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녀와 성이 다른 경우, 수영장 탈의실은 어떻게 이용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수영장의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만, 가족 탈의실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어요. 다만, 유아 동반 가능 구역은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그러한 시설이 없다면, 아이가 만 5~6세 전후까지는 예외적으로 동반이 허용되기도 하므로 그러한 규정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혼자 탈의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집에서 옷 갈아입기, 수건 둘러 쓰기 등을 자연스럽게 연습시키는 게 좋아요. 수영장 방문 전에 이렇게 사용하는 곳이라고 안내하고, 정보도 미리 찾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Q. 자녀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일상 속 실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맡겨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입을 옷을 고르기, 공부 순서를 정하기가 해당할 수 있습니다. 언제 할지 묻는 것보다는 몇 시에 시작할지 물어보면서 선택지를 주어 자율성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매일 할 일을 눈에 잘 보이는 체크리스트로 시각화하면,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에 도움이 됩니다. 잘했을 때에는 결과보다 노력에 대해 칭찬을 해 주시면서, 부모가 미루지 않고 솔선수범을 하는 등 모범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Q.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말씀하시는 것처럼 초등교육과 또는 교육대학교에 입학해야 합니다. 다만, 교원대학교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서울교대, 경인교대, 청주교대, 진주교대, 광주교대 등의 교육대학교를 입학해도 되고, 아니면 제주대, 이화여대, 교원대의 초등교육과에 입학을 해도 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포용력, 이해력 등의 인성 요소와 다양한 교과목을 잘 하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못하는 과목이나 예체능 과목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해 나가는 마음가짐과 꾸준히 모든 과목을 공부해 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Q. 저의 조카가 초등학생인데 코피가 나는것때문에
안녕하세요. 초등학생이 코피를 자주 흘리는 건 흔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건조한 공기나 비염, 코를 자주 후비는 습관, 혹은 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코피가 난다면 과도한 집중, 긴장감, 잠 부족 등이 영향을 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성장기라서 코 혈관이 약한 것도 요인이 될 수 있어요.다만, 이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쉬고 건강 관리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