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선도 전문가입니다.
Q. 과거 성가곡들은 주로 오르간 반주였다고 하는데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성큼성큼걷는펭귄836님 김선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단답으로 말씀드리면 현재 오르간이 주류가 아닌 이유는일단은 비용문제입니다. 그리고 현대 음악 스타일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파이프 오르간의 경우 건물 설계부터 이루어 지며 그 가격 또한 상상이상으로 많이 듭니다. 우리나라에 마에스트로라고 불리는 사람도 제가 공부할 당시에 없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성가곡에 오르간이 주로 사용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오르간의 성스러움: 오르간은 그 역사와 함께 성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교회에서 사용되는 것이 주로 이었으며, 이로 인해 오르간은 종교음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생겨났습니다.사운드: 오르간은 그 특징적인 소리로 인해, 성가곡에 잘 어울리는 악기로 여겨졌습니다. 오르간의 소리는 굉장히 웅장하고, 공간을 가득 채우는 능력이 있어, 큰 교회 내부에서의 연주에 매우 적합하다고 여겨졌습니다.지속성: 오르간은 키를 누르는 동안 음이 계속 유지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성가곡의 지속적이고 공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매우 유용하였습니다.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오르간이 주류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유지비: 오르간은 크기와 복잡성 때문에 유지 비용이 매우 높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다른 악기로 전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연주자 부족: 오르간을 연주하려면 특별한 교육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런 특별한 교육과 기술이 부족하게 되면서 오르간 연주자의 수가 줄어들었습니다.현대 음악 스타일: 최근의 교회 음악은 대중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이로 인해 기타, 피아노, 드럼 등의 악기가 더 자주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오르간이 교회 음악에서 주류에서 밀려나게 만들었습니다.이런 이유들로 오르간은 과거와 비교하여 현대 교회 음악에서는 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Q. 천사 가브리엘이 무함마드에게 한 계시가 무엇인지 알려져 있나요?
조용한문어80님 안녕하세요.무함마드가 받았던 천사 가브리엘로부터의 계시는 이슬람교의 중심적인 성서인 꾸란(Quran)의 근간을 이룹니다.무함마드는 610년경,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 근처 히라 동굴에서 명상 중이었을 때, 천사 가브리엘의 첫 계시를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이 계시는 "읽어라" 혹은 "발표하라"라는 명령이었고, 이 후 계속해서 천사 가브리엘은 무함마드에게 다양한 계시를 전하게 되었습니다.이런 계시들은 신성하게 여겨지며, 사회, 도덕, 정치, 신학, 경제 등에 대한 지침과 함께 이슬람교의 근본적인 교리와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Q. 우리나라의 유엔과 관련된 역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대한민국은 1945년 유엔이 설립되는 동시에 이를 준회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분단국가였던 북한과의 입장 차이로 인해 즉각적인 정식 회원 가입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 당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남침을 규탄하고 회원국에게 군사적 지원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후 유엔군이 결성되어 한국전쟁에 참전하게 되었습니다.대한민국이 유엔 정식 회원으로 가입한 것은 1991년 9월 17일입니다. 북한과 함께 동시 가입하였고, 이후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그 후, 1996년부터 1997년까지, 그리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은 두 차례에 걸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로, 안전보장이사회는 유엔의 가장 중요한 기구 중 하나로서 세계 평화와 안정에 관한 주요 결정을 내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또한 대한민국은 다양한 유엔 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바나키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출신으로, 이는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로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한 사람이었습니다.그 외에도, 대한민국은 유엔 인권이사회,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세계보건기구(WHO) 등 다양한 유엔 기구에서 활발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역할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반증입니다.
Q. 우리나라의 댐 역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한국의 댐 건설 역사는 한강과 낙동강을 주요 대상으로 한 여러 댐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한국에서 가장 먼저 건설된 대규모 댐은 1967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973년도에 완공된 수리산댐(현재의 안동댐)입니다. 이는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물 부족 문제 해결, 홍수 피해 예방 등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그 후로 수십 개의 대형 댐이 건설되어 왔습니다.이어서 1974녰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인 섬진강 댐이 완공되었습니다. 이 댐은 물 관리, 홍수 예방, 전력 생산, 농업 용수 공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1976년에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댐인 소양강댐이 완공되었습니다. 소양강댐은 댐 건설의 주요 목적인 전력 생산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그 결과 강원도의 전력 공급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Q. 우리나라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언제 부터 측정하기 시작했나요?
물가지수는 경제활동을 측정하고 분석하는데 중요한 도구로서, 일반적으로 각 국가의 중앙은행 또는 통계청이 집계하게 됩니다. 물가지수가 나타내는 것은 일정 기간 동안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것입니다.한국에서는 1965년부터 소비자물가지수를 집계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매달 발표하는 이 지수는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반영하여 물가상승률을 측정합니다.세계 최초의 물가지수 집계는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노동부의 노동통계국(BLS)은 1919년부터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가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