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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23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해 궁금한 점 있어요

1.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올리나요? 이자율은 대출하고 갚을때 이자인가요, 아니면 저축햇을때 통장에 이자가 들어오는건가요?
2. 중앙은행이 이자율통제로 통화량을 조절하는 원리좀 가르쳐주세요
3.디플레이션의 발생이유는 이자를 갚아서 통화량이 줄어들어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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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경제로부터 자유을 꿈꾸다
    경제로부터 자유을 꿈꾸다22.03.23

    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이며, 디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고 한다. 경제의 한 부문에서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은 디플레이션이 아니다. 예를 들어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디플레이션은 물가수준이 하락하는 상황으로 인플레이션율이 0% 이하(마이너스 인플레이션)이면 디플레이션이다 이런현 현상등은 금리인상 또는 인하정책등을 시행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이 효과적으로 통화정책을 시행하려면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예측해야 한다. 경기가 어떤 시점에 있는지, 물가가 왜 오르는지,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지를 알아야 합니다. 금리 인상이 물가 안정에 미치는 효과와 실물 경기와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금리를 너무 빨리 올리면 물가 안정에는 별로 효과가 없고 실물 경기를 크게 위축시키게 되어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반면에 물가상승을 오래 방치하면 많은 사람이 고물가로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부동산과 금융시장에 버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민간의 기대인플레이션율 변화를 주목해야 합니다. 일반 물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심리가 커지면 기업은 생산물의 가격을 미리 올리고 노동자는 예상되는 물가상승률에 맞춘 임금 인상을 요구합니다.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실제 물가를 올리고,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따라서 높아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