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하체에 힘이 많이 떠어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매번 느끼지만 하루 하루 생활하면서 하체의 힘이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최근 주말에 집 주변의 야산에 산책겸 산보를 두어시간 했는데..부실한 하체의 힘을 여실이 느꼈습니다.
하여, 일주일전부터 스쿼트를 비롯하여 하체 단련을 습관적으로 해 보고자 하는데..
스쿼트외 일상생활에서 단련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특히, 29층까지 걸어서 올라가고 있는데..내려올때는 허리에 무리를 줄 수가 있어서 오르는것만 하라고 하는데..
스쿼트, 계단 외 또 어떤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마시고 무릎을 많이 구부리거나 계단을 내려가는 동작은 무릎에 무리가 가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평지 걷기, 실내 자전거, 수영 등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하체 근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시는군요. 말씀하신대로 스쿼트나 계단 오르기 모두 좋은 운동이지만 근력을 강화시키려면 결국 중량을 들면서 근육을 강화해야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맨몸 스쿼트가 익숙해지셨다면 덤벨이나 밴드를 구매하셔서 운동 부하를 늘려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다이소에서도 팔고있고 얼마 안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하체운동은 워낙 다양하게 있어서, 지금 하시는 스쿼트, 계단오르기(관절영향으로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그다음으로 유명한 운동은 런지정도가 있겠네요, 어떤 운동이든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깅과 수영 역시 충분히 하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현재 정도의 운동을
통해서도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지를 걷는 것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지는
않아 중력을 이겨내는 운동인 등산이나 조깅, 상.하체를 동시에 이용하는 수영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계단을 오르는 것이 가장 무난한 운동이지요. 아니면 누워서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도 좋구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하체 훈련으로 이미 스쿼트를 하신다면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관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점진적으로 세트를 늘리거나 무게를 늘리면서 부하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체를 단련해주기 위해서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중간중간 스쿼트, 런지 같은 운동을 해주는 것입니다. 계단은 무릎 관절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추천드리지 않으며, 이외에는 딱히 뭐 이렇다 할 특별한 방법이 있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