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둘째임신때부터 허리가안좋아서 첫째를 많이안아주지못햇어요 그때당시17갤
몸도무거워지고 밥먹다 흘린것도 간신히 숙여서 닦고..
놀아주긴커녕ㅠㅠ 안아주지도못하고..
애한테도 짜증도많이내고 맨날인상쓰고잇고
힘들어서 한숨푹푹쉬는걸 봐서구런가요
지금도 저한텐 안아달라고 놀아달라고 떼쓰지도않아요..
소리지르면서 왜그러냐고 할땨도잇엇지만
그게원인인가요
제가 목소리만깔면서 빨리자 누워 이러면 바로눕습니다
지금은 23갤인데 벌써부터 엄마눈치보는애가 되버린거같아 제가많이후회되요.. 제가 힘들어도 좀더안아주고
짜증도덜내고 좀더 힘내서 놀아줄걸..하고ㅠ
만삭때 두번이나 코로나걸리고 열도나고 몸도 안좋은데
기침에 콧물에.. 약도 해열제만 먹을수잇고..
그럴시기에 17개월이면 엄청 중요한시기에 제가왜그랫을까 후회가되네요...
이젠 엄마는 무서운사람이되버린걸까요ㅠ
근데아빠말로는 엄마없우면 엄마찾는다고하고
잘땐 엄마랑잔다고.. 하는데..
엄마한테는 어리광을 안피우네요..
엄마랑잇으면서 아빠찾고ㅠ
서운하기도하고 제 잘못이겟져,,휴
소리안지르고 근데어떻게키우죠?
이놈의 욱한성격때문에 욱하다 소리지르고 뒤돌면 후회하고 자책해요.. 내가왜그랫지하고..
애가 저때문에 소심해지면어쩌죠..
정서적으로 문제가생길수가잇나요?
엄마가기다리라고하면 잘기다려요..
무서워서 말듣는건지 엄마한테 믿음이잇는건지..
저는 이제 아빠한테밀리는건가요ㅠ
저 이제어떻게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