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소화불량에 좋은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소화불량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상적인 생활 습관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로, 식사 후 충분한 시간을 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하게 식사를 하거나, 식사 후 바로 활동을 시작하면 소화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30분 정도 가볍게 앉아 있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중에는 천천히 음식을 씹고 먹는 것이 소화를 도와줍니다.두 번째로, 음식의 선택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 과도한 카페인, 알콜 등을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럽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그리고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량을 적게 나누어 자주 먹는 것이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소화에 더 좋습니다.세 번째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 소화불량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이나 심호흡, 간단한 스트레칭 등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소화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들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소화기 내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팔에 갑자기 혹이 났는데 아파요. 어느병원진료를 받아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팔에 갑자기 혹이 생기고 아픈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종기나 피지선의 염증, 박테리아 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종기는 피부에 있는 모낭이나 피지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붓고 아픈 느낌이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딱딱해지고 고름이 차는 경우도 있어요이때는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압박을 피하고 과도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린 자국이 없고 피부가 갑자기 아프다면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이 경우, 피부과가 적합한 진료 과일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서는 염증이나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항생제 치료나 배농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감염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혹이라면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을 거구요. 진료를 받기 전에, 혹을 짜거나 자극하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비인후과
Q. 한쪽귀가 갑자기 먹먹해짐 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한쪽 귀가 갑자기 먹먹해지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때때로 의학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귀 먹먹함은 귀지, 이상한 기압 변화, 귀 안의 염증, 또는 상기도 감염(예: 감기나 비염 등)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어요특히 샤워 후 발생한 경우에는 물이나 수증기가 귀에 들어가거나 기온 변화로 인해 귀 안의 압력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귀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 물기가 빠져나가면서 잠시 귀가 먹먹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럴 경우 귓속에 물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기울여서 살짝 털어내거나,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보는 것이 좋아요하지만 먹먹한 증상이 수 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 이명(귀울림), 발열 등이 동반되면, 귀염증이나 이경화증 등 다른 귀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귀먹먹함이 일시적이고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도 있지만, 귀에 물이 고여 있거나 이비인후과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다른 불편감이 동반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피부과
Q. 두피 가까이에 나는 여드름은, 세균감염일 가능성이 높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두피 가까이에 나는 여드름은 세균 감염보다는 피지선의 과도한 활동이나 모공이 막히는 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마 끝자락에 나는 여드름은 주로 피지선이 많고 피부가 비교적 기름지기 때문에, 피부 표면의 피지와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이 부위는 각질이 쌓이기 쉽고 피지가 분비되는 경향이 있어, 모공이 막히고 그곳에서 균이 번식하면서 염증성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죠또한, 호르몬 변화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나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호르몬 분비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피지선의 활동을 자극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마는 특히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로, 이런 호르몬 변화가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세균 감염도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여드름은 피지선 과다 분비, 모공 막힘, 염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드름이 나는 부위가 이마 끝자락이라면, 세균 감염보다는 피지선의 과다 활동이나 호르몬 변화에 의한 것이 더 일반적인 원인이에요또한, 피부 청결을 유지하고 비누나 클렌저로 과도하게 세게 문지르지 않으며, 유분이 적은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과
Q. 아이들 선크림을 꼭 발라주는게 좋은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이들에게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논의는 여러 측면에서 갈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피부 보호입니다. 아이들의 피부는 성인보다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 손상이나 색소 침착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외선은 UVB와 UVA 두 종류가 있는데, UVB는 피부 화상과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으며, UVA는 피부 노화와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아이들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나 어린이의 피부는 면역체계가 성인보다 덜 발달해 있어 자외선에 의한 피해가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러나 두 번째로 논란이 되는 점은 선크림의 성분입니다. 일부 선크림에는 화학적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이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특히, 옥시벤존(oxybenzone), 옥티노세이트(Octinoxate) 등과 같은 화학 필터는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그래서 자연 유래 성분이나 무자극성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자연 성분 기반의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세 번째로 중요한 점은 햇볕에 노출되는 정도와 상황입니다. 아이들이 바깥에서 활동할 때는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장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피부 보호에 큰 도움이 돼요. 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만 바깥에서 활동하거나 그늘에 있을 경우, 선크림을 바를 필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상황에 맞는 선크림 사용이 중요하며, 적절한 제품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이 중요합니다
피부과
Q. 제 피부가 너무나 민감 예민합니다.피부과 치료로 개선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한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이 잘못 맞았거나 과도한 알칼리성 클렌저를 사용했다면, 피부 장벽이 약화되고 그로 인해 피부의 보호 기능이 떨어져 간지러움, 건조함, 자극, 흑자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죠알칼리성 클렌징폼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가 과도하게 건조해지거나, 자연적인 pH 균형이 무너지게 되어 피부의 자극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지나치게 예민해져 피부가 다른 제품에 쉽게 반응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구요현재처럼 피부가 예민한 상태에서 피부과 치료는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 피부 장벽을 회복하고, 피부 타입에 맞는 적합한 제품을 추천 받을 수도 있구요. 또한, 필요하다면 진정 치료나 피부 장벽 회복 치료를 통해 피부를 안정시키는 방법을 터득 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 장벽 회복을 위한 치료에는 보습제, 항염증 성분, 수분 공급 제품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심하게 예민하고 간지러움을 호소한다면, 약한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고, 피부 진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자외선 차단을 잘 해주면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민감하고 예민할 때는 과도한 제품 사용을 피하고, 최소한의 제품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내과
Q. 대장내시경 은 주기가 얼마나 지나야 다시 검사하면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의 검사 주기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5-10년마다 한 번 정도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대장암이나 그 전 단계의 이상 징후가 없다면, 이 간격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죠. 하지만, 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 즉 가족력으로 대장암이나 용종,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을 가진 사람은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보통 3-5년마다 대장내시경을 권장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더 빨라지기도 하구요. 또한, 연령에 따라 대장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50세 이후부터는 대장 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물론, 특정 증상이 나타나거나 건강상 문제가 있을 경우, 의사는 이를 바탕으로 더 짧은 주기로 검사를 권할 수 있죠대장 내시경의 검사 간격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은 개인의 위험 요인입니다. 예를 들어,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과거에 용종이 발견된 경우, 또는 대장암의 전 단계인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더 자주 검사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건강한 상태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정상 판정을 받았다면 지나치게 자주 할 필욘 없는거죠
비뇨의학과
Q. 성병 얼마나 확률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성병에 대한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항문에 침을 뱉고 성기를 비빈 행동은 성병 전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성병의 전염 가능성은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침을 뱉는 행동은 구강을 통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성기 비비기는 주로 접촉성 전염의 경로로, 피부 접촉이나 점막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염 확률은 성병 종류와 상대방의 감염 여부, 그리고 피부나 점막의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확률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요도염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성병에 의한 전염 후 2~14일 내에 발생할 수 있으며, 쓰라림이나 배뇨통은 흔한 증상입니다. 그러나 병변이 없고, 증상이 나타난 지 16일이 지난 상황이라면, 성병에 의한 감염의 가능성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요도염이 발생한 원인이 성병이라면 보통 다른 증상이나 병변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요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지속된다면, 소변 검사나 PCR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성병 외에도 다른 감염 원인이나 염증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변이 가늘어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장암의 경우, 주요 증상으로는 변비, 설사, 배변 습관의 변화, 변의 크기나 모양이 달라지는 것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2월에 대장 내시경을 받았고 아무 이상이 없었다면, 현재 나타나는 증상만으로 대장암을 확진하는 것은 매우 드뭅니다. 내시경 결과가 정상이라면, 현재의 증상은 대장암과는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변이 가늘어지고 설사가 발생하는 등의 증상은 기능적인 문제나 식습관, 스트레스, 장의 염증 등 다른 이유로 발생할 수 있구요.변의 모양이나 크기 변화는 대개 장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받습니다. 가느다란 변은 종종 장기적으로 변비가 있거나 장의 통로가 좁아졌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의 색이 갈색이라면, 대개 건강한 변으로 간주됩니다. 변의 두께 변화와 설사는 일시적인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음식 섭취, 소화 불량, 스트레스 등 여러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증상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소화기과에서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먹토 한 번만 해도 얼굴형이 변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먹토(음식을 토하는 행동)가 한 번만 해도 얼굴형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일반적으로, 먹토는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때 침샘에 영향을 미쳐 부종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한 번만 했을 때 바로 얼굴형이 크게 변하는 것은 드문 경우입니다. 먹토가 반복되면 특히 침샘이 자극을 받아 부풀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얼굴의 라인을 변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죠침샘이 붓게 되면 턱선 주변이나 광대 부분에 부종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부작용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먹토는 장기적으로 얼굴형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하나만 해도 얼굴형이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 번만으로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런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되면, 침샘의 영구적인 확대나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얼굴형에 영구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얼굴형 변화가 일시적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붓기가 가라앉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적으로 먹토를 하면 영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이와 같은 습관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으므로, 만약 이런 행동을 자주 하게 된다면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