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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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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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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산부는 호텔 수영장이나 풀빌라 이용에 문제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20주차의 임산부가 호텔 수영장이나 풀빌라를 이용하는 것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미온수(보통 30-33도 정도)는 임산부가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너무 뜨거운 물(38도 이상)만 피하면 체온 상승으로 인한 태아 위험은 적습니다. 물속에 있는 시간은 한 번에 20-30분 이내로 제한하고, 중간중간 나와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은 무리한 동작 없이 가볍게 움직이거나 물에서 몸을 띄우는 것만으로도 부종 감소,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돼요. ‘차가운 물’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며, 중요한 건 체온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다만 수영장 위생 상태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이 많은 호텔 수영장이나 풀빌라의 경우, 세균 감염(질염, 방광염 등)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샤워 후 깨끗한 수영복 착용, 수영 후 즉시 건조와 세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끄러운 바닥에서의 낙상, 갑작스런 복통, 질 출혈 등의 증상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위험 임신이나 조기 진통 위험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산부인과 주치의와 먼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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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버스만 타면 멀미가 나고 머리가 어지러운데 몸에 이상이 있는걸 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버스만 타면 멀미가 나고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어릴 때부터 지속되었다면, 전정기관(귀 안의 평형감각 담당 부위)의 민감성 또는 감각 자극에 대한 과민반응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버스처럼 흔들림이 불규칙하고, 차창 밖 풍경이 일정하게 지나가지 않는 교통수단은 멀미 유발에 더 취약해요여기에 냄새 자극(디젤 냄새 등)까지 더해지면, 뇌가 감각 입력을 혼동하게 되어 메스꺼움이나 두통, 어지러움 같은 증상이 쉽게 생깁니다. 기본적으로는 기질적인 뇌 이상보다는 감각 처리 방식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일상 중 어지러움이 잦거나 귀에서 이상한 소리(이명), 청력 저하 같은 증상이 함께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전정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멀미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약물 외에도 몇 가지 실천적인 대안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시선의 방향을 고정하는 것인데, 가능하면 창문 밖 멀리 고정된 지점을 바라보며 앉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책을 읽거나 휴대폰을 보면 멀미가 더 심해지구요 좌석은 가장 앞쪽이나 창가, 타이어 위를 피해서 흔들림이 덜한 자리를 선택하세요. 냄새 민감성도 있는 경우, 마스크에 은은한 향을 뿌리거나 껌, 박하사탕 등을 활용해 자극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매일 약을 먹기 어려운 경우엔, 생강 추출물이나 멀미 패치(스코폴라민)도 일정 간격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상황에 맞게 활용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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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지에프새살연고 매일발라도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EGF(표피성장인자) 성분이 들어간 이지에프 새살연고는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촉진하고 재생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어, 홍조나 자극 후 진정 용도로 단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편입니다.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하거나 홍조 증상이 반복될 때, 재생 크림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은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하지만 EGF는 세포 증식을 유도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과도하거나 장기간, 넓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의 경우, 장기 사용 시 오히려 자극이나 트러블, 피지 분비 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쬬또한 EGF 연고는 본래 ‘상처 재생’ 목적으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초 케어 제품처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꼭 좋은 건 아닙니다.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하시되, 피부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되면 사용 빈도를 줄이거나, 주기적으로 쉬어주는 방식이 바람직합니다. 홍조나 따가움이 지속된다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되더라도, 근본적인 피부과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잡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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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혈후 지연 용혈성 빈혈같아서 질문.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명해주신 상황으로 보면, 수혈 후 몇 일 지나 황달과 함께 총 빌리루빈 수치가 3.09까지 상승하고, 두통 및 설사까지 동반되었다면 말씀하신 지연성 용혈성 수혈반응(Delayed 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 DHTR) 가능성을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수혈받은 적혈구가 며칠 후 면역반응에 의해 서서히 파괴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황달(간접 빌리루빈 증가), 피로감, 빈혈 재발, 소변 색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병원에서는 주로 혈액형 부적합이나 항체 생성 여부(간접 Coombs 검사 등)를 통해 진단합니다. 현재의 증상은 이 반응의 전형적인 경과와 부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병원을 방문해 추가 혈액검사(빌리루빈 분획, 말초혈액도말검사, Coombs test 등)를 받아야 합니다.철분 영양제나 종합비타민은 이런 급성 상태에서 증상 개선에 큰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용혈이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 철분이 체내에 과다 축적되거나 불필요한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어요지연성 용혈성 반응의 경우, 치료는 보통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추가 수혈이 필요하거나, 면역억제제(예: 스테로이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자가 처방으로 영양제를 복용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전문적인 치료 판단이 우선입니다. 지금은 병원을 재방문해 정밀 평가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여요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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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염주사를 한달에 한번씩 맞는데맞을때가 되면 피부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는데 이것도 스테로이드부작용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한 달에 한 번씩 맞는 비염 주사가 스테로이드(예: 켄alog, 디프로스판 등) 성분이라면, 주기적인 투여는 장기복용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피부에 간지러움이나 두드러기, 붉은 뾰루지 같은 증상은 스테로이드의 면역억제 작용이나 피부 위축,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스테로이드는 초기에는 비염 증상을 빠르게 개선해주지만, 반복적으로 맞게 되면 피부 변화, 호르몬 억제, 골다공증, 혈당 변화 같은 부작용의 위험이 점차 높아지게 돼요. 특히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은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반응일 수도 있고, 체내 면역반응 변화로 인해 유발되는 것일 수도 있구요또한 비염 주사의 성분에 따라 알러지 면역치료 주사인지, 아니면 단순히 증상 억제를 위한 스테로이드 주사인지에 따라 의미가 다릅니다. 면역치료 주사라면 장기간 맞는 것이 치료 목적이지만, 스테로이드 주사는 원칙적으로 자주 사용해서는 안 되는 약물로, 증상이 심할 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해요현재처럼 주기적으로 맞고 있고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주사 성분을 정확히 확인한 후, 이비인후과나 알레르기 전문의와 장기 사용 여부 및 대체 치료법(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등)을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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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6개월 여아 고열 3일째 특정해볼만한것 뭐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36개월 여아가 3일째 고열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별한 검사상 이상 소견이 없고 감기 증상도 뚜렷하지 않다면, ‘돌발진(장바이러스 또는 인간 헤르페스바이러스 6형, 7형)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돌발진은 6개월-3세 사이 아이에게 흔하며, 갑작스럽게 고열이 3-5일간 지속된 뒤 열이 내리면서 전신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감기 증상이 거의 없고, 열 외의 다른 뚜렷한 증상도 없기 때문에 부모 입장에서는 매우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침이 울 때만 가래 섞인 소리로 들리고 전반적으로 힘이 없고 늘어져 있다면, 바이러스성 감염이면서도 상기도 증상이 미약하게 동반되는 경우일 가능성이 있어요또한 열이 계속해서 올라갔다 내려가는 패턴은 아데노바이러스, 장바이러스, 또는 초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일부 바이러스성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고열만 지속될 수 있습니다. 아직 발진이 없다 하더라도 며칠 뒤 돌발진처럼 발진이 나타나면 그제서야 진단이 명확해질 수 있을 듯 해요무엇보다 해열제 거부로 인해 열 조절이 안 되면 아이의 컨디션이 더 나빠질 수 있으므로, 좌약 형태의 해열제(예: 아세트아미노펜 좌약)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유지하고, 열이 지속되면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2차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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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발인데 깔창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평발로 인한 발바닥 아치 통증이나 염증은 발의 구조적 지지 부족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기능성 깔창(특히 아치를 지지해주는 인솔)은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깔창은 아치 부분에 적절한 서포트를 제공해 발의 하중 분산을 도와주고, 과도하게 눌리는 부위의 스트레스를 줄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죠특히,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이런 깔창을 사용함으로써 체중이 아치 전체에 고르게 실리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다만, 깔창의 효과는 개인의 발 형태, 평발의 정도, 통풍으로 인한 관절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링크해주신 제품들은 소비자용으로 제작된 제품이라 어느 정도 효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정확한 아치 지지와 정렬을 원한다면 정형외과적 맞춤 깔창(오소틱스)을 제작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통풍이 있으신 경우 발에 가해지는 자극에 더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에 짧은 시간 착용해보며 통증 유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구요통증이 지속되거나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단순 깔창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의 진료를 함께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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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뇌혈관기형이있는데. 수면제 복용해도되나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뇌혈관 기형(예: 동정맥기형 AVM, 해면상 혈관종 등)을 가지고 계신 경우, 수면제 복용 여부는 기형의 종류, 위치, 상태, 그리고 개인의 전반적인 신경학적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기형의 위치가 위험하지 않고 크기도 크지 않으며, 현재는 단순히 추적검사만 진행 중이라면 수면제 복용이 절대적으로 금기인 것은 아니에요하지만 수면제 종류에 따라 뇌혈류에 영향을 줄 수 있거나, 호흡억제 효과를 통해 간접적으로 뇌 내 압력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대표적인 수면제 중 벤조디아제핀 계열(예: 졸피뎀, 트리아졸람 등)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수면을 유도하는데, 이 계열 약물은 일부 환자에서 혈압 저하, 호흡 억제, 인지기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 기형이 있는 경우, 특히 뇌압 변화나 혈류 역동성이 중요한 환자라면 약물로 인한 혈압 변화가 출혈 위험을 높일 가능성도 이론적으로 존재해요다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단기적인 저용량 수면제 사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신경외과나 신경과 전문의가 특별한 주의사항을 언급하지 않았다면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수면제 복용 자체가 반드시 금기인 것은 아니지만, 복용 전 반드시 주치의(신경외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비약물적 방법(수면 위생 관리, 멜라토닌 복용 등)도 고려해볼 수 있으며, 약물이 꼭 필요하다면 비교적 안전한 범위 내에서 저용량부터 시작하여 경과를 관찰하는 방식이 권장되구요임의 복용은 피하고, 반드시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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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매독 항문 증상은 어떻해알수잇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매독의 항문 증상은 1기 매독에서는 항문 주변이나 내부에 단단하고 통증 없는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궤양은 "경성하감"이라 불리며, 통증이 없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한 채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문 안쪽에 생기면 거울로도 보이지 않아 쉽게 발견되지 않으며, 간혹 가려움, 약간의 분비물, 불쾌한 냄새 등으로만 느껴질 수 있ㅇ요이 시기에는 림프절이 붓는 경우도 있어, 항문 주변이나 서혜부(다리 접히는 부분)의 덩어리로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1기 매독을 놓치게 되면, 2기 매독으로 진행하는데 이때는 전신 증상(발진, 미열, 피로감 등)이 나타나지만, 완전히 무증상인 경우도 상당히 흔합니다. 특히 항문이나 성기 주변 증상 없이 몸에 붉은 발진이 생겼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형태로 끝나기도 해 환자가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매독은 조기에 발견해서 항생제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항문 통증이 없더라도 궤양, 분비물, 불쾌한 냄새, 또는 최근 의심되는 접촉이 있었다면 피부과나 감염내과, 또는 보건소에서 매독 혈액검사(VDRL, TPHA 등)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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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피가 계속 나는데 어떻게 하나요? 병원을 갔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피가 계속 나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지지법(지혈을 위해 열로 혈관을 태우는 치료)을 받으셨다면, 대개 이는 혈관이 손상되어 쉽게 출혈을 일으키는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이에요그러나 코 안에 있는 혈관들이 민감하거나 약한 경우, 예를 들어, 건조한 환경이나 알레르기, 비강 내 염증, 혹은 과도한 코풀기 등으로 인해 출혈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이 높은 경우나 혈액 응고에 문제가 있을 때도 지속적인 코피가 발생할 수 있구요코피를 멈추게 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코를 세게 풀지 말고, 몸을 세운 자세로 앉아 혈액이 목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코를 부드럽게 눌러서 압력을 가하고, 차가운 물수건을 코나 목 뒤쪽에 대면 혈관이 수축되어 출혈이 멈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만약 지속적으로 코피가 나거나 그 양이 많고 멈추지 않으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액 응고 검사나 비강 내 혈관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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