호흡기 치료제가 실제로 효과가 가장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천식 환자에게 호흡기 치료제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천식은 기침, 호흡곤란,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기도가 염증으로 좁아져서 발생하기 때문에, 호흡기 치료제는 기관지 확장제나 항염증제를 통해 기도의 염증을 줄이고, 기도를 확장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흡입형 약물인 흡입 스테로이드나 흡입 기관지 확장제는 빠르게 효과를 보고, 정기적인 사용이 천식 관리에 중요합니다.다만, 호흡기 치료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사용할 때는 사회적 시선이 불편할 수 있지만, 천식 치료의 일환으로 이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약물 사용을 꺼리는 환자도 많지만, 효과적인 천식 관리와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천식의 치료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법은 각자에게 맞게 조정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치료법이 잘 맞는지 파악하려면, 의사와 협력하여 개별화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 또한, 치료가 일시적인 해결이 아닌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므로, 규칙적인 약물 복용과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소아청소년과
Q. 90일 신생아 주먹반사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우선, 주먹반사는 일반적으로 생후 첫 2-3개월 동안 나타나며, 신경학적으로 발달한 아기에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사입니다. 그러나 주먹반사가 없어도 다른 발달 지표들이 정상적이라면 심각한 문제를 의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가 손을 쥐고 펼 때도 있고, 물건을 잡으려는 시도를 하는 것은 운동 발달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아기의 손아귀 힘의 차이는 발달 과정에서 양쪽 손의 근육 발달 속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일 수 있어요. 일부 아기들은 한쪽 손의 힘이 다른 쪽보다 더 강하게 발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또한, 시각 발달이 빠르다는 점은 긍정적인 지표입니다. 아기가 시각적으로 물체를 잘 보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시각 발달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먹을 쥔 채로 물체를 터치하거나 물건을 잡는 시간이 짧다는 점은 아직 소근육 운동 발달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기들은 보통 3-4개월부터 손과 눈을 조정하여 물건을 정확하게 잡는 능력을 발달시키기 시작합니다.자폐 스펙트럼 장애(ASD)와 관련된 우려가 있다면, 시각 추구 행동이나 손의 조작 능력의 부족과 같은 증상만으로는 자폐를 진단할 수 없습니다. 다만, 주의 깊게 관찰하시고 아기가 연령에 맞는 발달적 행동을 보이지 않거나 추가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문제가 있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발달 검사 및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90일 신생아 주먹반사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우선, 주먹반사는 일반적으로 생후 첫 2-3개월 동안 나타나며, 신경학적으로 발달한 아기에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사입니다. 그러나 주먹반사가 없어도 다른 발달 지표들이 정상적이라면 심각한 문제를 의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가 손을 쥐고 펼 때도 있고, 물건을 잡으려는 시도를 하는 것은 운동 발달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아기의 손아귀 힘의 차이는 발달 과정에서 양쪽 손의 근육 발달 속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일 수 있어요. 일부 아기들은 한쪽 손의 힘이 다른 쪽보다 더 강하게 발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시각 발달이 빠르다는 점은 긍정적인 지표입니다. 아기가 시각적으로 물체를 잘 보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시각 발달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먹을 쥔 채로 물체를 터치하거나 물건을 잡는 시간이 짧다는 점은 아직 소근육 운동 발달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기들은 보통 3-4개월부터 손과 눈을 조정하여 물건을 정확하게 잡는 능력을 발달시키기 시작합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와 관련된 우려가 있다면, 시각 추구 행동이나 손의 조작 능력의 부족과 같은 증상만으로는 자폐를 진단할 수 없습니다. 다만, 주의 깊게 관찰하시고 아기가 연령에 맞는 발달적 행동을 보이지 않거나 추가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문제가 있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발달 검사 및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과
Q. 한손으로만 세수하면 코모공 넓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한 손으로만 세수하는 것이 직접적으로 코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세수할 때의 압력이나 습관이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는 관련이 있을 수 있죠예를 들어, 한 손으로 세수할 때 자연스럽게 손의 압력이 더 집중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코 주변에 강한 자극이나 마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극은 피부에 부담을 주어 모공이 더 넓어지거나 탄력을 잃게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세수할 때 지나치게 강한 힘을 주거나 원을 그리며 문지르는 방식으로 세안을 한다면, 모공 확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코 모공이 가운데 부위에서 특히 넓어졌다면, 이는 피부 타입이나 유분 분비가 많이 일어나는 부위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 주변은 기름이 많이 분비되는 곳으로, 피지가 쌓이면서 모공이 확장되기 쉬운 부위에요. 이를 개선하려면, 부드럽고 적당한 압력으로 세수를 하고, 세안 후에는 모공 축소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안 후에는 피부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모공이 계속해서 넓어지고 피부 문제가 심해진다면,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피부과
Q. 혹시 사타구니에 있는거 모낭염인가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저런 병변은 굉장히 비특이적이라 저것만으로 진단 내리는건 어려워요. 원인이 다양할수있죠사타구니에 붉은 점들이 생겼다면 모낭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낭염은 모낭이라는 털의 뿌리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세균 감염이 원인입니다. 이 염증은 피부에 붉은 점이나 융기가 생기며, 종종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동반할 수 있죠. 사타구니 부위는 특히 땀이 많이 나고 마찰이 발생하는 곳이라, 모낭염이 잘 생길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또한, 모낭염은 면도, 땀, 의복의 마찰, 또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하지만 붉은 점이나 융기가 생기는 원인은 모낭염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습진, 접촉성 피부염, 피부 곰팡이 감염(무좀) 등도 사타구니에 붉은 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모낭염이 의심된다면, 감염 부위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과도한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붉은 점이 계속해서 확산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겁에 질리면 왜 소변을 보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겁에 질리거나 극한 상황에서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은 "배뇨 반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복잡한 반응에 의해 발생합니다. 사람이 겁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은 '싸우거나 도망가라'는 신체적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를 "투쟁-도피 반응"이라고 합니다. 이 반응은 신체에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중요한 기관들을 활성화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신경계가 배뇨를 조절하는 신경 신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급작스러운 배뇨를 유발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죠또한, 스트레스나 공포 상황에서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방광을 조절하는 배뇨근육에 불필요한 신호를 보내 소변을 보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 현상은 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을 받는 상황에서 자주 일어나며, 특히 공포나 긴장감이 높은 순간에 자주 발생할 수 있어요심리적 스트레스가 신체 반응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생리적 현상이죠이런 증상은 일반적으로 신경계의 이상이라기보다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볼 수 있으며, 신체가 심리적 압박을 해소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만약 이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일상 생활에 불편을 끼친다면, 스트레스 관리나 심리적인 안정을 도와주는 방법들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