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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까치
2월에까치24.01.10

아기가 엄마보다 아빠를좋아해요 엄마는 이제무서운사람이된건가요

제가 둘째임신때부터 허리가안좋아서

첫째를 많이안아주지못햇어요 그때당시17갤

몸도무거워지고 밥먹다 흘린것도 간신히 숙여서 닦고..

놀아주긴커녕ㅠㅠ 안아주지도못하고..


애한테도 짜증도많이내고 맨날인상쓰고잇고

힘들어서 한숨푹푹쉬는걸 봐서구런가요


지금도 저한텐 안아달라고 놀아달라고 떼쓰지도않아요..

소리지르면서 왜그러냐고 할땨도잇엇지만

그게원인인가요


제가 목소리만깔면서 빨리자 누워 이러면 바로눕습니다

지금은 23갤인데 벌써부터 엄마눈치보는애가 되버린거같아 제가많이후회되요.. 제가 힘들어도 좀더안아주고

짜증도덜내고 좀더 힘내서 놀아줄걸..하고ㅠ

만삭때 두번이나 코로나걸리고 열도나고 몸도 안좋은데

기침에 콧물에.. 약도 해열제만 먹을수잇고..

그럴시기에 17개월이면 엄청 중요한시기에 제가왜그랫을까 후회가되네요...


이젠 엄마는 무서운사람이되버린걸까요ㅠ

근데아빠말로는 엄마없우면 엄마찾는다고하고

잘땐 엄마랑잔다고.. 하는데..

엄마한테는 어리광을 안피우네요..

엄마랑잇으면서 아빠찾고ㅠ

서운하기도하고 제 잘못이겟져,,휴


소리안지르고 근데어떻게키우죠?

이놈의 욱한성격때문에 욱하다 소리지르고 뒤돌면 후회하고 자책해요.. 내가왜그랫지하고..


애가 저때문에 소심해지면어쩌죠..

정서적으로 문제가생길수가잇나요?

엄마가기다리라고하면 잘기다려요..

무서워서 말듣는건지 엄마한테 믿음이잇는건지..


저는 이제 아빠한테밀리는건가요ㅠ

저 이제어떻게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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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느꼈을 서운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시고 사과를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아이에게 신뢰를 주고 믿음을 주면 이런 관계는 회복될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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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이라도본인이느낄때못했다고한걸해주세요

    안아주고놀아주고 이야기해주고

    아이는 이런행동만으로도신뢰를얻고부모의행동을용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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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인상을 쓰면서 짜증을 냈다면 당연히 아이는 엄마는 날 사랑하지 않아 라고 느꼈을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그 동안 보였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동생을 아끼고 보살피고 사랑하는 만큼 너 역시도 사랑하고 아끼고 애정을 쏟으며 관심을 주고 있어 라는 것을 행동과 언어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첫째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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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36개월까지는 엄마와 아기와의 애착 형성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되도록 훈육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의 안전에 관한 것만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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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을 할 땐 사랑이 베어있는 합리적인 훈육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훈육이 끝나면,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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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11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도 엄마가 안보이면 찾고 그리워하는건 당연한거예요. 23개월이면 아이의 마음도 이랬다저랬다 수시로 바뀌게 됩니다. 아빠와 함께 있거나 놀아주는 시간이 길어도 엄마와의 애착형성은 항상 필요하며 아이도 엄마의 사랑을 원하고있을거예요.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마인드컨트롤을 하시는게 필요할거 같아요. 5초정도 크게 숨호흡을 하시고 마음이 진정되면 아이를 바라봐주세요. 따뜻한 말투와 미소를 아이에게 자주 보내주시고 스킨십도 많이 해주시고 사랑한다고 많이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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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엄마와 아이가 보내는 시간이 많음으로써 아이를

    훈육하는 것은 엄마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아이가 마냥 예뻐도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훈육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이가

    엄마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며 아이가 엄마에게 자주 표현을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빠보다 엄마를 싫어하는 것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너무 크게 심려치 마시고 아이와 대화를

    자주 하고 훈육 후에는 훈육한 이유를 설명해주면서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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