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Q. 그리스 신화에서 우주의 시작과 태초의 신들은 어떻게 묘사되나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태초의 신들에 의외로 우리가 많이 들어보고 익숙한 신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시초로는 우리가 흔히 알상생활에서 이야기하는 Chaos (즉 아무것도 없는 혼돈/Void의 상태**) 가 있고 그 아래로 대지의 여신 Gaia/하늘의 신 Uranos, 또 그 다음 계보는 바다의 여신 Thalassa, 시간의 신 Chronos... 등으로 이어지며 드디어 우리가 잘아는 그 Zeus!!!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참조로, 위의 그나마 우리가 익숙한 이름의 신들 이외에도 굉장히 그 족보를 보면 다양한 신들이 있습니다...!!
Q. 시를 짧게 쓰는것과 길게 쓰는것의 차이는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시 (The Poem)라는 장르는 일반인에게 좀 더 향유되고 즐겨질수 있는 장르인데 많이 현대사회에서 대중들에게 보편화되지 못해 아쉽습니다.시도 산문과 같이 길수도 있고 짧을수도 있고 모두 그대로의 장점이 있고, 즐길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짧은 시를 대표하자면, (좀 더 쉽게 즐길수 있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 유명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 내에 재미있는 시들이 엄청 많습니다... !!! 특히 2편의 넌센스 대표시의 재버워키..이런 것은 정말 짧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재밌게 느껴지는 (같은 소설 내의 뒤에 챕터에 등장인물들이 주인공 앨리스에게 이 시에 대한 해설을 하는 부분이 또 나옵니다!! 정말 끝내준다고 하겠습니다..) 함축적이면서도 운치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긴 형태의 시로는, 역시 같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에서 Walrus and Carpenter (2편)...그리고 You're old Father William (1편)..도 정말 끝내주며..또 완전 책처럼된 단테의 신곡시리즈도... 초장편시의 형태를 띄는데.오히려 지금 읽어도 흥미가 진진하고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지옥-연옥-천국 편 모두 끝내주며, Gustave Doré - 삽화버전의 책을 보면 삽화와 내용이 정말 잘어울린다고 하겠습니다!!
Q. 지난번 이라는 명사가 어떤명사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번..은 때나 무언가의 때/시기 등의 시간적 단위를 의미하는 앞에 무언가가 와야하는 의존명사이며,문법용어 자체보다는 이해를 위하여 말자체를 좀 더 분석해보자면,: 지나가다 ===> 원형동사형태...가 지났다/지나간...등의 의미현화 형태를 겨쳐 최종적으로 축약형태인 지난...이라는 형용사의 형태로 변화가 되고, 이것이 -번과 합쳐져서 지난번....이라는 최종모습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Q. 소설 삼총사의 원전은 구성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Alexandre Dumas의 Les trois mousquetaires (프랑스 소설입니다. The Three Musketeers 로 잘알려져있습니다!!)의 제목으로 1844년의 출간본이 질문하신 "삼총사"에 해당하는 원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전은 챕터수도 상당하고, 분량과 그 디테일 내용이 상당합니다. 예전에 어릴때 읽던 대부분의 세계명작이 원본저서로 접해보면 분량이 상당하고 내용도 심오한 명작들이 많아 정말 The World Classic은 다르구나 하는걸 느끼실수가 있을 것입니다.또한 분량도 많고 서술도 많은 동시대작가로는, 역시 프랑스문학이 아님에도 프랑스어가 사실상 엄청 많이들어간 진정한 Multi-Language작품이라고 할수 있는 Lev Tolstoy의 War and Peace도 그 분량과 내용의 Detail로는 엄청나기 때문에 꼭 접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재밌는 것은 예전 386/486 PC시절에 Graphic Adventure 게임으로도 Three Musketeers가 출시된적이 있는데 Full Voice를 지원하는 등 상당히 재미있어서, Scumm Engine 등으로 Play해보실기회가 있으신 분은 꼭 추천드립니다!!!
Q. 노벨문학상을 1회 이상 수여받은 그런 작가도 있나요?
: The Novel Prize in Literature, 우리에게는 한강작가가 수상하여 센세이션이 작년에 되었던, 그러나 20세기 초반부터 꾸준히 여러나라/언어의 작가들이 수상을 하였지만, 복수로 수상한 작가는 없습니다.. 한강작가의 수상은 정말 한국작가가 처음으로 수상하여 감동이 넘치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과거의 수상자 중에서, 일단 다른 아시아작가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 [川端康成]의 설국'이 오래전 수상한 적이 있는데 정말 인상적인 추천작이라고도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