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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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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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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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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거의 매일 잔어지러움이 있는데 이석증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들, 특히 베개 없이 낮게 자거나 자고 일어난 후 발생하는 어지러움, 그리고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어지러움은 이석증(BPPV,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내이의 반고리관에 작은 칼슘 결정(이석)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특정 자세를 취할 때 어지럼증이 갑자기 발생해요예를 들어, 자고 일어날 때나 머리를 급격히 움직일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은 이석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멀미약을 먹고 일정 시간 쉬면 나아지는 점은 이석증의 특징적인 경과죠하지만 이석증 외에도 다른 원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과 빈혈이 기저질환으로 있으신 경우, 혈압이나 혈액 순환 문제로 인해 어지러움을 겪을 수도 있어요. 빈혈은 혈액 내 산소 공급이 부족하게 만들어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으며, 기립성 저혈압은 앉거나 일어날 때 급격한 혈압 변화로 인해 어지러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명이나 청력에 관한 언급이 있었는데, 이명과 청력 저하는 내이와 관련된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이석증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어요이석증의 경우, 증상이 심할 때에는 보통 머리의 특정 자세나 움직임을 통해 유발되기 때문에 전정기능 검사나 특정 진단 방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MRI나 추가적인 검사를 권장하셨다면, 증상이 계속된다면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또한, 이석증 외에도 다른 신경학적 원인이나 내이 관련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와의 상담과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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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고 일어났을 때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열이 나며 식은땀이 나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편두통 또는 긴장성 두통일 수 있습니다. 편두통은 보통 머리 한쪽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종종 메스꺼움이나 구토, 빛과 소리에 민감해지는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 과도한 근육 긴장 등으로 발생할 수 있고, 열이나 식은땀과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면 중에 몸의 자세가 좋지 않거나 불편함이 있을 경우 두통이 발생할 수 있구요그러나 증상이 심하고 열이나 식은땀이 동반되는 경우, 감염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감이나 상기도 감염(일반적인 감기)뿐만 아니라 더 심각한 질환, 예를 들어 수막염(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의 염증)도 이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수막염은 갑작스러운 두통, 발열, 구토, 경직된 목 등과 함께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빠르게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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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의학적으로 처방 받는 마약은 왜 중독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마약성 진통제가 병원에서 처방되는 경우와 일반적으로 불법적으로 거래되는 마약이 중독성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 기전적, 의학적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첫 번째로, 병원에서 처방되는 마약은 의학적인 이유로 사용되고,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정확한 용량과 기간 동안만 투여됩니다. 예를 들어, 말기 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펜타닐 같은 약물은 극심한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처방이지만, 전문가의 감독 아래에서만 사용되죠이러한 약물은 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신체가 일정 기간 동안 약물에 익숙해지면서 내성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사용법과 철저한 관리 하에서는 중독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드물어요두 번째로, 불법 마약은 일반적으로 의학적으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지나치게 고용량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중독의 위험이 큽니다. 마약 성분이 동일하더라도,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마약은 불규칙하게 제조되고, 사용자가 적절한 의료 지원 없이 약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나 중독을 초래할 수 있죠. 또한 불법 마약은 종종 오염되거나 다른 위험한 물질이 혼합되어 있어 예기치 않은 신체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세 번째로, 마약이 중독을 일으키는 기전은 뇌의 보상 시스템과 관련이 있습니다. 마약은 뇌의 도파민 수치를 급격히 상승시키며 쾌감을 유발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뇌는 약물에 대한 강한 의존성을 형성할 수 있어요그러나 병원에서 사용하는 마약은 의학적 목적에 맞춰 적절히 관리되며, 약물의 사용 기간과 양이 제한되기 때문에 중독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에 걸친 사용이나 과다 복용은 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사용해야 합니다.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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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교정시력도 렌즈 사용 가능 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교정 시력이 안정되었다면 렌즈 착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수 조절이 끝나고 시력이 안정된 상태라면, 투명 렌즈를 통해 시력 교정이 가능하죠그러나 컬러 렌즈의 경우, 도수와 색상, 디자인 등에 따라 착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컬러 렌즈는 도수 옵션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착용을 고려하신다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엄마께서 투명 렌즈를 선호하시는 이유는 시력 교정에 더 적합하고 안전하다고 판단하시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컬러 렌즈는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지만, 시력 교정의 기능성보다는 미용적인 요소가 강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시력 교정이 목적이라면 투명 렌즈가 더 적합할 수 있어요렌즈 착용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력과 안전을 고려한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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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염이 심한데 예방법이나 치료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지는 이유는 환경적인 요인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변덕스러울 때, 꽃가루나 먼지, 곰팡이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더 많이 퍼지기 때문에 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아침에 비염 증상이 더 심한 이유는 밤 동안 침대에서 먼지나 집먼지 진드기와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기 때문일 수 있죠또한, 밤에 공기가 차고 건조할 경우, 코 안이 건조해지고 점막이 자극을 받아 아침에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 활동을 하면서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고, 점막도 자연스럽게 회복되면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어요알레르기성 비염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완화하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는 항히스타민제(지르텍과 같은 약물), 비염 스프레이(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비알레르기성 스프레이), 그리고 필요에 따라 면역치료(알레르기 면역 요법)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 관리도 중요합니다. 집안을 자주 청소하고, 침대 시트를 세탁하며,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최소화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돼요날씨가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이 외에도,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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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스크때문에 통증이 지속되는걸까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왼쪽 엉덩이와 다리의 통증은 디스크 문제로 인한 좌골 신경통(좌골신경에 압박이 가는 증상)의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디스크가 눌려서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엉덩이, 다리, 심지어 발끝까지 방사통(통증이 다른 부위로 전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특히 엉덩이, 다리 뒤쪽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이는 종종 디스크에서 나온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증상으로 볼 수 있죠좌골 신경은 허리에서 엉덩이까지 뻗어 있는 큰 신경이기 때문에, 디스크 문제나 척추의 이상으로 인해 이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말씀하신 것처럼 엉덩이, 다리,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나 엉덩이를 구부리거나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도 신경 자극으로 인한 증상으로 흔하게 나타나구요.통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디스크 질환은 시간이 지나면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자세 교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세가 잘못되거나 허리가 과도하게 부담을 받으면 디스크가 다시 압박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나, 다리를 꼬는 등의 습관은 디스크에 추가적인 압력을 줄 수 있죠자세 교정을 통해 척추와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중 관리도 중요한데, 과체중일 경우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병원에서 엉덩이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은 실제로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통증의 원인과 그 심각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물리치료나 주사 치료, 전기 자극 치료 등이 사용될 수 있는데, 온열 치료나 EMS(전기 자극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온열 치료는 통증 완화와 염증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으며, EMS는 근육을 자극하여 강화시키는 데 유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두 가지 방법은 일시적인 효과일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치료 계획이 필요하며, 병원에서 권장하는 치료 방법에 따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꾸준한 운동과 체중 관리, 자세 교정을 병행한다면, 증상의 재발을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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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깨 질환이 목에 영향을 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깨 질환이 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어깨와 목은 해부학적으로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신경, 근육, 인대가 서로 연관되어 있어 한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어깨의 염증이나 근육 긴장, 그리고 관절의 문제가 있으면 그것이 목 근육이나 신경에 전달되어 목 부위에도 불편감이나 압박감을 유발할 수 있죠어깨의 염증이나 물이 차 있는 상황에서는 어깨 근육과 관절이 정상적인 움직임을 하지 못하게 되어, 목의 근육이나 신경도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며, 이로 인해 목에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팔을 돌릴 때 나는 '두드두둑' 소리도 관절에 과도한 압박이나 움직임 제한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구요한의원에서의 치료, 특히 침치료나 충격파 치료는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그런 치료 후 목의 압박감이 다소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치료가 효과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침 치료는 어깨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류를 개선시키며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 될 수 있죠 또한, 충격파 치료는 해당 부위의 근육과 인대를 자극하여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어깨와 목의 통증이 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치료를 받으면 한쪽 어깨의 상태가 개선되면서 목의 불편함도 덜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그러나 아직 반대편 어깨가 불편하다는 점에서, 두 어깨의 불균형이 목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깨 양쪽이 모두 원활하게 움직여야 목에 과도한 부담이 가지 않는데, 한쪽 어깨의 문제가 계속되면 그것이 목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대편 어깨의 상태도 조기에 확인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양쪽 어깨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물리치료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깨와 목의 관계는 단기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어깨 양쪽 모두를 균형 있게 치료하고 목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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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세안후 자외선차단제 적당량 바른후랑 전날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수면후 일어난 뒤랑 자외선 차단지수가 어느쪽이 더 높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외선 차단제를 세안 후 적당량(보통 얼굴 전체에 약 1g, 손가락 두 마디 분량)을 바른 직후와, 전날 바른 자외선 차단제를 씻지 않고 수면 후 그대로 둔 상태를 비교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는 단연코 전자의 경우가 더 높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하거나 흡수하여 차단하는 원리인데, 이 막은 물리적 또는 화학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야 높은 차단 효과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땀, 피지, 마찰(베개와의 접촉 등)에 의해 차단제의 구조는 깨지고 성분도 산화되며, 특히 수면 중에는 베개나 이불, 피부 마찰 등으로 인해 상당량이 제거되거나 피부에 들러붙은 먼지와 뒤섞여 자외선 차단 능력이 급격히 감소하게 돼요전날 발라두고 세안하지 않은 차단제의 경우, 겉으로는 피부에 잔여감이 있을 수 있으나, 자외선 차단 기능은 상당 부분 상실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최대 6~8시간 정도의 차단 효과를 기대하며, 이후에는 재도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권장사항이에요특히 화학적 자외선 차단 성분의 경우,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스스로 분해되기 때문에 지속 시간이 더 짧아집니다. 수면 동안은 외부 자극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피부에서는 피지 분비가 지속되고 체온 상승, 뒤척임으로 인한 물리적 접촉이 끊임없이 일어나므로 차단 성분의 밀착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게 되죠또한 피부 자체에서 생성되는 자연적인 자외선 방어 기전(예: 멜라닌 생성, 각질층의 반사 작용 등)은 매우 제한적인 수준이며, SPF나 PA 지수처럼 수치로 표현될 정도의 실질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안 후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한 양으로 새로 바른 경우가 자외선 차단 효과 면에서 월등히 우수합니다. 전날 발라둔 차단제는 피부 위에서 거의 기능하지 않는 ‘잔여물’ 수준으로 남아있을 뿐이며, 실제로는 자외선에 거의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일 수 있어요따라서 매일 아침 세안 후 자외선 차단제를 새로 바르는 것이 피부 보호를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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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톡스랑윤곽주사맞았는데반대로놨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반대로 놓았다’는 건, 이마에 들어가야 할 보톡스가 턱 부위로, 윤곽주사가 이마 쪽에 잘못 주입되었다는 건가요? 이게 확인이 된거라면 (의료진이 인정 & 설명) 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완화하는 용도이고, 윤곽주사는 피하지방을 분해하거나 부기를 줄이는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약물이 주입된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반응이 나타나요이 두 가지가 뒤바뀔 경우, 보톡스가 턱에 주입되어 턱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마비될 수 있고, 윤곽주사가 이마에 주입되면 아무런 주름 개선 효과 없이 오히려 붓거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만일 반대로 놓은게 확인이 안된거라면 턱이 단단하고 부은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은 보톡스의 영향보다는 윤곽주사에 포함된 약물이 주변 조직에 자극을 주면서 생긴 염증 반응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부종이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마나 미간에 주름이 여전히 깊게 남아 있다는 점은, 보톡스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았거나 전혀 주입되지 않았다는 방증입니다. 보톡스는 일반적으로 시술 후 2~4일 사이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일주일 정도면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기므로 시점상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기에는 다소 이르긴해요무엇보다 시술 부위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이후 경과에 대한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이런 경우에는 시술을 받은 병원에 바로 방문하여 현재의 증상과 우려되는 부분을 정확히 설명하고, 주입된 약물의 위치와 종류를 재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의료진이 실수를 인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경우, 재시술이나 해독, 염증 완화 조치 등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술 전에 주사 부위와 약물의 용도를 명확하게 설명받고 확인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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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경 써야 할거같은데 안과먼저 들렸다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말씀하신 증상을 보면 눈시림과 밝은 빛에 대한 과민 반응이 주된 문제인데, 이는 단순한 시력 문제 외에도 눈의 건조나 빛 번짐, 각막 또는 눈물막 문제 등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햇빛이 반사되는 환경에서 눈뜨기 어렵고, 평소에도 손으로 눈을 가려야 할 정도라면 단순히 안경으로 해결될 문제인지, 아니면 빛에 대한 민감함(광과민증) 같은 기능적 문제가 있는 것인지 정확히 판단할 필요가 있어요이전에 안과에서 “눈 자체는 괜찮다”는 진단을 받으셨다 하더라도, 그때와 증상의 변화가 있거나 여전히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다시 한 번 종합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건성안 검사나 각막굴절면 이상, 혹은 눈의 조절근 문제 등 시력 이외의 기능적 원인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죠안경을 맞추려는 목적이 단순히 시력 보정이 아니라, 눈시림 완화와 빛에 대한 반응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면, 무작정 안경점에 가서 일반적인 시력검사만 받고 안경을 맞추기보다는 안과에서 눈의 상태와 환경적 요인에 맞는 조언을 듣는 것이 우선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 렌즈가 아닌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가변 색상 렌즈(변색 렌즈), 혹은 기능성 선글라스 처방이 더 적절할 수 있어요또한, 눈부심이 심한 사람에게는 특정 렌즈 색상(예: 브라운, 그레이)이 도움이 될 수 있고, 반사방지 코팅의 효과도 중요하기 때문에 시력만 측정해서 일반 렌즈를 맞추는 것으로는 오히려 효과가 미미하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요약하면, 현재 증상이 단순한 시력 문제 이상의 불편함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안과를 먼저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은 후, 의사의 소견을 참고하여 안경점에서 맞춤 렌즈를 고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순서입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생활 환경(운전, 컴퓨터 사용, 실외 활동 등)에 따라 어떤 종류의 렌즈가 적합할지도 함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단순한 시력 교정보다 훨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경을 맞출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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