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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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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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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잘낫지않는난치성기미어떻게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난치성 기미, 특히 눈 밑에 뚜렷하게 자리 잡은 형태는 일반적인 미백 제품이나 연고만으로는 개선이 어렵습니다. 멜라논 크림에 들어 있는 하이드로퀴논 성분은 기미 치료에 흔히 사용되지만, 피부 자극이나 염증, 오히려 색소 침착을 악화시킬 수 있어 민감한 피부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56세 여성의 경우 피부 장벽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현재처럼 화끈거림이나 자극 증상이 있다면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 진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기미 치료는 단순히 미백 제품에 의존하기보다, 전문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레이저 토닝(저출력 레이저), IPL, 트라넥사믹산 경구약 또는 도포제, 그리고 항산화제(비타민 C, 글루타치온)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이 핵심이므로, 실내에서도 SPF 30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꼼꼼히 바르는 것이 필수이구요기미는 재발 가능성이 높고 호전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피부 질환이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피부 타입과 기미의 깊이에 맞는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인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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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구체 여과율이 2년 전에는 90이었고 올해 검사에는 109가 나왔습니다. 혹시 식습관하고도 연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구체여과율(GFR)이 90에서 109로 증가한 것은 일반적으로 신장 기능이 안정적이거나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수분 섭취, 혈당, 혈압 조절, 체중 감량 등의 복합적인 생활 습관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 특히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적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은 신장에 부담을 덜어주고 전반적인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죠고기를 줄이고 가공식품을 피하는 것도 단백질 과잉 섭취로 인한 신장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구요다만 사구체여과율은 일시적인 수분 상태, 체중, 단백질 섭취량, 검사 당시의 컨디션 등에 따라 수치 변동이 있을 수 있어, 수치만으로 장기적인 신장 건강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처럼 규칙적인 식습관과 절식, 채식 중심의 식단이 신장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은 사실이며, 특히 당뇨나 비만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단, 고기를 지나치게 제한할 경우 단백질 부족이나 빈혈 위험이 높아지므로, 식물성 단백질과 철분을 균형 있게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병행하면서 식단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해요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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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임약을 복용하면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지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을 받아 자라기 때문에, 호르몬 조절을 통해 근종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법이 치료의 한 축이 됩니다. 일반적인 피임약(복합 경구피임약)은 배란을 억제하고 호르몬 변동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부 여성에게는 생리량을 줄이거나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죠그러나 자궁근종 자체의 크기를 줄이거나 성장을 막는 데는 제한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오히려 호르몬 성분에 의해 근종이 더 자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피임목적이 아닌 근종 치료를 위해 복용하려면 반드시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해요특히 48세의 연령, 비만 및 당뇨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피임약 복용 시 혈전증, 혈압 상승, 대사질환 악화 등 부작용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자궁근종 치료 목적이라면 저용량 호르몬제나 GnRH 작용제, 미레나(자궁 내 호르몬 장치) 등 보다 근종 억제에 특화된 치료법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현재 증상(출혈량, 통증, 근종 위치 및 크기)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달라지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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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기에 하얗게 뭔가 나는데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병변이 전혀 안보여요. 너무 흔들리고 흐려서 더더욱이요말씀하신 내용 토대로 답변 드리자면 성기에 하얗게 벗겨지거나 반점처럼 생기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단순한 피부 질환부터 감염성 질환까지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곰팡이(진균) 감염, 지루성 피부염, 또는 접촉성 피부염 등이 있으며, 이 경우에는 가려움이나 따가움, 붉은기 또는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도 함께 동반될 수 있어요. 성 접촉 후에 발생했다면 성병성 질환(예: 바이러스성 포진, 매독 등)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며, 피부 표면이 벗겨지거나 커진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또한 최근 생긴 백반증(비티리고)이 성기 부위에도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사라지면서 하얗게 되는 자가면역 질환이며, 통증이나 염증은 없지만 외형적으로는 눈에 띄게 색이 빠진 흰 반점이 생깁니다. 성기에도 백반증이 발생할 수 있고, 비슷한 양상으로 보일 수 있으나, 백반증은 보통 까지거나 붉게 되지는 않구요자가 진단이 어렵고 감염성 질환일 경우 방치하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부과 또는 비뇨기과에서 직접 진료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필요 시 곰팡이 검사나 조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증상이 갑작스럽게 커졌다는 점에서도 조속한 진단을 권합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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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성 질 곤지름 콘딜로마 감염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질 입구에 생긴 돌기나 피부 변화가 곤지름(콘딜로마)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특히 저위험군 HPV 타입에 의해 질 입구, 소음순, 항문 주위 등에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생깁니다. 그러나 단순한 피부 돌기나 피지선, 스킨태그, 혹은 마찰에 의한 변화 등 비성병성 병변도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 눈으로만 구분하기는 어려워요. 두 달 전 성병 및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 하더라도, HPV 감염 여부는 별도로 HPV DNA 검사나 병변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정확합니다.곤지름은 꼭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초기에 작고 연한 돌기로 시작해 점차 크거나 넓게 퍼질 수 있습니다. 병변이 계속 신경 쓰이고 변화가 관찰된다면, 다시 산부인과를 방문해 해당 부위에 대한 직접적인 진찰을 요청하시고, 필요 시 HPV 검사나 조직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HPV는 흔한 바이러스이며 대부분 자연 소실되지만, 조기 확인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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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달에 한두번은 열이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한 달에 한두 번씩 열이 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감기 외에도 면역력 저하나 만성 피로,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계시고,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심각한 기저질환보다는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가 면역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경우일 수 있어요 특히 스트레스를 자주 받고 체력이 약한 상태에서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쉽게 노출되어 감기나 염증 반응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저하증 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그로 인한 피로나 면역 반응 변화도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어요입안이 자주 헐고 열이 반복된다면 구강 내 면역 저하를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으며, 비타민 부족(특히 B군), 수면 부족, 정신적 긴장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반복적으로 자율신경계를 자극하면 체온 조절이나 염증 반응이 더 쉽게 유발되기도 하구요면역력을 키우는 식단, 규칙적인 운동, 수면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고, 반복적인 열 증상이 불안하거나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면역 관련 전문 진료(류마티스 내과 등)를 고려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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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봄철에는 유독 눈시림이나 침침함이 심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봄철에는 날씨 변화와 함께 알레르기 반응이나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눈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철에는 꽃가루나 먼지, 미세먼지가 많이 날리는데, 이들이 눈에 자극을 주어 눈시림이나 침침함을 유발할 수 있어요특히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원인일 수 있는데, 이 경우 눈이 가렵고 따갑거나 흐리게 보일 수 있죠또한, 봄철에는 일조량이 증가하면서 햇빛이 강하게 비추기도 합니다. 햇빛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침침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눈이 건조해지고, 눈시림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미세한 먼지나 꽃가루도 눈에 쌓여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요. 눈의 불편함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인공 눈물 사용이나 알레르기 약물 등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또한, 자주 눈을 쉬게 하고,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환경에서 보호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안과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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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폐렴도유행인지요? 감기증상으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폐렴은 계절 변화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 유행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겨울과 봄철에 급성 호흡기 감염과 함께 폐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폐렴을 유발하는 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바이러스성 폐렴이나 세균성 폐렴이 모두 증가하는 추세에요특히 코로나19 이후로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바이러스들도 함께 확산되고 있죠아이가 열과 염증 지수가 높다는 것은 몸에서 감염에 대해 반응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병원에서 검사 후 폐렴으로 진단받았다면, 해당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의사에게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치료를 철저히 받고 의사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해요65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폐렴에 걸릴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나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악화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의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재활·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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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목보호대를 하면 손목에 무리를 많이 안가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목보호대는 손목에 가해지는 과도한 압력이나 움직임을 제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호하고, 안정성을 제공하여 부상의 악화나 재발을 방지할 수 있어요특히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손목 통증이나 부상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손목을 고정시켜 근육과 인대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주고, 무리한 동작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죠하지만 손목보호대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 단기적인 도움을 줄 뿐입니다. 보호대를 착용하면 손목을 고정시켜 통증이 줄어들 수 있지만, 계속해서 착용만 하여 손목을 과도하게 고정하면 오히려 근육 약화나 관절 경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휴식과 함께 스트레칭이나 운동 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해요손목보호대를 착용한 후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이 들었다면, 보호대가 너무 꽉 조이지 않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너무 꽉 조이면 혈액 순환이 방해되어 손목이나 손의 붓기, 저림,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호대는 적당한 압력을 주어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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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굴 찰과상 후 악 일주일 경과되었는데 술 마셔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얼굴에 찰과상이 있고, 진물이 더 이상 나지 않으며 딱지가 떨어졌다면 상처가 어느 정도 치유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처가 완전히 아물기 전에 술을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상처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또한 술이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처가 아물고 있는 동안에는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약간의 음주는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되도록 상처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구요리큐덤 연고는 진물 흡수용이지만, 흉터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흉터를 예방하려면 상처가 완전히 치유된 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큐덤을 바르고 그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자외선 차단제는 무향, 무알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부위가 햇볕에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이 흉터 예방에 매우 중요해요흉터는 각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상처가 깨끗하게 치유되었다면 큰 흉터가 남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흉터를 방지하기 위해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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