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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8

아이가 2명인데 너무 서로 싸워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째는 중2 여자아이고 둘째는 초6 남자아이입니다. 맨날 둘이 집에서 언성이 높아집니다. 사춘기라 그려려니 하려고하지만 정도가 지나 친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 해결할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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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각 아이들이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갖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자신의 공간, 자신의 시간 등을 갖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를 대화로 해결해주시는게 좋아요. 아이들에게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서로 다른 의견이나 생각을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면 서로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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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형근 보육교사blue-check
    오형근 보육교사23.02.08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다 사춘기 시기를 겪고 있기에 더 잦은 다툼의 상황이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 이런경우 단 시간에 해결되기는 쉽지 않을 거에요.

    개인적으로 너무 심한 경우가 아니면 보호자께서는 중립의 위치를 지키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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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남매 싸움 훈육의 팁을 알려드리자면

    1. 부모는 한걸음 물러나서.

    싸움이 시작 되었다고 해서 바로 다투지 마라고 하거나, 또 시작이다 등의 비난 섞인 말을 절대로 하지 마세요.

    상황을 키져보면서 최대한 둘이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2. 편애는 절대 NO!

    어떤 이유에서든 여자 라서 또는 어리다고 해서 과잉보호를 받거나 무조건적 용서받을 수 있는 건 적합한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3. 동생 앞에서 첫째를 혼내지 마세요

    동생 앞에서 절대로 첫째를 혼내지 않아야 합니다. 동생 앞에서 첫째를 혼내면 첫째의 자존심에 금이 가는 일 입니다. 무슨 일에 있어서든지 첫째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일은 하지 말아주세요.

    4. 일관성 있게 체벌이 아닌 훈육을 해주세요.

    오늘은 이랬다가, 내일은 이랬다가 훈육을 했다가, 안했다가 하는 훈육은 옳지 않습니다.

    그 자리에서 즉시 훈육을 하시 되, 감정에 따라 이 말을 했다가, 다른 말로 바꾸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5. 억지로 사과 시키지 마세요.

    미안한 마음이 들어야 사과를 하는 것 입니다.

    잘못을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세요.

    잘못을 인정하고 나면 그때 먼저 미안하다고 말을 하려고만 일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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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땐 동성보다는 남매들이 서로 원수같이 싸우거나,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지낸답니다.

    부모가 중간에 어느 누구의 편을 들어서도 안되고, 혼내서 풀어질 일이 아닙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둘이 함께 영화 보고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용돈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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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둘의 잘잘못을 따져 한쪽을 혼내기도 혼내지 않기도 참 힘이 들죠

    규칙을 정해두고 언쟁이 생겼을 때 잠시 공간을 분리시켜 보세요

    감정을 추스리고 불필요한 언쟁과 다툼을 줄여주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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